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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한국사 1 - 선사 시대에서 조선 중기까지

두근두근 한국사 1 - 선사 시대에서 조선 중기까지

  • 김종엽 , 박찬희, 배성호
  • |
  • 양철북
  • |
  • 2016-02-15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637219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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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선사 시대부터 후삼국 시대까지
이 땅에 역사가 시작되다
1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이 땅의 주인은 누구?
2 왜 돌멩이가 박물관에 있지? - 주먹 도끼
3 왜 빗살무늬를 그렸을까? - 빗살무늬 토기
4 왜 바위에 그림을 새겼을까? - 반구대 암각화
5 나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농경문 청동기
6 커다란 돌멩이를 왜 세웠을까? -고인돌
7 왜 철을 베고 누웠을까? -대성동 고분군
8 세상에서 제일 큰 돌책? - 광개토 대왕릉비
9 왜 신하를 죽여야 했을까? -이차돈 순교비
10 문화유산 재미있게 보는 법 -삼국 시대 대표 문화유산
11 역사 기록은 모두 진실일까? -낙화암
12 저곳에 누가 있을까? -석굴암
13 발해는 어떤 나라일까? -정효 공주 무덤

2부 고려 시대
외세에 맞서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다
14 벌거벗은 사람은 누굴까? -왕건 동상
15 그림 속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척경입비도
16 인생 역전은 가능했을까? -아집도 대련
17 많이많이 태어나라 -청자 상감동화포도동자문 조롱박모양 주전자와 받침
18 전쟁 중에 왜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 -팔만대장경
19 고려 불화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아미타 삼존도
20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공민왕 사당

3부 조선 시대 전기에서 중기까지
유교를 바탕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다
21 왕이 제사를 지낸 까닭은? -종묘제례
22 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세계 지도를 그렸을까?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23 고려의 충신 정몽주, 조선의 충신이 된 까닭은? -오륜행실도
24 왕세자도 입학식을 했다고? -왕세자입학도첩
25 세종은 왜 한글을 만들었을까? -훈민정음
26 세숫대야일까, 솥단지일까? -앙부일구
27 지폐 속 주인공은 누구일까? -신사임당
28 전쟁을 그림에 담다 -동래부 순절도
29 조선 통신사가 일본으로 간 까닭은? -조선 통신사
30 삼전도비에 왜 낙서를 했을까? -삼전도비

도서소개

『두근두근 한국사』는 이미지를 통해 보다 재미있고, 감각적으로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뜯어보거나, 사진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다양한 상상을 하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역사 속으로 푹 빠져듭니다. 이책은 “넌 어떻게 보이니?”, “이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등 질문을 던지도록 만들어 색다른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만듭니다. 역사를 배우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공감하는 것입니다.
역사와 대화하며 역사를 이해하다 _ 질문을 통해 키우는 역사 감수성!

‘돌멩이가 왜 박물관에 있지?’
어른들은 주먹 도끼를 보며 ‘이건 십만 년도 더 된 중요한 선사 시대 유물이니까 당연히 박물관에 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이들은 돌멩이가 왜 어마어마하게 큰 박물관의 유리 상자 안에 곱게 모셔져 있는지 의아해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돌멩이를 도대체 왜 유리 상자에 넣어 놓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것일까? 『두근두근 한국사』는 바로 이런 질문에서 시작한다.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알려 주는 역사 지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궁금해하거나 이상하게 여기는 점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질문과 상상으로 역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쉽게 이야기 속에 빠져든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읽게 되고, 또 거기에 담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을 원시인이라고 무시해도 되는 걸까? 주먹 도끼에서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돌을 다루는 데 달인이었고, 또 식물과 동물에 대해서는 척척박사였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정글에 떨어진다면 구석기 시대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끝을 맺는다(1권 2장_14~21쪽).
이 책은 선사 시대에서부터 대한민국까지 모두 60개의 주제를 통해 아이가 역사와 대화하게 하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아이는 역사 감수성을 키우고, 그 시대를 공감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현재를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억지로 외우는 것보다 이미지로 상상하고 생각을 나누다 보면 당연히 역사가 즐겁게 느껴지지 않을까.

이미지로 역사를 시작하다 _ 상상으로 만들어 가는 역사 해석력!

『두근두근 한국사』는 역사적 사진이나 그림 자료를 통해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실마리를 제시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역사 사실들은 어떻게 상상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역사적인 맥락이 변하기도 하고 사실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지식을 꿰는 것보다 역사적 상상력과 해석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그려진 청자 주전자를 보면서 ‘고려 시대 중요 문화유산으로, 아름다운 색과 미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왜 청자 주전자에 아이들을 그려 넣었을까?’ 하고 묻는다(1권 17장_117~121쪽). 이어서 당시 아이들이 그려진 청자 대접이나 불경 상자 들을 함께 제시하면서 아이들을 많이 그려 넣은 이유를 알려 준다. 나아가 ‘어느 시대나 아이가 많이 태어나기를 바랐을까?’ 하고 질문을 던지면서 1970~1980년대의 산아 제한 정책과 현재의 출산 장려 정책까지 연결해서 보여 줌으로써,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맥락을 이해하게끔 하는 동시에 다른 역사 유물 속에 담긴 의미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한다.
우리의 초등 역사 교육은 1년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 전체를 살펴보도록 하고 있고, 그로 인해 교과서가 역사적 사실들을 몇 개의 문장으로 알려 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역사적인 흥미를 끌어내기 무척 힘들다. 반면 『두근두근 한국사』는 하나의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이리저리 생각해 보고,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던 것을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계속 자극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이해하게 한다. 이제는 역사를 접하는 방식이 새롭게 바뀌어야 할 때이다.

초등 사회(역사) 교과서가 변하고 있다 _ 사진과 그림으로 시작하는 역사!

2015년 개정되어 나온 초등 5학년 2학기 교과서를 보면 이전 교과서와 달라진 점을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유물 하나를 떼어 보여 주는 사진이 아니라 현장감 있는 박물관 사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였고, 역사를 읽는 방식으로 이미지 뜯어보기를 도입했다. 이는 앞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이미지의 활용이 확대되리라는 것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하지만 교과서에서는 길고 방대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짧은 기간에 훑느라 이미지에 담긴 의미나 이미지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한다.
예컨대 임진왜란의 시작을 알린 동래성 전투를 그린 [동래부 순절도]는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에 실려 있는데, 그림 속 세 부분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여 주고는 있지만, 임진왜란의 시작에서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이야기를 11줄에 담다 보니 그림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교과서로 배우는 아이들은 이 그림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왜 이 그림을 그렸는지 알기가 어렵다.
반면 『두근두근 한국사』 임진왜란 편(1권 28장_186~191쪽)에서는 먼저 [동래부 순절도]부터 크게 보여 주면서 그림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생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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