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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

  • 성기문
  • |
  • 세움북스
  • |
  • 2016-01-30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911870250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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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글·5
머리말·8
본서에 사용된 레위기 주석 목록·11

서론: 레위기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17

PART 01·5대 제물에 대한 규례들(1:2-7:38)·37
5대 제물에 대한 규례들 개관·39
비의무적 예물(1:3-3:17) 개관·43
1. 번제물(1:1-7)·44
2. 곡식제물(2:1-16)·49
3. 평화제물(3:1-17)·54
죄의 용서와 관련된 제물들(4:1-6:17) 개관·59
4.죄의 용서와 관련된 제물들 1: 정결예물(4:1-35)·63
5. 죄의 용서와 관련된 제물들 1: 특수한 정결예물(5:1-13)·69
6. 죄의 용서와 관련된 제물들 2: 배상제물(5:14-6:7)·74
7. 제사장들의 제물의 나머지 처리법(6:8-7:38)·79

PART 02·제사장 임직(任職)에 관한 규정들(8-10장)·93
제사장 임직(任職)에 관한 규정들(8-10장) 개관·95
1. 임직(8:1-36)·98
2. 임직을 위한 희생예물을 드림(9:1-24)·106
3. 위기에 처한 제사체계(10:1-20)·111

PART 03·“제의적” 정결과 부정함에 관한 규정들(11:1-15:33)·119
“제의적” 정결과 부정함에 관한 규정들(11:1-15:33) 개관·121
1. 음식규정들(11:1-47)·125
남녀생식기의 유출물에 관한 말씀(12, 15장) 개관·134
2. 출산 후의 산모에 대한 부정결과 정결규례(12:1-8)·135
피부질병에 관한 규례(13-14장) 개관·139
3. 진단: 사람의 피부와 옷(13:1-46)·142
4. 진단과 정결의식: 사람의 피부와 집 벽(14:1-32)·151
5. 옷에 생긴 곰팡이에 관한 율례들(13:47-59)·157
6. 집 벽에 생긴 곰팡이(14:33-53)·160
7. 남녀 생식기 유출에 따른 부정결과 정결규례(15:1-33)·165
8. 속죄의 날(16:1-34)·171

PART 04·거룩한 삶을 위한 규정들(17-27장)·187
거룩한 삶을 위한 규정들(17-27장) 개관·189
1. 제물고기를 먹을 때의 주의점(17:1-15)·191
성범죄와 우상숭배(18-20장) 개관·198
2. 금지된 성 관계(18:1-30)·201
3. 거룩함과 정의에 관한 규정들(19:1-37)·207
4. 불순종에 대한 징벌(20:1-27)·215
제사장의 성결(21-22장) 개관·220
5. 제사장의 성결: 시체, 결혼, 육체적 조건(21:1-24)·221
6. 제사장의 성결: 거룩한 음식을 먹는 법(22:1-33)·226
축제와 초막과 땅에 관한 규례들(23, 25장) 개관·232
7. 거룩한 시간들: 절기의 하나님(23:1-44)·234
8. 거룩의 문제들: 등잔, 빵, 신성모독, 생명의 귀중함(24:1-23)·243
시내산에서 들려진 말씀들(25, 27장) 개관·248
9. 안식년과 희년의 규례들(25:1-55)·250
10. 언약의 실현: 축복, 저주 그리고 회복(26:1-45)·260
11. 서원을 취소하는 방법(27:1-34)·266

참고문헌 목록·274

도서소개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는 저자가 5년여 준비하던 〈레위기: 주해와 설교〉를 대중적으로 강연할 목적으로 제작한 원고에 근거한 것이다. 레위기에 대한 일관되고 문맥에 잘 부합하며 또한 신약과의 연속 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사역(私譯)·배경·도표·설명·적용과 묵상을 한 권의 책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레위기 이해와 연구의 든든한 길잡이

머리말

본서는 원래 필자가 5년여 준비하던 〈레위기: 주해와 설교〉를 대중적으로 강연할 목적으로 제작한 원고에 근거한 것이다. 신약도 마찬가지지만 구약을 읽으면서 항상 떠오르는 질문은 어째서 수천 년 전에 기록된 경전을 오늘날 계속해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해결책이 제시되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만 머나먼 과거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나 향수를 되새겨 보려는 고서 애호가도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성경을 무턱대고 현실에 적용해 보려는 무모한 사람들도 아니다. 레위기에 대한 우선적인 질문은 레위기를 읽어야 할 이유에 대한 것이다.

신약 이후 시대에, 심지어 21세기에 우리는 무슨 까닭으로 레위기를 읽어야 하는가? 유대인들에게는 이미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어 제사가 강제로 중단되었고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죽음과 부활로 제사의 필요성이 다 해결되었는데도 다시 레위기를 읽어야 하는가? 레위기가 단지 그리스도의 예표였다면, 오시고 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흔적”을 구약으로 돌아가서 다시 찾을 필요가 있을까? 설령 다시 볼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도 레위기의 모든 구석구석마다 알레고리적으로, 기독론적으로, 예표론적으로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을까? 그와는 반대로 레위기에서 시작한 연구가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에게로 흘러가야 하는 게 더 자연스럽지는 않을까? 출애굽기와 레위기와 민수기가 그 뿌리라면, 신약의 그리스도는 열매라고 이해할 수는 없는가? 그러한 점에서 본서는 레위기에 대한 일관되고 문맥에 잘 부합하며 또한 신약과의 연속 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였다.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를 열면서 실제로 현대적인 측면이지만, 도살장과 설교단을 함께 경험하였던 한 사람의 경험을 언급하려고 한다.
유진 피터슨은 자기 회고록에서 레위기와 관련하여 아주 흥미로운 언급을 한다(〈유진 피터슨〉(양혜원 역) IVP, 2011 p.68 중에서 (김재영/성기문 일부 수정)).

우리가 다녔던 교회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 교회였는데, 한 해는 특별히 성막과 성전 그리고 히브리인의 제사제도를 전공한 목사가 와서 설교했다. 그는 레위기를 가지고 3개월 동안 설교를 했다. 나는 곧바로 흥미를 느꼈다. 내가 바로 그 세계 출신 아니던가. 나는 “도살해서 바쳐지는”(killed and offered up) 동물들을 직접 보고 들으며 자랐다. 그 무렵 나는 이미 우리 지역 도살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종종 도살을 돕기도 했다.
하지만 레위기 설교를 두 주 정도 듣고 나자 그 목사의 설교에 흥미를 잃고 말았다. 그는 동물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우리 가게에서 염소를 도살하지는 않았지만, 히브리인들의 예배가 갖는 풍성한 감각을 나는 우리 일터에서 날마다 경험했다.
예배의 세계가 단정하고 차분히 가라앉아 있다는 생각을 난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그 목사는 책을 통해 모든 것을 이해했지만, 실제 경험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딱 알 수 있었다. 동물 제사에 대해 이렇게도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 죄와 용서에 대해 얼마나 잘 알지, 나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제사는 지저분한 일이다. 동물의 피로 질벅대는 바닥에 서서, 내장을 따로 분리해 양동이에 담고, 가죽은 벗기고, 벗긴 가죽은 소금에 절인다. 그리고 여름이면 사방에 파리가 들끓는다.

위의 언급은 레위기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독자들을 도살장으로 인도하지는 않을테니 걱정 마시라! 사실 레위기는 모세오경의 구조적 사상적 중심일 뿐만 아니라, 구신약 전반과 기독교 역사상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위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근동의 제의관습뿐만 아니라, 이후 유대인들의 구약제의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에서도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필자는 다른 식으로 레위기를 읽고 읽어야 할 정당성을 찾으려고 한다. (1) 레위기와 그리스도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재고하려는 것이다. 알레고리적 해석과 문맥적-정경적 해석의 분기점이 여기에 있다고 본다. 구약과 신약을 연속과 단절, 뿌리와 열매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려고 한다. (2) 아직도 정확하게 규명되지 못한 레위기의 희생제의 체계를 이번 기회에 규명해 보고자 한다. (3) 레위기의 메시지와 신학(의 영속성)이 단지 레위기의 규례의 문자적 준수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신약의 구원론과 교회론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단지 유대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자들의 영속적인 문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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