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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인형의 집

  • 헨리크 입센
  • |
  • 삼성출판사
  • |
  • 2015-02-10 출간
  • |
  • 200페이지
  • |
  • 152 X 217 mm
  • |
  • ISBN 97889150940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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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나의 인간으로서 홀로 서기
마지막 장면에서 집을 나서는 것으로 노라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살고자 한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전통적 여성의 역할에 충실하며 맹목적으로 살아온 삶과 결별하고 주체적인 삶에 지향하는 노라의 강한 의지는 근대 여성 해방론의 교본으로 여겨졌다. 헨리크 입센은 <인형의 집> 속 노라의 허위적 결혼 생활을 통해 인간의 위선적 행동과 편견을 비판하고, 자아의 각성이라는 새로운 윤리적 가치관을 내세우며 근대적 의미의 자아 개념을 확립한다.

출판사 리뷰
고전과 문학에 대한 갈망이 두드러지는 그레이족, 아날로그 감성을 찾다!

지난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국제시장'의 흥행 주역에는 '그레이족'이 있다. 이른바 문화 향유와 소비 주체로 부상한 그레이족은 여유와 연륜을 지닌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이르는 말로, 이들의 문화 소비는 경제적인 효과를 배가 시키는 위력이 있다. 이들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이른바 '실버 경제'의 주축으로 점차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출판사 60여 년 전통이 축약된 세계 문학 전집
<에버북스>에는 1976년부터 세계 문학 전집을 기획하고 출간한 삼성출판사의 전통과 신뢰가 축약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세계 대표 문학 작품 31편을 선정하여 서재에 꽂아두고 평생 읽는 책으로 손색없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특별 구성했다. 표지 디자인은 명화를 주제로 하여 소장가치를 높여 준다. 언제, 어디서 꺼내 읽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꼭 한 번 다시 읽어봐야 할 불멸의 작품
<에버북스>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의 중국까지 총 9개국 대표 문학 거장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작 등 대표적인 문학상 수상작 및 타임지 선정 20세기 대표 문학 작품 가운데 엄선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구성하여 읽을 때마다 색다른 경험과 감화를 준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을 <에버북스> 전집에 담았다.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글자, 가독성을 높여주다
<에버북스>는 기존 문학책의 작은 글자와 좁은 글 간격에서 벗어나 크고 넓게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눈에 잘 들어오는 글자체와 크기로 조정하였으며 글 간격과 전체적인 구성을 조금씩 넓혀 돋보기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래 읽어도 훨씬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

추천사
한국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교수는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그레이족에게 문학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사실 어떤 작품들은, 흔히 고전 작품들을 많이 읽던 10대 때보다 지금 읽으면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작품을 읽으면서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상상했겠지만, 지금은 내 인생을 경험으로 작품을 읽고 그것으로 다시 인생과 세상을 돌아보게 되겠지요. 인생의 깊이가 고전을 더 깊이 있게 만든다고 할까요. “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목차

인형의 집
작품 해설

저자소개

저자 헨리크 요한 입센(Ibsen, Henrik Johan, 1828~1906년)은 노르웨이 대표 근대극 작가이다. 1851년부터는 베르겐의 국립 극장에서 극작가 . 감독 . 연출자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훗날 입센의 극작 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입센은 1864년 노르웨이를 떠나 이탈리아로 간 후 27년 동안 이탈리아와 독일에 살면서 극작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1865년 입센은 <브란>을 발표했다. 이 극은 스칸디나비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이상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부조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목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후 입센은 <페르 귄트>(1867년), <황제와 갈릴레아 사람>(1873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자신의 문학 세계를 확고히 했다. 1878년 입센은 독일 뮌헨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돌아와 <사회의 기둥>(1878년), <인형의 집>(1879년), <유령>(1881년), <민중의 적>(1882년), <들오리>(1884년) 등 사회 문제를 다룬 일련의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때 쓴 사회극들은 입센의 대표작으로, 세계 문학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들로 평가 받는다. 특히 입센의 작품 중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인형의 집>은 발표와 동시에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은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으로 평가 받으며, 입센은 이 작품에서 ‘노라’라는 여성을 통해 당시만 해도 당연하게 여기던 남녀 역할과 결혼의 성스러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당시 여성의 권리 신장을 꾀하던 사람들은 이 작품에 큰 박수갈채를 보낸 바 있다. ?

도서소개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마지막 장면에서 집을 나서는 것으로 노라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살고자 한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전통적 여성의 역할에 충실하며 맹목적으로 살아온 삶과 결별하고 주체적인 삶에 지향하는 노라의 강한 의지는 근대 여성 해방론의 교본으로 여겨졌다. 헨리크 입센은 <인형의 집> 속 노라의 허위적 결혼 생활을 통해 인간의 위선적 행동과 편견을 비판하고, 자아의 각성이라는 새로운 윤리적 가치관을 내세우며 근대적 의미의 자아 개념을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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