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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

  • 심영순
  • |
  • 인플루엔셜
  • |
  • 2016-07-18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911865601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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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식의 대가이자 인생의 고수, 심영순 원장의 삶을 귀하게 만든 8가지 마음 비결을 담은 첫 에세이! 심영순의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의 대가로, 명망가의 ‘요리 독선생’으로, 네 딸의 엄마로 살아온 심영순 원장의 77년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이다. 모질었던 어머니의 살림 수업, 전국을 찾아다니며 체득한 요리 고수들의 비법을 밑거름 삼아 심영순 원장은 오로지 실력 하나로 ‘한식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때로는 단단하고 의연한 마음으로, 때로는 귀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그녀는 요리와 인생을 묵묵히 다져왔다. 한식만큼은 한 치의 타협 없이 최고만을 고수해온 우리 시대의 대가, 심영순 원장의 인생을 만든 8가지 마음이 우리의 인생에도 고귀한 수업이 되어 줄 것이다. ■ ■ ■ 출판사 리뷰 “딸만 넷 평범한 맏며느리는 어떻게 재벌가 독선생을 넘어 한식의 대가가 되었을까?” 명망가의 딸과 며느리들이 요리보다 더 귀담아 들었던 ‘옥수동 심 선생’의 77년 인생 내공 ★ 올리브 TV 《한식대첩》, 《옥수동 수제자》 심영순 원장의 생애 첫 에세이! ★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광주요 조태권 회장, 최현석 셰프, 이욱정 PD 등 추천! ■ “믿은 것은 실력, 가진 것은 마음뿐이었다” 시어머니도 어려워했던 깐깐한 며느리, 느닷없이 요리 선생이 된 사연 올해로 77세의 할머니 요리 선생, 심영순 원장이 거침없는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을 출간했다. 사실 그녀는 궁중요리 전수자 집안의 딸도 아니고, 딸만 넷을 낳은 평범한 집안의 전업주부였다. 그랬던 그녀가 내로라하는 집안의 ‘요리 독선생(獨先生)’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그녀 나이 서른이 갓 넘은 무렵. 그로부터 40여년간 요리 선생이자 한식 연구가로 살아온 심 원장의 인생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이번에는 꼭 아들일 것이다’ 믿었던 어머니의 바람을 깨고, 심 원장은 없어도 그만인 여섯째 딸로 태어났다. ‘나는 어머니의 친 자식이 아닐 것’이라 오해하고 자랐지만, 어머니가 남긴 곧은 성품과 부지런함, 서너살 무렵부터 배운 부엌일과 살림 실력 덕에 시집을 가게 된 후에 제법 큰 소리를 내는 며느리가 될 수 있었다. 그녀는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과 아이들의 아침?저녁 밥상을 제철 음식으로 정성을 다해 차려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차

추천의 글 차림에 앞서 : 70년간 부엌에서 깨달은 인생의 맛에 대하여 1장 : 고마운 마음 _ 고되게 일해 본 사람만이 알게 되는 것들 요리 고생은 사서 해도 즐겁다 / 작고 못생긴 것도 다 생명이다 / 농사를 짓고 보니 자연을 알게 되었다 / 닭모가지를 비틀고 얻은 깨달음 / 50년째 레시피는 계속 바뀌고 2장 : 단단한 마음 _ 모질고 혹독했던 내 어머니가 남긴 유산 구박받던 계집아이가 자라서 / 부엌이라는 실험실에서 / 전쟁이 알려준 맛의 세계 / 어머니, 나의 영원한 스승 / 가슴 속에 들어온 더 큰 사랑 3장 : 의연한 마음 _ 고수의 일엔 타협이 없다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을 배우다 / 평범한 주부가 요리 선생이 된 사연 / 숨어 있는 고수들을 찾아 나서다 / 명망가의 ‘독선생’이 되다 / 천국의 맛을 위해 고생 좀 하면 어때 / 옥수동 연구원 30년 차 / 좋은 것은 널리 퍼지게 / 최고의 요리만이 내 갈 길이다 4장 : 고귀한 마음 _ 작은 밥상도 정성을 다해 차리면 수라상 안 부럽다 요리 잘하는 며느리는 시어머니도 어려워한다 / 밥 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지 / 유명세를 치른 도시락과 생일 파티 / 밥이 가족을 뭉치게 한다 / 음식으로 한 효도엔 후회가 없다 5장 : 부지런한 마음 _ 매일 하던 일도 영리하게 하면 달라진다 요리도 기발함이 필요하다 / 요리 잘하는 사람은 시간도 잘 쓴다 / 미리 준비하는 것보다 더 큰 비법은 없다 / 단촛물 하나가 명품을 만든다 / 밥 짓기는 한식의 기본 6장 : 냉철한 마음 _ 한식은 한식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여든 넷 남편이 그토록 생생한 까닭 / 한식을 알려면, 그 철학부터 / 한식에 대한 오해 / 한정식집, 가짓수를 줄여야할 때 / 창의적인 한식의 미래를 꿈꾸다 7장 : 겸허한 마음 _ 요리는 세상을 배우게 한다 좋은 엄마가 되는 일, 그 시작은 밥부터 / 집밥 논쟁 / 왜 사람은 자기 손으로 요리해야 할까 / 수학 공부만큼 중요한 먹거리 수업 / 자식을 가르친다는 것 / 다시 태어나도 네 딸의 엄마로 살고 싶다 8장 : 든든한 마음 _ 남은 인생, 당신이 있어 다행이다 함께 늙어가는 재미를 깨닫기까지 / 가끔은 남편이 애처롭다 / 추억을 무엇과 바꾸나 / 사위 사랑 듬뿍 받던 장모 / 오늘 하루만 사는 것처럼 / 단 하루도 몸을 놀리지 마라 / 섬세한 미각을 유지하는 비결 / 남편에게 경제권을 넘긴 까닭 / 내가 먼저 죽으면, 당신이 먼

저자소개

저자 심영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 연구가. 1970년대 초반부터 요리 강습을 시작했고 1988년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심영순 요리 연구원’을 세워 40년 넘게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스물두 살에 남편에게 시집왔을 땐 그냥 손맛 좋은 주부였다. 결혼 후 집에 온 손님들에게 차려낸 밥상 덕에 요리 솜씨가 소문나기 시작했다. 이웃에 사는 주부들이 찾아와 반찬을 배워 갔고 학교 어머니 교실에서 요리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입소문이 퍼져 나이 서른 무렵부터 정재계와 명망가 집안의 독선생(獨先生)으로 요리 수업을 다니기 시작했다. 개인 교습을 의미했던 독선생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하게 가르친 덕에 독(毒)하다는 의미도 갖게 되었다. 그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향신즙 덕분에‘ 즙선생’ 혹은‘ 옥수동 선생’이란 이름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졌고, 이후 2000년대 들어 EBS 《최고의 요리 비결》, 최근에는 올리브 TV 《한식대첩》, 《아바타 셰프》, 《옥수동 수제자》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요리 연구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도 전통 한식의 명맥을 이으면서 한식의 가치를 몸소 전파하고 있다. 한식의 대중화를 위해 지은 책으로《최고의 우리 맛》,《23가지 양념장으로 만든 203가지 요리》 등이 있다. 특히 심 원장의 음식 비법을 담은《최고의 우리 맛》은 무려 10만 부 이상 팔리며, 국내외 한정식집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도서소개

『심영순, 고귀한 인생 한 그릇』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의 대가로, 명망가의 ‘요리 독선생’으로, 네 딸의 엄마로 살아온 심영순 원장의 77년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이다. 요리 외에는 좀처럼 살아온 이야기를 공개하지 않았던 심영순 원장은 이 책에서 처음으로 혹독하게 보낸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부터 고된 시집살이와 딸만 넷을 낳은 며느리로서의 삶, 평생을 강직한 공무원으로 살았던 남편과 네 딸들의 성장담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무려 40년 넘게 요리 선생으로 살아오면서 일과 가정을 병립해온 내공, 한 집에서 두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던 정성, 한식이라는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기까지의 집념까지. 심 원장은 그 모든 것들을 가능케 했던 것이 그녀가 품고 살았던 8가지 마음 덕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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