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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모든 것 감정평가사 민법 기본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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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모든 것 감정평가사 민법 기본강의 민법총칙 물권법

  • 이혁준
  • |
  • 법학사
  • |
  • 2016-07-05 출간
  • |
  • 562페이지
  • |
  • 190 X 260 mm
  • |
  • ISBN 97889628985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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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본 교재의 특징

첫째, 합격을 위한 수험의 동선을 그리며 -[필요를 찾는 눈으로]
본서는 모든 이론을 종합한 ‘종합수험서’, 다시 말해서 ‘백과사전식 수험서’가 아니여야 한다는 원칙하에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의 국가시험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 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법이란 무릇 기본법리를 명쾌하게 이해하고 정리하였다면 그와 유사한 문제는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불리불성(不理不成)], 이루고자 한다면 이해를 선결적으로 하여야 하는 것이고, 이로써 시험은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 자칫 지나치게 많은 것을 담고자 한다면 오히려 부족함만 못한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합격을 위한 수험의 동선을 잘 그려내야 하며, 필요를 제대로 찾을 수 있는 혜안(慧眼)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는 어느 정도의 내공이 쌓여야 가능한 일일 것이므로 어려운 일임은 부정할 수 없다. 이에 조금이나마 그 수고로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것이 본서의 출간목적이다.
따라서 철저하게 시험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균형 있는 내용의 안분에 신경을 썼으며, 시험에서 중요한 조문이나 판례는 모두 반영함을 원칙으로 하였다. 또한 그다지 의미 없는 견해의 대립은 과감하게 삭제하거나 통설의 입장만을 소개하는 데 그쳤으며, 중요판례를 적재적소에 인용하면서 판례의 흐름에 따라 법리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시험이 조문과 기본이론 그리고 판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

둘째, 수험서로서의 적합성 -[일격필합(一擊必合)]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본서에서는 합격의 지침이 될 수 있는 기출 쟁점과 판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2016년까지의 감정평가사시험을 비롯하여 2015년까지의 사법시험과 변리사시험, 최근 5년간의 법원행시시험, 2015년까지의 법무사시험 및 법원승진시험, 나아가 2016년까지의 변호사시험의 기출문제 및 2015년까지의 변호사시험 대비 모의시험까지 그 일체를 분석하여 관련된 모든 지문과 판례를 반영하였다. 따라서 본 교재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시험에 부족함이 없다. 그야말로 일격필합의 정신으로 만들어진 교재이기 때문이다.

셋째, 판례의 정리서
모든 국가시험의 공통적인 특징은 판례가 문제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특히 실무가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시험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이에 본 교재에서는 Leading 판례 및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판례를 중심으로 시험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분석·정리해 두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판례를 좀 더 선명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법이론에 대한 판례의 태도에 대해서 단기기억에 그치지 않고 장기기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가급적 판례의 취지만을 소개하거나 압축서술하지 않고 구체적인 핵심사항에 대한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여 판례의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도록 하였다. 판례의 논리적 흐름을 간파할 수 있도록 평석을 덧붙이기도 하였는데, 초심자들은 이 부분을 첫 회독 때부터 읽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기본강의를 거치고 조금 훈련된 상태에서 본다면 민법의 전체의 흐름 및 제도나 법리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이 길러질 것이라고 본다.

글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경험과 재능에 따라 각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현재 위치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안목과 여유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각종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본지식을 제대로 습득하고 있는지, 실제 본인에게 실무가 주어진다면 그것을 적절하고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으로 지금 익히고 있는 기본법리를 충분히 이해해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가는지를 항상 자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거시적으로는 시험에 합격하여 경쟁사회에 나가 도태되지 않을 수 있는 자신만의 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수험과정이 중요하므로, 가장 적절하고 필요한 과정을 성실하고 부끄럽지 않게 따라가야 한다.

본서가 나오기까지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일일이 이름을 들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나, 다시 한 번 그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본서가 수험서로서의 참다운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흔쾌히 본서의 출판을 허락해 주신 법학사 이재철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항상 격려와 관심 그리고 깊은 애정으로 지켜봐 주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바친다. 아무쪼록 본서가 민법을 공부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다듬고 보충하여 좀 더 좋은 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수험생 여러분들의 조속한 합격을 기원한다.

2016년 6월
편저자 이혁준 올림

목차

제1편 민법총칙
제1장 통칙
제2장 법률관계와 권리.의무
제3장 권리의 주체
제4장 권리의 객체
제5장 권리의 변동
제6장 기간
제7장 소멸시효

제2편 물권법
제1장 총칙
제2장 물권의 변동
제3장 점유권
제4장 소유권
제5장 용익물권
제6장 담보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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