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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왜 행복을 말할까

치킨은 왜 행복을 말할까

  • 최재원
  • |
  • 계란후라이
  • |
  • 2016-07-15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911953104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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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데이터는 시그널이다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상징되는 21세기 디지털 문명은 기존의 어떤 사회적 변화속도보다 빠르다. 보편적인 공감대가 사라지고 다양성이 추구되는 시대에 SNS 데이터 분석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트렌드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의 도구로 활용된다. 이처럼 빅데이터라는 개념은 이제 우리의 일상과는 떼어놓을 수 없게 됐다. 굳이 비유하자면 사람들 사이에서 말로만 전해지던 것들이 글로 표현되어 그 책이 도서관에 보관되면서 빅데이터라는 거대한 멀티미디어 도서관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책은 시대의 이슈로 등장한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떻게 세상을 읽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연애부터 사업까지 빅데이터에 숨겨진 성공전략을 소개하고,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의 힘이 과연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전망한다. 21세기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예측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아직까지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이 제한적인 범위에 그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크게는 산업의 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고, 작게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데이터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업의 경우, 데이터 분석으로 미래를 위한 전략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를 실행하는 나침반이 된다. 결국 사람과 비즈니스에 빅데이터를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살아남는 길이다. 그러나 데이터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데이터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분석되는가에 달려 있다. 결국 개인이건 기업이건, 이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치킨’이라는 데이터를 ‘행복’이라는 시그널로 볼 줄 아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와 속도라는, 현대 사회와 우리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다양한 토픽들을 소재로 해서 책을 구성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물론 반려동물까지 ‘관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상반된 모습들을 데이터를 통해 비춰본다. 세계 유일의 ‘치킨 공화국’으로서 치킨이 왜 한국사회의 행복을 말하는지, 두번째 ‘행복’이라는 주제에서는 소울푸드와 택배까지 익숙한 생활의 모습에서 어떻게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다이내믹 코리아’의 여러

목차

프롤로그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 CHAPTER 1 관계 RELATION 1. 가벼운 관계가 행복하다? 2. 일하는 시간은 줄었는데 왜 놀 시간이 없지? 3. 나 이렇게 잘 살고 있어~ 인증하는 사회 4. 늙어가는 대한민국, 후손 없는 집안 5.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너, 내 인생의 전부 반려동물 6.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외래어 ‘스트레스’ CHAPTER 2 행복 HAPPINESS 1. 치킨은 왜 행복을 말할까 2. 내 영혼의 음식 3. 선거 결과, 빅데이터는 알고 있다 4. ‘허니’ 열풍 ‘바나나’가 잇는다 5. 두근두근 택배 왔습니다 CHAPTER 3 변화 CHANGE 1. 지금은 B급 코드 전성시대 2. 언제 웃어드릴까요? 아재 개그 3. 이제 본방사수 안해요 4. 가지고 싶어, 되고 싶어. 착한 남자가 좋다 5. 활짝 열린 대한민국의 문! 글로벌 코리아의 명암 6. 新 아마조네스 월드 7. 무엇이든 대신 해주고 빌려주는 사회 CHAPTER 4 불안 ANXIETY 1. 파워블로거, 이젠 안녕~ 2. 집, 행복한 공간으로 변신 중 3.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내일 월요일이에요.” 4. 졸업하기 싫은데요. 5. 무서운 혐오사회

저자소개

저자 최재원 연세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고, 숭실대학교 IT정책 경영학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다음소프트 이사로 재직 중이며, 국무조정실 신사업투자위원,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위원, 빅데이터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학을 비롯해 기업체와 정부 기관에서 다양한 강연활동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세상을 보고 미래를 여는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치킨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행복이라는 시그널을 분석, 예측하는 치킨지수를 개발해 매스컴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SBS-TV [SBS 생활경제], KBS 1라디오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KBS Cool FM [황정민의 FM대행진], SBS CNBC [경제와이드 이슈] 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강의하며 〈빅데이터포럼〉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도서소개

[치킨은 왜 행복을 말할까]는 시대의 이슈로 등장한 빅데이터가 과연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떻게 세상을 읽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연애부터 사업까지 빅데이터에 숨겨진 성공전략을 소개하고,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의 힘이 과연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전망한다.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는 물론 반려동물까지 ‘관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상반된 모습들을 데이터를 통해 비춰본다. 세계 유일의 ‘치킨 공화국’으로서 치킨이 왜 한국사회의 행복을 말하는지, 두번째 ‘행복’이라는 주제에서는 소울푸드와 택배까지 익숙한 생활의 모습에서 어떻게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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