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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겨울에는 나무를 베지마라

아들아, 겨울에는 나무를 베지마라

  • 신혜선
  • |
  • 다우
  • |
  • 2016-06-12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889644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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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느 팔순 어머니의 평범한 인생 이야기, 그러나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특별한 이야기’ 평생 교육자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로 살아온 신혜선 여사, 그녀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용기와 사랑, 그리고 자녀교육 이야기 이 책은 일제강점기에 함경도 북청에서 태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월남하고, 6.25 전쟁과 4.19 혁명 등 격변하는 우리 현대사를 살아온 한 여성 교육자의 평생기록이다. 문학을 좋아하던 서정적인 소녀가 사회적 격랑 속에 성장하면서 어른이 되고, 결혼하여 세 아이의 어머니와 교사가 되어 지금은 팔순에 이른 한 개인의 이야기다. 한편으론 신산하고 고단한 시절, 여자로 살아오면서 부단한 삶 속에 자신과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온 우리 어머니, 혹은 할머니 세대의 생생한 사회적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 신혜선 여사는 평생 교육자와 세 자식을 둔, 어쩌면 평범한 어머니지만 우리의 모든 어머니처럼 특별하다. 북청에서 보낸 어린 시절 야음을 틈타 월남해야 했던 고향, 그리고 이미 오래 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은 평생의 그리움이 되었다. 월남민으로 또 피난민으로 살아야 했던 성장기는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었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며느리, 아내, 엄마로의 삶은 비록 힘들었지만 자식이 있어 미래를 꿈꿀 수 있었고, 교육자로서의 제자들에게 좀 더 좋은 가르침을 주기 위해 평생 노력했다. 또한 시련에 부딪힐 때마다 기도로 위로를 받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순간순간을 글로 기록하며 힘든 삶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지금 팔순의 언덕에 서서 뒤돌아보니 가정, 학교, 신앙 그리고 봉사활동 등 최선을 다해 묵묵히 걸어온 삶이었다. 그래서 본인의 인생은 한마디로 ‘보람과 감사’라고 한다. 동시대를 살아온 모든 어머니들의 아름다운 희생의 삶. “내가 살아온 시대는 다 그랬어. 누구나 그렇게 살았지.”라고 말하는 저자의 한마디 속에 평범한 우리 어머니들의 삶, 그리고 결코 평범치 않은 사랑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우리 근현대사의 격랑 속을 살아온 팔순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우리 어머니 혹은 할머니 세대의 한 평범한 여성, 그의 평생 기록이다. 이 책이 감동을 주는 것은 한 개인의 평범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리고 있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우리 모든 어머니들의 삶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

목차

추천사 · 4 세 아들의 글 · 8 서문 · 18 제1부 소녀, 희망을 노래하다 이북에서 보낸 유년시절 · 25 삼팔선을 넘다 · 40 6.25 전쟁과 피난살이 · 47 형제가 한 명 더 늘다 · 66 이십 대, 새로운 희망을 품다 · 71 선생님이 되다 · 78 결혼 이야기 · 88 제2부 엄마, 자식이라는 희망을 붙잡다 결혼과 시집살이 · 95 다시 직업전선에 뛰어들다 · 107 기독교로 개종하다 · 113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다 · 119 교도소 봉사활동 · 130 유아원 원장이 되다 · 139 유아교육 전문가의 길에 서다 · 144 제3부 세 아들, 오직 사랑하여 행복하였노라 큰아들 왕손이네 집 믿음직한 큰아들 준영이 · 155 손자 재영이와 손녀 해나 · 173 큰아들 준영이에게 보내는 편지 · 180 기행문 : 큰아들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여행 · 183 둘째 아들 사랑이네 집 효심 깊은 둘째 아들 윤종이 · 194 맏손녀 은주와 막내 손녀 채연이 · 220 둘째 아들 윤종이에게 보내는 편지 · 227 셋째 아들 다박이네 집 사려 깊은 셋째 아들 윤석이 · 230 손녀 수경이와 셋째 며느리 · 253 셋째 아들 윤석이에게 보내는 편지 · 259 제4부 사람, 고향, 내 마음 밭 그리움 칠남매의 영원한 리더, 아버지 · 265 서정의 뿌리가 된 어머니 · 278 인자하고 단아했던 시어머니 · 298 삶의 동반자, 그리움이 된 남편 · 310 신학문을 한 신여성 사촌 언니 · 335 내 인생과 같았던 친구 · 338 이상한 인연 · 343 고향 바다, 그곳에 가고 싶다 · 348 마지막 남은 밀회의 시간 · 352 글을 마치면서 · 354 신문 기고문 · 363

저자소개

저자 신혜선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났으며 수도여자사범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1958년 청주여중에서 국어 교사로 첫발을 내딛은 이래 안흥공고에서 교감으로 퇴직할 때까지 23년을 교단에서 보냈다. 이후 1982년부터 길동새마을유아원 원장을 시작으로 고일어린이집, 세인트메리국제어린이집 원장 등 2014년까지 32년간을 유아교육에 헌신했다. 총 55년을 교육자로 살면서 스스로도 공부를 멈추지 않고 교육을 위한 사회적 활동도 꾸준히 이어 왔다.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유아교육행정직과 고려대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1983년부터 10여 년간 새세대육영회 교사지도요원으로 활동했다. 1998년 서울시 어린이집 우수시설심사위원회 팀장, 2002년엔 강동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을 역임했다. 아울러 신구대와 충청대에 출강도 했다. 2002년, 북한 평양에서 개최된 ‘개천절남북한공동행사’에 남한 대표로 참석했고, 강동구 종합복지관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강동구 사회복지위원회 이사를 역임했다.

도서소개

『아들아, 겨울에는 나무를 베지마라』는 일제강점기에 함경도 북청에서 태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월남하고, 6.25 전쟁과 4.19 혁명 등 격변하는 우리 현대사를 살아온 한 여성 교육자의 평생기록이다. 문학을 좋아하던 서정적인 소녀가 사회적 격랑 속에 성장하면서 어른이 되고, 결혼하여 세 아이의 어머니와 교사가 되어 지금은 팔순에 이른 한 개인의 이야기다. 한편으론 신산하고 고단한 시절, 여자로 살아오면서 부단한 삶 속에 자신과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온 우리 어머니, 혹은 할머니 세대의 생생한 사회적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 신혜선 여사는 평생 교육자와 세 자식을 둔, 어쩌면 평범한 어머니지만 우리의 모든 어머니처럼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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