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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까놓고 재벌

툭 까놓고 재벌

  • 이동형
  • |
  • 왕의서재
  • |
  • 2016-07-20 출간
  • |
  • 242페이지
  • |
  • ISBN 97911866151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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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재벌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날것 _ 너와 나의 먹고사니즘을 지키기 위한 역사 바로 알기 팟캐스트 [이이제이]의 대표 진행자이면서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정치 과외 제1교시] 등을 쓴 이동형 작가가 ‘재벌’ 이야기를 들고 오랜만에 돌아왔다. 기존의 언어 형식을 탈피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신선한 충격과 재미로 만나게 해주는 이 작가가 이번엔 어떤 파격적인 역사를 선사할까? 이번엔 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경제 이야기로, 한국 경제에서 9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재벌을 도마에 올렸다. 재벌들은 한편으로 한국 경제를 좀먹고 있다는 데엔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 골목상권 침범부터 갑질에 온갖 불법 행위 등 재벌의 추악한 행태는 해외발 경기침체의 영향과는 별개로 한국 경제를 총체적 난국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임에는 분명하다. 저자가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재벌은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미 경제를 좀먹을 유전자를 안고 있었다.”는 것. 해방 이후 탄생했다고 봐도 좋을 재벌은 환갑 즈음을 맞아 본격적으로 삐걱대고 있을 뿐이다. 재벌의 희생양은 서민이고 대다수 국민이다. 이 책은 왜 봐야 하나? 우리의, 너와 나의 먹고사니즘을 지키기 위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역경과 고난을 겪고(?) 성공을 이뤘다는 재벌들을 만나러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적산 불하 - 특혜 - 독점 - 권력 유착 - 문어발 확장 - 골목상권 점령 ‘적산’이란 말이 있다. 적산(敵産, enemy property)은 적국이 남긴 토지·광산·공장·점포·유가증권·자동차·선박·기계·가옥 등 모든 자산을 일컫는다. 일본 패망과 함께 한반도에 임자 없는 재산으로 남게 된 적산을 미 군정과 그 뒤를 이은 이승만 정부는 정부 재산으로 귀속하고 민간업자들에게 불하(拂下, 국가재산 또는 공공재산을 개인에게 파는 것)했다. 한국의 재벌들은 죄다 이 적산을 불하받아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산은 시장가격보다 훨씬 낮게 팔렸다. 거의 무상이었다. 미 군정은 불하받는 민간인들에게 장기신용대부 혜택도 주었다. 돈이 없어도 국가로부터 돈을 빌려 그 돈으로 적산 기업을 인수하고, 갚을 때는 천천히 갚으면 되니 이보다 더 손쉬운 장사가 어디 있으랴! 적산 기업에 공장도 기계도 기술도 있었으니 적산을 인수한 민간인들은 그야말로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돈을

목차

머리말 재벌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날것 : 총체적 난국의 한국 경제를 납득하게 되는 - 4 1장 재벌의 탄생 적산과 불하 - 19 두산 박두병 - 29 선경 최종건 - 39 한화 김종희 - 45 대성 김수근 - 51 쌍용 김성곤 - 61 원조자금 - 68 박정희 정권에서 승승장구한 김성곤 - 76 한진 조중훈 - 88 2장 재벌의 성장Ⅰ 은행의 민간 불하 특혜 - 106 부정축재자 처리 - 113 삼성 사카린 밀수사건 - 121 삼분(三紛) 폭리 사건 - 128 부실기업 인수 - 132 대우그룹과 김우중 - 136 대우 몰락 - 143 8·3 사채동결 - 155 종합무역상사 - 160 저(低)임금 - 164 3장 재벌의 성장 Ⅱ 전두환 정권이 벌인 부실기업 정리 - 175 김철호의 명성그룹은 한화그룹으로 - 180 정경유착과 정치자금 - 197 정경유착으로 재벌 반열에 오른 SK - 205 4장 초등학생도 알 걸? 재벌(財閥), 네 가지만 지켜라 그만큼 했으면 많이 먹었다. 부동산 투기는 그만하자 - 214 노동자의 삶이 나아져야 재벌들의 이익도 늘어난다 - 219 번 만큼 세금 내라 - 224 체급에 맞는 선수들과 싸워라 - 230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라 - 235

저자소개

저자 : 이동형

도서소개

팟캐스트 《이이제이》의 대표 진행자이면서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정치 과외 제1교시》 등을 쓴 이동형 작가의 『툭 까놓고 재벌』은 한국 경제에서 9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재벌에 대해 다룬 책이다. 저자가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재벌은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미 경제를 좀먹을 유전자를 안고 있었다.”는 것. 해방 이후 탄생했다고 봐도 좋을 재벌은 환갑 즈음을 맞아 본격적으로 삐걱대고 있을 뿐이다. 재벌이 도마 위에 올라 너덜너덜해진 사건들은 하루가 멀다고 터졌다. 어떻게 적반하장으로 재벌은 국민에게 떵떵거릴 수 있는가? 우리는 그것이 어불성설임을 이 책을 통해서 각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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