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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의 위기

여덟 번의 위기

  • 원톄쥔
  • |
  • 돌베개
  • |
  • 2016-07-04 출간
  • |
  • 428페이지
  • |
  • ISBN 97889719972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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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구 주도의 세계체제에 대한 비판과 대안, 지속가능한 문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방지사東方之士 원톄쥔의 독창적 목소리 이론과 현장을 결합하는 실사구시의 경제학자 경제사의 관점으로 중국 현대사 해석의 틀을 전복시키는 통찰 낮은 곳으로 향하는 심원한 사상가 원톄쥔, 30년 공부를 완성하다 “원톄쥔은 근래 최고의 지적 긴장감을 안겨주었다.” ―유시민 (작가, 전 보건복지부 장관ㆍ국회의원) “전혀 공정하지 않은 이 세상에서 권력과 공모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권력에 맞서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욱 진실하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사실상 우리에게 일깨워준 사람이 바로 원톄쥔이다.” ―쑨거 (『중국의 체온』ㆍ『사상이 살아가는 법』의 저자, 중국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연구원) “발전 지상주의 시대, 원톄쥔은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이고 한편으로 양심적인 지식인이다.” ―이정훈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 이론과 현장을 결합하는 실사구시의 경제학자, 중국 발전 방향에 대해 혁신적인 논의를 펼쳐 『여덟 번의 위기』의 저자 원톄쥔은 중국의 지식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대학 졸업 이후 현장의 정책 연구에 20년 이상 종사했는데, 이를 통해 이론과 현장을 결합하는 실사구시의 실천적 태도를 견지할 수 있었으며, 이데올로기적 선입관 없이 중국 경제의 실상과 발전 경로를 통찰할 수 있게 되었다. 2003년 CCTV(중국중앙텔레비전)가 선정하는 경제부문 올해의 인물로서 조명받았다. 중국 경제와 발전 방향에 대하여 혁신적인 논의를 펼치면서도 농민과 민중의 삶에 뿌리내린 성찰의 결과를 내놓고 있다. ■ 중국 현대사 해석의 새 인식틀 제공, 지속가능한 문명의 패러다임이라는 새 지평을 열어 ‘중국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또는 ‘중국 경제의 실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라는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원톄쥔의 목소리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 그는 오랫동안 국내외 현장에서 일하며 중국 및 세계 경제의 실상을 관찰했으며, 이로써 중국의 발전 경로를 이론화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중국이 서구의 현대화와 도시화로 대표되는 발전 경로로 설명될 수 없는 특징과 메커니즘을 지녔다고 보며, 그 경로를 똑같이 밟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데올로기의 편견에서 벗어나, 현장의 실제와

목차

추천사 자서 개념 해설 서론 1장. 발전의 함정과 중국의 경험 1. 외자와 외채의 시각으로 분석한 ‘중국의 경험’ (1) 중국은 여타 개발도상국과 무엇이 다른가 (2) 중국의 주기적 경제 위기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분석 2. 위기 해소라는 시각에서 본 중국 발전의 지속가능성 (1) 근래 거시적 환경의 새로운 변화 (2) 농촌의 사회경제적 조건의 새로운 변화 (3) 위기의 추세와 정책 제안 2장. 1958~1976: 외자와 외채로 인한 공업화 초기 세 번의 위기 1. 제1차 외자 도입의 배경: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지정학적 변화 2. 위기 1: 1958~1960년, 소련의 투자 중단으로 중국에서 벌어진 일 3. 위기 2: 1968~1970년, ‘삼선 건설’ 중의 국가전략 조정과 경제 위기 4. 제2차 외자 도입과 구조조정의 배경: ‘43방안’에서 ‘82방안’까지 5. 위기 3: 1974~1976년의 마지막 상산하향 3장. 1978~1997: 개혁개방 이후 세 번의 내발적 경제 위기 1. 위기 4: 1979~1980년, 개혁개방 이후 첫 번째 경제 위기 (1) 개혁개방 이후 첫 번째 경제 위기의 특징 (2) 1980년 경제 위기의 도시 지역 ‘경착륙’과 ‘삼농’에 의존한 위기 극복 2. 위기 5: 1988~1990년, 개혁개방 이후 두 번째 경제 위기 (1) 1988~1990년 경제 위기의 특징과 내재적 메커니즘 (2) ‘삼농’으로의 비용 전가와 ‘농민공 붐’ 3. 1988~1994년 제3차 외자 도입의 배경과 목표: 수출을 통한 외화벌이 4. 위기 6: 1993~1994년, 개혁개방 이후 세 번째 경제 위기와 외향형 경제로의 전환 (1) 개혁개방 이후 세 번째 경제 위기의 내재적 메커니즘과 특징 (2) 도시와 농촌이 공동 분담한 1993~1994년의 위기 비용 4장. 1997년과 2008년에 발생한 두 번의 ‘외래형’ 위기 1. 현상의 귀납: 60년 동안의 네 차례 외자 도입이 불러온 여덟 번의 위기 2. 위기 7: 1997년 동아시아 금융 위기의 대응조치와 그 영향 (1) 위기의 근원의 변화: 왜 외래형 위기인가 (2) 외래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개입 (3) 이번 위기가 삼농과 삼치三治에 미친 영향 3. 1997~2008년 제4차 외자 도입: 국내외 ‘생산능력 과잉’의 충돌 4. 위기 8: 2008년 금융 위기의 대응조치와 그 영향 (1) 위기 발생 이전의 국내 거시적 환경 (2) 2008년 위기의 ‘연착륙’에서 ‘민생신정’民生新政의 역할

저자소개

저자 : 원톄쥔 저자 원톄쥔 溫鐵軍은 1951년 베이징 출생. 현재 중국인민대학 교수이자, ‘농업 및 농촌발전 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1983년 중국인민대학 신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중앙군사위원회 총정치부 연구실, 국무원 농촌발전연구센터, 농업부 농촌경제연구센터, 중국경제체제개혁연구회 등에서 근무했으며, 1999년에 중국농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10년 이상을 군대와 농촌 등 기층 현장에서 일했고, 현장의 정책 연구에 20년 이상 종사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른바 ‘삼농三農 문제’를 처음 제기하여, 중국의 최우선 어젠다로 확립했다. 그 덕분에 농민, 농업, 농촌 관련 문제들이 2000년대 들어서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가 되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CCTV가 선정하는 경제부문 올해의 인물이 되었다. 현재 중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주목받는 지식인으로서, 국제적으로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 문제에 조예가 깊으며, 북한의 경제 개혁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강연록과 기고문을 선별?편집한 『백년의 급진』이 2013년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했다. 역자 : 김진공 역자 김진공은 1967년 서울 출생. 2001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중국의 문화대혁명 시기 문예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간 루쉰 (상, 하)』, 『백년의 급진』,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선언』, 『탈정치 시대의 정치』(공역), 『베이징 컨센서스』(공역)를 번역 출간하였다.

도서소개

2003년 CCTV(중국중앙텔레비전)가 선정하는 경제부문 올해의 인물로 조명받고, 이론과 현장을 결합하는 실사구시의 경제학을 선보이는 원톄쥔이 중국 경제와 발전 방향에 대하여 혁신적인 논의를 펼치면서도 농민과 민중의 삶에 뿌리내린 성찰의 결과를 내놓고 있다. [여덟 번의 위기]는 현대 중국의 경제 위기를 다루고 있다. 책이 표면적으로 1949~2009년의 중국이 겪은 위기를 다루고 있지만, 글로벌 산업화와 금융화의 체제 속에서 중국발 경제 위기가 세계의 위기이고 한국의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덟 번의 위기’는 현재의 위기와 앞으로 도래할 위기에 대한 경고로 읽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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