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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이방인

  • 알베르카뮈
  • |
  • 삼성출판사
  • |
  • 2015-02-10 출간
  • |
  • 191페이지
  • |
  • 160 X 220 mm
  • |
  • ISBN 97889150938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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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낯선 땅에서 사형을 당하게 된 이방인
뫼르소는 마치 낯선 땅에 온 이방인처럼 낯설어하며 자신의 목숨을 좌우하는 재판조차 무심하게 타인의 행동과 말들을 바라본다. 사실 뫼르소의 생각처럼 우리의 삶은, 그리고 우리가 하는 말들의 대부분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뫼르소에게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믿음이었다. 그는 오히려 그런 세계에 위안을 받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자신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타인들에게 증오를 받으며 자신이 이방인임을 확인받는 뫼르소를 통해 카뮈는 인과 관계와 필연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조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고전과 문학에 대한 갈망이 두드러지는 그레이족, 아날로그 감성을 찾다!
지난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국제시장'의 흥행 주역에는 '그레이족'이 있다. 이른바 문화 향유와 소비 주체로 부상한 그레이족은 여유와 연륜을 지닌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이르는 말로, 이들의 문화 소비는 경제적인 효과를 배가 시키는 위력이 있다. 이들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이른바 '실버 경제'의 주축으로 점차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출판사 60여 년 전통이 축약된 세계 문학 전집
[에버북스]에는 1976년부터 세계 문학 전집을 기획하고 출간한 삼성출판사의 전통과 신뢰가 축약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세계 대표 문학 작품 31편을 선정하여 서재에 꽂아두고 평생 읽는 책으로 손색없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특별 구성했다. 표지 디자인은 명화를 주제로 하여 소장가치를 높여 준다. 언제, 어디서 꺼내 읽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꼭 한 번 다시 읽어봐야 할 불멸의 작품
[에버북스]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의 중국까지 총 9개국 대표 문학 거장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작 등 대표적인 문학상 수상작 및 타임지 선정 20세기 대표 문학 작품 가운데 엄선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구성하여 읽을 때마다 색다른 경험과 감화를 준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을 [에버북스] 전집에 담았다.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글자, 가독성을 높여주다
[에버북스]는 기존 문학책의 작은 글자와 좁은 글 간격에서 벗어나 크고 넓게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눈에 잘 들어오는 글자체와 크기로 조정하였으며 글 간격과 전체적인 구성을 조금씩 넓혀 돋보기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래 읽어도 훨씬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

추천사
한국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교수는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그레이족에게 문학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사실 어떤 작품들은, 흔히 고전 작품들을 많이 읽던 10대 때보다 지금 읽으면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작품을 읽으면서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상상했겠지만, 지금은 내 인생을 경험으로 작품을 읽고 그것으로 다시 인생과 세상을 돌아보게 되겠지요. 인생의 깊이가 고전을 더 깊이 있게 만든다고 할까요. “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목차

이방인
작품 해설

저자소개

알베르카뮈 저자 알베르 카뮈(Camus, Albert, 1913~1960년)는 프랑스의 실존주의 작가이다. 〈표리〉(1937년), 〈결혼〉(1939년), 〈시시포스의 신화〉(1943년), 〈반항인〉(1951년), 〈여름〉(1954년) 등의 산문?평론과 소설 〈이방인〉(1942년), 〈페스트〉(1947년), 〈전락〉(1956년), 희곡 〈칼리굴라〉(1938년) 등의 작품이 있으며, 195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37년의 〈표리〉에서 1942년의 〈이방인〉, 1943년의 〈시시포스의 신화〉를 거쳐 1947년의 〈페스트〉에 이르기까지 그는 자신의 ‘부조리의 철학’을 산문과 소설에 담았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집필한 〈페스트〉는 부조리의 철학을 행동적인 형태로 형상화했으며, 그의 실존주의 사상이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적 차원으로 확대되었음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이런 변모 과정에서 1944년 카뮈는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행동적인 사상가 사르트르를 만났고, 이후 그와 함께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의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도서소개

알베르카뮈 소설 『이방인』. 뫼르소는 마치 낯선 땅에 온 이방인처럼 낯설어하며 자신의 목숨을 좌우하는 재판조차 무심하게 타인의 행동과 말들을 바라본다. 사실 뫼르소의 생각처럼 우리의 삶은, 그리고 우리가 하는 말들의 대부분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뫼르소에게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믿음이었다. 그는 오히려 그런 세계에 위안을 받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자신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타인들에게 증오를 받으며 자신이 이방인임을 확인받는 뫼르소를 통해 카뮈는 인과 관계와 필연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조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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