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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 오리 날던 날

꽥꽥 오리 날던 날

  • 길해연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10-28 출간
  • |
  • 140페이지
  • |
  • 165 X 225 mm
  • |
  • ISBN 97889349418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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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SBS 의 가장 재미있고,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7가지 실화로 엮은 생생 다큐 동화!


올해로 10년째 되는 은 인간과 동물의 순수한 만남을 소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켜켜이 쌓여온 사연들은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안타까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꽥꽥 오리 날던 날》은 이제까지 방영된 의 수많은 사연 중 가장 인상 깊은 이야기들을 엄선해 동화로 엮은 책이다. 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지난 6월에 출간된 《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와 그 맥을 같이한다. 《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와 그녀가 만난 동물들의 이야기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면, 《꽥꽥 오리 날던 날》은 TV 방영 이후 세간에 화제가 됐던 이야기들을 통해 동물과 인간 사이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한다.
방송이 끝난 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만큼 크게 주목받았던 우편배달부 고양이 사라를 매개로 사람과 동물의 정감 어린 이야기들이 하나둘 펼쳐진다. 동물들과 달리 주인공 솔미와 동네 사람들은 비록 가상의 인물들이지만 에 출연했던 소박하고 착한 우리네 이웃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또한 오리들을 끔찍이 사랑해 온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솔미 친구 승아는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고운 심성을 오롯이 드러낸다.
반면 주차장에 버려진 개 뽀미 이야기에서처럼 아무렇게나 동물을 버리고도 그것이 잘못인 줄 모르는 가족들의 모습은 어느새 우리 안에 만연한 생명 경시 풍조를 깊이 반성하게 만든다. 그리고 종족을 잡아먹는 괴물 개 누렁이와 공사장에 갇힌 고라니 이야기는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동물들의 잘못을 단죄하기 이전에 그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 인간임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동물들 사이의 사랑과 갈등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애완견 뭉치네 가족한테 왕따 당하는 쭈쭈의 가슴 아픈 사연과, 죽은 백구를 잊지 못하는 똘순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는 말 못하는 동물도 인간과 똑같은 애환을 겪으며 살아가는 존중받아야 할 생명체임을 새삼 일깨워 준다.
책을 쓰면서 수많은 사연 속 동물들의 얼굴이 아른거렸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우리를 웃기고, 울리고, 놀라게 한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의 모습이 다시금 새록새록 떠오를 것이다.

[본문내용]

새끼 잃은 아픔을 겪은 수컷 고양이 사라는 솔미라는 어린 여자아이의 눈에 띄어 그 동네의 우편배달부가 된다. 목에 두른 빨간 스카프에 동네 사람들이 편지를 써서 꽂아 주면 편지를 배달하는 것이다. 가슴 아픈 사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사라를 통해 배달된 편지의 사연들이 이어진다.
이모의 집에 간 솔미가 만난 왕따 개 쭈쭈, 연인 백구와의 사랑을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덕고산 절에 사는 개 똘순이, 같은 종족인 개를 잡아먹게 된 괴물 개 누렁이, 주인에게 버림받아 주차장에 사는 개 뽀미, 솔미 친구 승아가 키우는 오리 삼총사, 공사장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고라니와 고라니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동네 사람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목차

저자의 말

빨간 스카프 고양이 사라
뭉치네 길들이기
덕고산 똘순이
괴물 개 누렁이
주차장에서 온 손님
오리, 날다
공사장에 갇힌 고라니

저자소개

저자 길해연은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연극 대본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 극단 연극 교실에서 강의를 하고, 서울연극협회 부회장, 작은신화 극단 대표로 있습니다. 등의 연극과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2002 서울 국제 공연 예술제 연기상’ ‘2008 서울 연극제 연기상’ ‘2008 대한민국 연극 대상’을 받았고, 춘천인형극 대본 공모에 당선됐습니다. 쓴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집중》이 있으며, 《행복한 도덕학교》의 구성을 맡았습니다.

도서소개

『꽥꽥 오리 날던 날』은 SBS〈TV 동물농장〉의 생생한 실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7가지 이야기를 엮은 동화집이다.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편지를 배달하는 우편배달부 고양이 사라, 포동포동 살이 쪄서 뒤뚱거리며 승아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오리 삼총사, 괴물 개라고 불리며 사람들에게 쫓기는 누렁이 등 가슴을 울리는 동물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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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 오리 날던 날(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19)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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