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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을 말한다

동양철학을 말한다

  • 이케다 다이사쿠 , 로케시 찬드라
  • |
  • 중앙북스
  • |
  • 2016-07-22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278077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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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류사에 기록될 두 철학자의 기념비적 만남 이케다 SGI 회장과 찬드라 박사의 만남은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역사적 사건이다. 이케다 SGI 회장은 동양철학의 대가로 그동안 ‘전 인류적 가치’를 주제로 아놀드 토인비, 고르바초프 등 세계 각국의 지식인들과 대화를 거듭, 이미 50여 권의 대담집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찬드라 박사는 22개 언어에 정통한 세계적 언어학자로 불교에 관해 40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한 이 시대의 대표적 철학자이다. 두 사람은 이 책에서 21세기에 들어서도 끊이지 않는 ‘폭력’과 ‘분단’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며 그 해답을 동양철학에서 찾는다. 인간주의를 기본으로 한 동양철학이 고대부터 어떻게 끊임없이 인류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이를 통해 인간적 가치의 영원성을 어떤 방식으로 존속시켜왔는지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피력하는 한편, 현재 인류가 직면한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답을 모색한다. 서로의 가치관과 배경을 뛰어넘어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인류가 나아갈 바를 성토하는 두 거장의 대담을 통해, 출신과 종교에 상관없이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인류 모두가 지녀야 할 철학적 이념과 인간으로서의 삶의 지침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법화경을 통해, 동서양을 막론한 인간의 가치를 찾다! 이케다 SGI 회장이 출간한 수많은 대담집 중 이번 《동양철학을 말한다》는 불법(佛法), 특히 《법화경》의 철학과 그 안의 인간주의 사상에 대해 논하고 있다. 법화경이 지닌 생명 철학과 휴머니티적 시각은 불교가 인류와 역사를 함께하며 세계종교로 거듭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작용했고,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인간 삶의 가장 고결한 지표로 자리매김해왔다. 법화경은 인도에서 불교가 출현한 이래, 변혁과 통합을 기치로 삼은 민중에 의해 실크로드를 따라 전 세계에 널리 유포되었다. 서쪽으로는 고대 그리스 사상과 초기 기독교, 동쪽으로는 유교·도교를 비롯한 유구한 중국 사상과 교류하면서 ‘평화와 비폭력의 전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3세기에 들어서는 일본에서 ‘민중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내건 니치렌 불법으로 인류사에 등장하게 되었으며, 인도에서는 20세기 초반 마하트마 간디가 전개한 반식민지운동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이렇듯 인류애와 평화적 공생을 기치로 한 법화경 사상은 시공을 뛰어넘

목차

들어가는 글 ㆍ 이케다 다이사쿠 머리말 ㆍ 로케시 찬드라 제1장 신세기의 문화와 철학 제2장 동양사상과 근대화 제3장 간디와 법화경 제4장 미래에 정신의 대하(大河)를 제5장 세계시민의 철학 제6장 밀린다왕과 대승불교 제7장 구마라습과 불교동점(佛敎東漸) 제8장 석존의 깨달음 - 인간의 종교 제9장 민중을 위해 - 석존이 전개한 홍교(弘敎)의 여행 제10장 고대세계의 ‘문명 간 대화’ - 불교가 서방에 끼친 영향 제11장 ‘제3의 천년’을 여는 인도와 중국의 정신적 전통 제12장 ‘생명우주’에 대한 탐구 - 천태의 ‘일념삼천(一念三千)’ 제13장 니치렌 대성인과 법화경 제14장 문명 간 대화를 향해 제15장 SGI운동과 보살도(菩薩道)

저자소개

저자 : 이케다 다이사쿠 저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는 1928년 도쿄 출생. 창가학회 명예회장. 국제창가학회(SGI) 회장. 소카대학교(創價大學校)와 미국소카대학교(SUA), 소카학원, 민주음악협회, 도쿄후지미술관, 동양철학연구소,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 등을 창립했다. 세계 각국의 식자·지성인과 대화를 거듭,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추진했다. 유엔평화상, 모스크바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베이징대학교 등 세계 대학·학술기관의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세계 각 도시의 명예시민 칭호, 계관시인·세계민중시인의 칭호, 세계계관시인상 등 다수 수상했다. 저서는 《인간혁명》(총12권), 《신·인간혁명》(간행중),《나의 세계교우록》 등이 있다. 대담집도 《21세기를 여는 대화》(A. 토인비), 《우주와 지구와 인간》(세레브로프), 《20세기 정신의 교훈》(고르바초프), 《희망의 세기를 향한 도전》(조문부)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로케시 찬드라 저자 로케시 찬드라(Lokesh Chandra)는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 이사장. 1927년 인도 암발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산스크리트어의 권위자 라구비라(Raghu Vira) 박사.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라틴어 등 22개 언어에 정통하며, 불교와 인도 예술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다. 라호르 펀자브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학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인도 국회의원(1974~1986년)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인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파드마 뷰산(Padma Bhushan) 상을 수상했다. 불교에 관해 40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주요 저서로 《샤타피타카》, 《불교도상학》 등이 있다. 역자 : 화광신문사

도서소개

『동양철학을 말한다』는 세계적인 지성 국제창가학회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와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 이사장 로케시 찬드라의 대담을 엮은 것이다. 이케다 다이사쿠는 ‘21세기를 평화와 공존의 세계로 만들려면 어디에서 새로운 지표를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인도의 대표적인 철학자 찬드라 박사에게 대담을 제안했다. 2001년 9·11 테러가 상징하듯, 인류는 21세기에 들어서도 폭력과 분단의 힘에 끊임없이 농락당하고 있다. 세계화라는 빛 뒤에는 깊은 그림자가 숨어 있고, 분단의 힘이 아직도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 그리고 인간의 정신 그 자체를 갈라놓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케다 회장과 찬드라 박사는 동서양 철학사에 등장하는 대표 사상을 중심으로, ‘분단’을 ‘융합’으로 ‘전쟁’을 ‘평화’로 이끄는 정신적 지표를 찾아 함께 사색을 거듭했다. 그 사색의 여정을 하나로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두 사람은 마하트마 간디가 “자신의 내면을 제어하는 힘을 깨닫지 못하면 참된 자립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듯,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내재된 ‘휴머니티 감각’을 일깨운다. 또한 민중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이야기하는 법화경과 니치렌불법을 중심으로 한 동양철학에서 평화와 공생의 길을 찾는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인간주의를 내건 고대 인도 철학경전인 ‘우파니샤드’와 21세기 세계시민의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이 대담집을 통해 독자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인간적 가치의 영원성을 깨닫고, 전쟁·소비제일주의문화·환경 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딛고 세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지표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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