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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제4개역판)

율리시스 (제4개역판)

  • 제임스 조이스
  • |
  • 어문학사
  • |
  • 2016-07-25 출간
  • |
  • 960페이지
  • |
  • ISBN 97889618441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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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 의식의 백과사전 사랑의 찬가이자 희비극적 코미디 『율리시스』 제4개역판 출간 20세기 최대의 작품으로 꼽히는 『율리시스』는 1904년 6월 16일 하루의 기록이다. 평범한 광고회사 외판원이자 한 집안의 가장인 리오폴드 블룸과 그의 아내 몰리 블룸, 그리고 한 젊은 예술가 스티븐 데덜러스의 일상 속 의식의 방황을 다룬다. 현대인을 각기 대변하는 세 사람을 통해 현대문명의 총체적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조이스는 『율리시스』에 3만 여 개(정확히는 29,899자)의 어휘를 사용하여, 셰익스피어 이후 가장 풍부한 어휘를 구사했다. 현란한 언어유희와 시적 추상, 유머와 절망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의미와 상징으로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한편,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안고 있어 끊임없이 새로운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율리시스』는 1920년대 초 출간 후 10여 년간 "외설스럽다"는 이유로 판금 조치를 당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율리시스』는 "모더니즘의 기원"이라는 격찬을 받고 있다. [출판사 서평] 율리시스 공동 독회에서 얻은 산물 『율리시스』 한국어 결정판 2016년 7월 『율리시스』의 4번째 개역판이 출판됐다. 이번 제4개역판은 ‘『율리시스』 독회’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제임스조이스 학회」는 2002년에 『율리시스』 공동 독회를 시작하여 2012년까지 10년 동안 111회를 수료했다. 4시간씩 진행되는 독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대부분 조이스 전공자이다. 이번 4개역판에는 이들의 참신한 해석, 노하우가 대거 반영됐다. 단어나 문장의 뜻부터 문체, 주제, 상징을 비롯한 작품 전반과 조이스의 삶, 아일랜드 역사에 이르기까지 토론은 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이를테면 사랑의 정의에 대해서도 구구각각이다. 이들은 ‘사랑’의 정의를 각기 달리 해석함으로써 해석의 다양성 또는 모호성을 발휘한다. 이것이 『율리시스』의 본질이다. 역자는 이 본질을 4차 번역의 신판본에 가능한 모두 수용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난해함’이 이들에게는 ‘즐거움의 원천’인 것이다. 광주 집에서 KTX를 타고 온다는 한 교수는 “보석이 숨어 있는 광산 같은 책이다. 잘못 파 들어가도 뜻밖의 보물이 나온다.”라고 했다. 그동안의 율리시스 독회는 작품이 담은 미지의 어휘와 구문상의 미개척 의미를 재발굴하여 이를 새 번역본에 적극

목차

◆ 추천사 제1부 제1장 탑(텔레마코스[Telemachus] 에피소드) 제2장 달키의 초등학교(네스토르[Nestor] 에피소드) 제3장 샌디마운트 해변(프로테우스[Proteus] 에피소드) 제2부 제4장 이클레스가 7번지(칼립소[Calypso] 에피소드) 제5장 목욕탕(로터스-이터즈[Lotus-Eaters] 에피소드) 제6장 장례 행렬과 묘지(하데스[Hades] 에피소드) 제7장 신문사(아이올러스[Aeolus] 에피소드) 제8장 더블린 시 한복판(레스트리고니언즈[Lestrygonians] 에피소드) 제9장 국립도서관(스킬라와 카립디스[Scylla and Charybdis] 에피소드) 제10장 거리(배회하는 바위들[The Wandering Rock] 에피소드) 제11장 오먼드 호텔(세이렌[Sirens] 에피소드) 제12장 바니 키어넌 주점(키클롭스[Cyclops] 에피소드) 제13장 샌디마운트 해변(나우시카[Nausicaa] 에피소드) 제14장 홀레스가의 산부인과 병원(태양신의 황소들[Oxen of the Sun] 에피소드) 제15장 밤의 거리(키르케[Circe] 에피소드) 제3부 제16장 역마차의 오두막(에우마이오스[Eumaeus] 에피소드) 제17장 이클레스가 7번지(이타카[Ithaca] 에피소드) 제18장 침실(페넬로페[Penelope] 에피소드) 주석 부록 1. 주요 등장인물 일람 2. 이야기 줄거리 3. 작품 구도 4. 『율리시스』판본사 5. 조이스 연보 ◆ 역자후기 ◆ 데덜러스 가족 계보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조이스 저자 제임스 조이스는 아일랜드의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20세기의 뛰어난 영미권 작가 중 한 사람이다. 1882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들과 더블린의 유니버시티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1916년 '의식의 흐름' 기법을 도입한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문단에서 널리 인정받았다. 1922년에는 그의 대작 『율리시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외에도 『더블린 사람들』, 『망명자들』 등 여러 작품을 저술했다. 1939년 『피네간의 경야』를 출간한 후 알코올 중독과 백내장 등 질병에 시달리다 1941년 취리히에서 사망했다. 역자 김종건 <약력>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졸업 미국 털사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졸업(문학 석·박사)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영문학) 역임 아일랜드 국립 더블린 대학교 제임스 조이스 서머스쿨 초빙 강사(1993, 1995) 대한민국 학술원상 수상(제58회)(2013) 한국 번역문학상 수상(제9회) (국제 Pen Club) 고려대학교 학술상 수상(제10호)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현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고문

도서소개

1904년 6월 16일 하루의 기록을 담은 작품 『율리시스』는 평범한 광고회사 외판원이자 한 집안의 가장인 리오폴드 블룸과 그의 아내 몰리 블룸, 그리고 한 젊은 예술가 스티븐 데덜러스의 일상 속 의식의 방황을 다룬다. 현대인을 각기 대변하는 세 사람을 통해 현대문명의 총체적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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