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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읽다, 쓰다 - 한 사내의 내밀한 감정 고백서 『난중일기』 필사

이순신을 읽다, 쓰다 - 한 사내의 내밀한 감정 고백서 『난중일기』 필사

  • 손지숙, 정춘수
  • |
  • 위즈덤하우스
  • |
  • 2016-02-15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608690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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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고전하지 않는 고전 읽기를 위해서

1592년 임진년
1593년 계사년
1594년 갑오년
1595년 을미년
1596년 병신년
1597년 정유년
1598년 무술년

연대표
참고문헌

도서소개

『이순신을 읽다, 쓰다』는 고전 《난중일기》 원문과 해설과 필사의 기능을 합친 책이다. 이순신의 일기와 글 가운데 그의 감정이 드러난 기사를 연대순으로 추리고, 이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순신의 슬픔이나 분노, 기쁨, 한탄, 고통 등을 통해 그의 생각을 깊게 이해하고, 일기를 써보면서 그의 감정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했다. 고전의 육성은 보존하면서, 고전 읽기의 어려움은 덜어내고자 한 시도라 할 수 있다. 단지 머리와 가슴으로만 느끼는 고전 읽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손이 느끼는 새로운 고전 읽기가 될 것이다.
고전에서 무엇을 느낄 것인가?
-손으로 느끼는 전혀 새로운 고전 읽기
“싸움에 임해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지만 승리의 기쁨보다 승리의 고난과 고통을 더 크게 짊어져야 했던 사내, 그 사내가 삶을 버티고 이겨냈던 힘은 어디에서 왔을까?”
『난중일기』를 보면 이순신이 단순한 구국의 영웅이 아닌 ‘삶에 얽매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머니에 대한 염려, 자식에 대한 걱정이 있는가 하면, 원균에 대한 비난, 태만한 부하들에 대한 격노가 있다. 때로는 갑작스럽게 그러한 감정들이 드러난다. 그 이유는 일기를 전쟁터에서 썼기 때문이다. 엄격하게 자기를 관리하다가도 어느 순간 감정들은 나타나게 된다. 이 감정을 읽는 것이 이순신을 이해하는 길이다.

목숨 건 전쟁터에서 써내려간 한 사내의 내밀한 감정 고백들
오늘, 치열한 삶의 전쟁터에서 인간 이순신의 마음을 읽고, 쓰고, 느끼다!
쓰는 것은 ‘마음’과 관련이 있다. 쓰다 보면 마음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글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 책은 고전 『난중일기』 원문과 해설과 필사의 기능을 합친 최초의 책이다. 이순신의 일기와 글 가운데 그의 감정이 드러난 기사를 연대순으로 추리고, 이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순신의 슬픔이나 분노, 기쁨, 한탄, 고통 등을 통해 그의 생각을 깊게 이해하고, 일기를 써보면서 그의 감정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했다. 고전의 육성은 보존하면서, 고전 읽기의 어려움은 덜어내고자 한 시도라 할 수 있다. 단지 머리와 가슴으로만 느끼는 고전 읽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손이 느끼는 새로운 고전 읽기가 될 것이다.

『난중일기』를 읽으며 치열한 전쟁터에서 비장하고 고독했을 이순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난중일기』를 따라 쓰며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분투하는 나의 마음을 위로한다!
읽고 쓰면 마음이 움직이고 생각이 피어난다. 일기를 따라 써보면 전쟁터에서 고뇌하고 흔들리던 이순신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삶의 전쟁터에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사람들, 그럼에도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순신은 구국의 영웅이 아니라 삶이라는 전쟁터의 멘토로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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