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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 닐스 우덴베리
  • |
  • 샘터사
  • |
  • 2016-07-15 출간
  • |
  • 196페이지
  • |
  • ISBN 97889464203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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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그만 얼룩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온 후 세상이 온통 궁금한 것들로 가득 찼다 -스웨덴 심리학자의 고양이에 관한 철학 혹은 상상 “내 고양이는 아무 거리낌도 없는 향락주의자라서 가장 좋은 것만 받아먹는 데 한 점의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쾌락 완전체다. 내가 보기에는 매력적인 성격이다.” 인생에 관한 넉넉한 유머와 성숙한 자의식으로 한 마리 길고양이가 노인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담백하게 묘사하고 있는 스웨덴 에세이. 이성과 지성으로 무장한 심리학자이자 노교수인 저자는 어느 날 찾아온 회갈색 얼룩고양이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이 어느새 예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음을 깨닫고 가벼운 충격과 감동을 맛본다. 심리학 전문가인 저자는 인간의 심리를 헤아리듯 고양이의 심리와 정신세계를 분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고양이에 대한 갖가지 질문을 떠올리고, 고양이와의 관계뿐 아니라 세상의 수많은 관계에 대한 사유를 이어간다. 평생을 심리학 연구에 바친 저자의 뛰어난 성찰과 유머가 길고양이를 돌보는 소소한 일상을 통해 따뜻하고 잔잔하게 전해진다. 길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철학적 지침서, 안내서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인간의 심리처럼 고양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 스웨덴 원로 심리학자와 조그만 얼룩고양이가 만났을 때 열일곱 살 무렵 애완동물은 앞으로 절대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그 결심을 육십 년 동안 지켜온 노 심리학 교수는 어느 날 정원 창고에 숨어든 길고양이와 맞닥뜨리고, 놀랍고 짜증스럽게도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다. 거리 두기와 길들이기가 반복되는 고양이와의 일상. 정신과 의사였던 저자는 ‘나비’의 과거를 추측하며 재미를 찾고 때로 탄식한다. “따지고 보면 고양이의 심리를 얼마나 분석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어떻게 분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 멈출 수 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신은 고양이의 의도를 모두 잘못 짚고, 둘의 관계는 상당한 오해를 기초로 한다고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고 말한다.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해서라기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많은 인간 공동체의 형편도 그렇지 않겠느냐고 슬며시 덧붙인다. 물론 고양이의 심리만 분석하는 것은 아니다. 고양이로

목차

1장-길고양이와의 첫 만남 2장-어린 시절 함께한 동물들과의 추억 3장-중성화수술과 골골송, 한 가족이 된 나비 소개 4장-창문 넘어 사라진 나비 5장-함께 놀 때 인간과 고양이 중 누가 더 즐거워할까 6장-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고양이 이름 짓기와 작명론 7장-고양이 구멍문 설치가 가져온 놀라운 자유 8장-나비의 사냥과 야수 본능 9장-나비의 과거 추측하기와 고양이 심리분석 10장-개와 고양이, 고양이에 대한 비난과 칭송 11장-지금 이 순간을 사는 고양이들, 내가 배워야 할 고양이의 덕목 12장-나비와 맞이하는 두 번째 봄, 거리 두기와 길들이기

저자소개

저자 : 닐스 우덴베리 저자 닐스 우덴베리는 스웨덴의 신경의학과 교수로 심리 치료와 인생관 연구를 해왔고, 현재 70세를 넘겨 국가에서 수여하는 명예학위를 받았다. 여러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며 2003년 《IDEAS ABOUT LIFE》라는 책으로 스웨덴 최고 문학상인 August Prize(논픽션 부문)를 수상했다.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는 실제 저자에게 생긴 일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로, 2012년에 스웨덴에서 출간되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실화로 인기를 모았으며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역자 : 신견식 역자 신견식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비교언어학, 언어문화 접촉, 전문용어 연구 등이며 실무 및 기술 번역을 하면서 외국어 관련 자문도 맡고 있다. 스페인어와 스웨덴어 외에도 15개가 넘는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 알파고.

도서소개

인생에 관한 넉넉한 유머와 성숙한 자의식으로 한 마리 길고양이가 노인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담백하게 묘사하고 있는 스웨덴 에세이『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이성과 지성으로 무장한 심리학자이자 노교수인 저자는 어느 날 찾아온 회갈색 얼룩고양이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이 어느새 예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음을 깨닫고 가벼운 충격과 감동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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