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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버스 2

공포버스 2

  • 파울 반 룬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06-16 출간
  • |
  • 191페이지
  • |
  • 148 X 220 X 20 mm /364g
  • |
  • ISBN 97889349397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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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색다른 오싹함을 선사하는 공포 이야기
버려진 학교나 폐차장, 공동묘지는 한여름 담력을 시험할 좋은 장소였다. 달랑 손전등 하나 들고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어둠 속을 걷던 오싹한 기분. “꺄악” 비명을 지르며 땀범벅이 되어 내달리던 기억은 잊지 못한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2010년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공포버스2》가 출간되었다. ‘절대 공포버스에서 내릴 수 없다’는 으스스한 경고문으로 시작한 이 작품은, 버려진 공포버스에 탑승한 네 아이들에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7개의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상자 속 애완동물, 인형 닥터의 비밀 등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공포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기존의 공포 이야기와는 색다른 오싹함을 선사한다. 언뜻 보면 사랑과 공포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나 물건이 공포의 대상이 되었을 때 느끼는 공포감은 한층 더 클 것이다.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는 아이들의 지혜와 용기는 통쾌함마저 선사할 것이다.
실제로《공포버스》는 네덜란드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첫 번째 책 이후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어 네덜란드 아동 문학상을 9번이나 받았으며 영국, 일본, 독일 등 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영화 <공포버스>는 국제 어린이영화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집에서도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작가 파울 반 룬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 스타이다.
때 이른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7편의 공포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보면 어떨까? 예상치 못한 반전과 묘한 여운이 남는 결말이 등골을 오싹하게 할 것이다.

▶ 본문 내용
안드레와 안케, 에디, 핫산은 몰래 폐차장에 숨어든다. 그러다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버려진 공포버스에 오르게 된다. 밖은 칠흑 같이 어둡고 억수처럼 비가 쏟아지는데 갑자기 라디오에서 으스스한 온노발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온노발이 들려주는 일곱 개의 이야기. 네 아이는 버스에서 내릴 수도 없고 버스가 어디로 향하는지도 알 수 없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 야콥은 어느 날 아버지 목에 이상한 상처를 보게 된다. 그 뒤로 아버지는 피곤하다며 낮에는 잠만 자고, 얼굴은 창백해져만 간다. 얼마 뒤 엄마도 똑같이 목에 상처가 생기면서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야콥은 부모님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마늘과 나무말뚝을 준비하지만 사랑하는 부모님을 죽일 수 없어 결국 자신도 뱀파이어가 되기로 한다.
상자 속 애완동물 :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톰의 반 아이들은 모두 애완동물을 데려오기로 한다. 톰은 이상한 상자를 안고 왔지만 자신의 애완동물이 무엇인지 모르며, 절대로 상자를 열어서는 안 된다고 고집을 피운다. 하지만 상자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자 덱커 선생님은 화를 내며 상자를 연다. 그 순간 선생님의 몸이 상자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결국 선생님은 상자 속 애완동물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인형 닥터의 비밀 : 프랑크는 동생 넬레의 곰 인형을 고쳐 주기 위해 인형 닥터를 찾는다. 곰 인형은 새것처럼 바뀌었지만 넬레는 점점 기운을 잃어 간다. 어느 날 프랑크는 곰 인형이 넬레를 죽이려고 하는 것을 보고 나이프로 곰 인형을 찔러 죽인다. 그리고 아빠와 함께 인형 닥터를 다시 찾지만 인형 닥터는 이미 죽은 뒤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프랑크의 앞에 새로운 인형 닥터가 나타난다.
죽음의 기차 : 타니아는 혼자 할머니 댁에 가는 기차에 올랐다. 깜빡 잠이 들었다 깨어난 타니아의 눈앞에 승객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늑대인간, 쥐, 뱀파이어로 변해 있었다. 타니아는 겨우 달아나서 기차에서 탈출하고, 할머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제발 초인종을 누르지 마 : 조니와 무스타파는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장난을 좋아한다. 어느 날 폐가인 99번지 초인종을 누르자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조니는 다시 그 집 초인종을 누르고, 그 집으로 빨려들어 도끼를 휘두르는 목이 꺾인 괴물을 만나게 된다. 괴물의 손아귀에서 겨우 빠져 나온 조니는 집을 불태우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날 밤 조니의 집 초인종이 시끄럽게 울린다.
암흑의 축제장 : 로비, 요안, 볼칸은 기다리던 축제장에 도착한다. 그때 아이들을 부르는 이상한 남자의 권유로 로비와 요안은 깜깜한 캠핑카에 타게 된다. 캠핑카에서 남자는 옷과 모자를 벗어던지고 괴물로 변해 아이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때마침 볼칸이 나타나 두 아이를 구해낸다. 다음 날 캠핑카가 있던 자리에 도착한 세 아이는 나뭇가지에 걸린 암소의 해골을 발견한다.
악몽 이야기책 : 리아네는 틴베르트라는 공포 이야기 작가를 좋아해서 그에게 새 책을 기다린다는 편지를 쓴다. 그리고 얼마 뒤 틴베르트로부터 친절한 답장이 온다. 그때부터 리아네는 매일 밤 악몽을 꾸게 된다. 점점 악몽을 꾸는 날이 늘어갈 때쯤 틴베르트의 새 책이 나오고 리아네는 그 책의 내용이 모두 자신의 악몽과 같다는 걸 알게 된다.

마지막 이야기가 끝나고 공포버스는 한 공동묘지에서 멈춘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들은 온노발을 만나게 된다. 온노발은 자신이 죽었지만 불멸의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났다며 그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둔다. 그때 안케는 온노발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는 공포버스 책을 불태우고, 결국 온노발은 최후를 맞이한다.

목차

경고문
탑승
사랑하는 엄마 아빠
첫 번재 휴식
상자 속 애완동물
두 번째 휴식
인형 닥터의 비밀
세 번째 휴식
죽음의 기차
네 번째 휴식
제발 초인종을 누르지 마
다섯 번째 휴식
암흑의 축제장
여섯 번째 휴식
악몽 이야기책
온노발의 정체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파울 반 룬은 1955년에 네덜란드의 겔레인에서 태어났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25년 이상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하고, 기괴한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해 가장 인기 있는 아동작가로 선정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아동 문학상을 9번이나 받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Dolfje Weerwolfje》은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잡지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공포버스》시리즈는 100만 부 이상 팔려 나갔으며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 제작되어 국제 어린이영화 페스티벌과 골든필름 페스티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그의 첫 작품《Foeksia, de Miniheks》도 2010년에 영화화될 예정이다.《공포버스》는 영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많은 나라에 번역되었다. 그는 항상 검은 안경을 쓰고 다니며 집 안에서도 벗지 않는다. 지은 작품으로는《Dolfje Weerwolfje》《Leeuwkenkuil》《Foeksia de Miniheks》《Meester Kikker》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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