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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오래된미래의리더십)

세종이라면(오래된미래의리더십)

  • 박현모
  • |
  • 미다스북스
  • |
  • 2014-06-05 출간
  • |
  • 568페이지
  • |
  • ISBN 97889663713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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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나라 1만년 국운융성의 기틀을 마련한 한국형 리더십의 전형, 세종!
우리나라 18대 명현 가운데 한 사람인 율곡 이이는 그의 저서인 《율곡전서》에 “우리나라 만년의 운이 세종에게서 처음 그 기틀이 잡혔다. 백성들의 (살림이) 겨우 넉넉해지고 (인구가) 많아졌다”라며 세종시대를 평가했다. 세종은 한글을 창제해 문자라는 권력을 백성에게 나누어주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시간이라는 정보를 제공했고, 어느 때보다도 뛰어난 인재들이 나라의 일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게 만들었다. 또한 은혜와 무위를 바탕으로 하는 은위외교로 역사상 가장 효과적으로 일본을 제압했으며, 적극적으로 북방경영에 나서 지금 우리나라의 영토를 확정하였다. 기근을 해결하고 근본적인 경제상황을 타개하여 백성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의롭고 공평한 시대를 만들었다.
이러한 세종의 업적은 세종 이전에도 이후에도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업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세종의 업적을 《세종실록》에서 찾아내고 연구, 분석하여 소개한다. 특히 한글을 창제하면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은 물론 창제의 동기와 목적을 ‘백성’에게서 찾았으며, 과학기술 역시 《농사직설》처럼 백성을 생각하거나 실험정신과 다른 나라와의 다름을 내세워 발전시켰음을 전하고 있다. 인재들이 책임감을 갖고 나랏일에 전념하게 한 세종의 리더십을 밝히고 있으며, 조선 역사상 가장 효과적으로 일본을 제압할 수 있었던 세종시대의 대일외교를 ‘은혜와 위엄’이 병행된 은위외교에서 찾고 있다. 또한 4군6진 개척으로만 알고 있는 북방영토경영을 2차례의 여진족 토벌과 백성의 이주, 그리고 360여km에 이르는 행성구축 등 3단계 국가 프로젝트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인 세종도 소통을 하지 않음으로써 잘못된 결정을 내린 사례도 있음을 들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한국형 리더십의 전형, 세종 리더십!
그렇다면 세종은 어떻게 해서 이런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세종 연구의 권위자이자 세종 리더십 전도사인 저자 박현모 교수는 세종이 이룬 위대한 업적을 6가지 전략과 리더십을 들어 설명한다.
세종은 먼저 백성과 신하들이 근심걱정 없이 생업에 즐거이 임하는 ‘생생지락’이라는 ‘목표(Vision)’를 세워 그들의 눈과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았으며 신하들도 그 ‘목표’에 동조하도록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의견을 경청했으며, 진실된 태도를 보여 구성원들의 공감을 얻는 비전공감 리더십을 발휘했다. 두 번째로는 창의적인 해법이 쏟아져 나올 수 있도록 ‘자유로운 회의’, 즉 ‘토론’을 활성화하였다. 이를 위해 국왕에게 경서를 강독하는 경연이라는 제도를 공부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토론의 장으로 활용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는 우리 역사 속 아름다운 이야기와 통찰력 있는 어록을 편찬하게 하여 과거 역사를 통해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요체를 배우도록 했다. 이렇게 해서 편찬된 《치평요람》은 5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훌륭한 리더십 텍스트임을 보여주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네 번째는 《용비어천가》를 편찬케 하여 ‘문화경영’을 내세운 것이다. 조선왕조의 존재 의의를 이야기와 노래로 담아냄으로써 문화정치를 선언했으며,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지도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새로운 조세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세종이 적용한 ‘수긍’을 이끌어 내는 공론화 과정을 들 수 있다. 얼마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하와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동의를 이끌어내는 세종의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평화로운 가운데 국익을 최대로 증대시킨 ‘실용외교’를 들고 있다. 끊임없는 북방의 소란, 왜구의 준동도 문제였지만 건국 초기부터 사이가 좋지 못했던 중원의 대국 명나라의 조선에 대한 견제였다. 명나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세종이 선택한 방법은 한결같은 지성외교였으며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실용외교’를 펼쳐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외교 리더십을 발휘했음을 전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민족을 뛰어넘어 국민들과 더불어 나아가는, 여민의 리더십!
세종을 다른 지도자, 즉 다른 시대, 다른 나라의 리더와 비교하면 어떨까? 오랫동안 실록을 강의했던 저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에 대해 세종 이전의 지도자와 이후의 지도자, 그리고 다른 나라의 가장 유명한 지도자를 비교해보았다.
가장 먼저 비교한 대상은 조선건국의 기초를 다지고 급진적인 개혁을 꿈꾸었던 혁명가 정

목차

머리말 오래된 미래의 리더십, 세종의 길! 5
서장 세종의 사계 - 봄 여름 가을 겨울 16

1부 세종시대 국가경영의 업적들 [Achievement]
1장 한글창제 - 한국문명의 전환점을 만들다 50
2장 합리경영 - 15세기 세계과학사를 뒤흔들다 72
3장 강점경영 - 인재들을 신명나게 일하게 하다 94
4장 민생경영 - 백성들 ‘삶의 질’을 최고로 높이다 122
5장 은위외교 - 일본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압하다 152
6장 북방경영 - 고려 이후 영토를 가장 넓히다 180
7장 인의경영 - 가장 정의롭고 공평한 시대를 열다 216

2부 세종의 국가경영 리더십 [Bridge to Achievement]
8장 생생지락 - 신민들의 눈과 마음을 모으다 242
9장 경연토론 - 창의적 해법이 쏟아져 나오게 하다 262
10장 줏대경영 - 우리 역사 이야기로 지식의 중심을 잡다 286
11장 문화경영 - 글과 음악으로 백성들 마음을 연결시키다 312
12장 공정조세 - 국가재정을 건실화시키다 336
13장 실용외교 - 평화로운 가운데 국익을 최대로 증대시키다 368

3부 국운융성 리더십 비교 [Comparison]
14장 정도전과 세종 392
15장 태종과 세종 422
16장 세조와 세종 454
17장 정조와 세종 484
18장 링컨과 세종 508

종장 ‘한민족의 세종’을 넘어서 534

세종시대 연대표 546
세종의 아들들 557
참고문헌 561

저자소개

저자 : 박현모
저자 박현모는 세잔이 그림에서 막힐 때면 ‘생 빅트와르 산’을 찾았던 것처럼, 글이 안 써지고 삶이 힘들어지면 늘 《세종실록》을 찾는다는 저자는, 한국인을 신명나게 하고 외국인들까지도 감동시키는 세종 리더십의 요체가 창조와 소통에 있다고 본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조(正祖)’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리더십연구소 연구실장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형리더십개발원의 대표로 국왕·재상, 선비리더십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정치가 정조》, 《세종, 실록 밖으로 행차하다》, 《정조 사후 63년》, 《세종처럼》 등 20여 권의 저서와 <정약용의 군주론> 등 70여 편의 연구논문이 있다. 몇 년 전 어느 책에다 “아직도 세종리더십을 외국인에게 영어로 강의하는 꿈을 갖고 있다”고 썼던 그는 놀랍게도 재작년부터 일본과 미국에 가서 세종리더십 시리즈강좌를 하고 있다. 십여 년째 한국형 리더십의 샘 깊은 이야기를 길어 올린 그가 요즘 관심을 쏟는 것은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대한민국의 세종 이도’를 찾고 기르는 데 인생 후반부를 걸겠다는 그의 포부가 오월 신록 속에 눈부시다.

도서소개

『세종이라면』은 세종 이전에도 이후에도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제대로 알아보고자 정리한 책이다. 세종의 업적을 《세종실록》에서 찾아내고 연구, 분석하여 소개한다. 한글을 창제하면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은 물론 창제의 동기와 목적을 ‘백성’에게서 찾았으며, 과학기술 역시 《농사직설》처럼 백성을 생각하거나 실험정신과 다른 나라와의 다름을 내세워 발전시켰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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