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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라도 괜찮아

빙하기라도 괜찮아

  • 이현
  • |
  • 비룡소
  • |
  • 2016-07-12 출간
  • |
  • 134페이지
  • |
  • ISBN 97889491619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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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짜장면 불어요』, 『로봇의 별』, 『우리들의 스캔들』의 작가 이현 세상에 처음으로 내놓은 저학년 동화 “목이긴사우르스에게도 친구가 필요해!” 『짜장면 불어요!』, 『로봇의 별』, 『우리들의 스캔들』 등 뛰어난 문학성을 바탕으로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담은 동화와 청소년소설로 유명한 이현의 신작 『빙하기라도 괜찮아』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현은 2006년 등단 이래 10여 년 동안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에서는 드물게 어린이, 청소년을 넘나들며 단편, 장편 모두에서 전범이 될 만한 작품을 부지런히 출간, 출간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집중적인 조명 및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작가다. 장르 또한 리얼리즘에서 역사, SF, 판타지 등을 아우르며 세상 모든 소재가 이현 특유의 입담과 만나면 문제작이 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문학적 성취의 진폭도 상당히 크다.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서정은 “이현은 정신을 차려도 따라가기 어려운 궤적을 만들고 있다. 이만큼 진폭이 큰 작가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신간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작가 이현의 문학적 행보에서 또 한 번 큰 파고를 일으킬 작품으로, 이현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저학년 동화다. 빙하기를 배경으로 또래 공룡이 하나도 없어 심심하다고 투덜거리던 아기 공룡 미르가 세상 모두와 친구가 되는 유쾌한 성장을 담았다. 큰 덩치에 자기밖에 모르던 철없는 공룡이 자기보다 작고 연약한 존재에 대해 눈을 뜨고, 도움을 주거나 심지어 그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자연스레 깨닫는 이야기는 시종일관 발랄하고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하다. 이현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은 이번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며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쥐라나뭐라나쥐’, ‘자리잠자리’ 같은 입에 착착 감기는 이름과 문장은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하는 원동력이다. ■ 우린 다르지만 친구가 될 수 있어!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쮜잇의 말이 들릴 거예요!” 목이긴사우르스 미르는 날이면 날마다 심심하다고 투덜거린다. 추운 날이 이어진 탓에 알들이 새로 깨어나지 않아 마을에 어린 공룡이라고는 미르 하나뿐이다. 미르는 어느 날, 너무 심심한 나머지 어른들 몰래 마을 밖으로 놀러 나왔다가 갑자기 불어 닥친 눈보라에 그만 집으로 돌아가는

목차

1.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이마가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미르 2. 그러던 어느 날 3. 하얗고 차갑고 가볍고 보드랍고 미끄러운 4. 그것은 눈 5. 쥐라나뭐라나쥐 잘남 씨 6. 파란 하늘을 보았니? 7. 쥐인듯아닌듯쥐와 쥐라서그래서쥐와 쥐라서어쩌라쥐와 쥐라나뭐라나쥐와 목인긴사우르스와 8. 우린 너무 달라 9. 반가워, 공룡 친구 10.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 쮜잇의 무용담 12. 빙하기라도 괜찮아

저자소개

저자 : 이현 저자 이현은 단편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좋은어린이책 공모 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공룡발자국만큼 신비로운 이야기를 꿈꾸며, 동화 『장수만세』, 『오늘의 날씨는』, 『로봇의 별』, 『마음대로봇』, 『악당의 무게』, 『푸른 사자 와니니』, 『나는 비단길로 간다』, 『플레이볼』등을 썼다. 제2회 창원아동문학상, 제16회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목할 만한 작가로 선정되었다. 그림 : 김령언 그린이 김령언은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그림책과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독일의 동화 작가 야노쉬처럼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꿈꾼다. 그린 책으로는『심술쟁이 버럭 영감』,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백설 공주와 마법사 모린』, 『한눈에 보는 교과서 과학』, 『윌리 이야기』, 『왜 사람들은 도시로 모일까?』 등이 있다.

도서소개

『빙하기라도 괜찮아』는 빙하기를 배경으로 또래 공룡이 하나도 없어 심심하다고 투덜거리던 아기 공룡 미르가 세상 모두와 친구가 되는 유쾌한 성장이야기다. 큰 덩치에 자기밖에 모르는 철없는 공룡이 자기보다 작고 연약한 존재에 대해 눈을 뜨고, 도움을 주거나 받기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자연스레 깨닫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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