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네 글자의 힘

네 글자의 힘

  • 신동기
  • |
  • 티핑포인트
  • |
  • 2015-04-13 출간
  • |
  • 353페이지
  • |
  • ISBN 979118544616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고사성어의 현대적 재해석!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고전의 지혜를 ‘네 글자’로 만나다!

지난 연말 《교수신문》은 2014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의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정했다. 단 네 글자로 천태만상의 한 해를 간결하고 선명하게 표현했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여러 기관과 기업 등에서도 나름의 목표나 슬로건을 사자성어로 함축해 깔끔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곤 한다. 아무리 좋은 말과 탁월한 지혜라 해도 표현이 길고 장황해지면 전달 효과가 줄어들기 쉽다. 이때 촌철살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동원하면 짧고 분명한 표현이 가능해지고 주목도도 배가시킬 수 있다. 사자성어는 언어구사에 있어 압축과 절제, 비유와 은유의 수단으로 단연 으뜸이다.
그런데 사자성어를 다룬 기존 책들은 주로 의미 풀이와 탄생 배경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한문에 익숙하지 않거나 고전과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저 또 하나의 고전이 되기 쉽다. 《네 글자의 힘》은 사자성어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해, 독자들이 좀 더 현실감 있게 그 의미를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될 법한 선현들의 지혜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대학》의 8조목 중 뒤 4조목을 큰 틀로 잡고 동서양 인문고전을 근거로 삼아, 현실에 가장 부합하고 도움이 될 만한 사자성어 100개를 추려냈다. 1장 ‘평천하’에는 오늘날 국가와 정치, 권력자의 리더십이 갖는 의의와 바람직한 사회상을 함축한 30개의 사자성어를 담아냈다. 방위산업 비리와 부정부패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고위직 청문회, 본질을 망각한 듯한 정치권의 행태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즘, 국가와 사회 측면에서 고민하고 추구할 만한 내용을 정리했다. 2장 ‘치국’에는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전쟁 하에 기업들이 생존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법한 사자성어 30개를 수록했고, 3장 ‘제가’에서는 과거와 크게 달라진 가족 형태와 관계 속 부부와 부모자녀의 의미와 역할 등을 살펴보는 한편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가족의 본질을 환기시켰다. 마지막으로 1장 ‘수신’에는 개인 측면에서 염두에 둘 만한 사자성어들을 정리해, 혼란스럽고 불투명한 현실 속에서 길라잡이로 삼을 만한 내용을 담아냈다.
매일같이 각종 정보가 쏟아지고 140글자 또는 단 몇 초 내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심플한 형태, 강력한 어필력과 오래 지속되는 울림이 있는 사자성어의 효용과 힘은 과거 어느 때보다 크다.

목차

1장 평천하
01 방기곡경(旁岐曲逕) 꼼수와 편법이 아닌 정당한 방법을 사용하라
02 술이부작(述而不作) 전술할 뿐 새로 만들지 않는다
03 구동존이(求同存異) 공통된 부분을 먼저 추구하고 이견이 있는 부분은 남겨둔다
04 고복격양(鼓腹擊壤) 국가를 항상 의식하게 만드는 정치는 좋은 정치가 아니다
05 난진이퇴(難進易退) 공직에 나가는 것은 어렵게 여기고 공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쉽게 여긴다
06 당동벌이(黨同伐異)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자기 편은 무조건 옹호하고 상대는 공격한다
07 이가난진(以假亂眞) 가짜가 판을 쳐 진짜를 힘 못쓰게 만든다
08 취모구자(吹毛求疵) 조그만 문제까지 샅샅이 찾아낸다
09 과전이하(瓜田李下) 처음부터 의심받을 짓을 하지 말라
10 격화소양(隔靴搔?) 헛된 노력을 하고 있다
11 쾌독파거(快犢破車) 자기 생각과 자기 주장이 있는 이가 나중에 큰일을 이룬다
12 엄이도종(掩耳盜鐘) 자신의 어리석음을 자신만 깨닫지 못하고 있다
13 순망치한(脣亡齒寒) 한편이 망하면 다른 한편도 온전하기 어렵다
14 무신불립(無信不立) 구성원들로부터 믿음을 얻지 못하면 조직이 제대로 설 수가 없다
15 약팽소선(若烹小鮮) 자질구레하게 손을 대거나 참견하지 않는다
16 상욕속빈(喪欲速貧) 공직자는 재직 시나 퇴직 후나 공직의 영향력으로 사리사욕을 꾀해서는 안 된다
17. 동호지필(董狐之筆)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을 그대로 적어 역사에 남긴다
18. 연옹지치(?癰?痔) 지나칠 정도로 아부하거나, 자기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다
19. 불피기난(不避其難) 작은 옳음은 큰 옳음 안에서만 옳음일 수 있다
20. 각자무치(角者無齒)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
21. 미생지신(尾生之信) 약속과 원칙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22. 앙천부인(仰天俯人)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23. 앙급지어(殃及池魚) 하나의 재앙이 다른 재앙을 부른다
24. 민이구지(敏而求之) 부지런히 지식을 구하거나 학문을 닦는다
25. 연비어약(鳶飛魚躍) 천지만물 자연이 조화롭게 작용한다
26. 기어불수(嗜魚不受) 현명한 자는 뇌물을 받지 않는다
27. 영서연설(?書燕說)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한다
28. 조명시리(朝名市利) 장소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처신한다
29. 갑전지교(甲箭之敎) 각각의 주어진 역할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난극당치(亂極當治) 혼란이 극에 달하면 새로운 질서가 온다

2장 치국
01 삼고초려(三顧草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정성을 들인다
02 절차탁마(切磋琢磨) 기술, 학문, 덕 등을 닦고 또 닦아 끊임없이 노력한다
03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힘으로써 새것을 안다
04 교병필패(驕兵必敗) 자신의 능력만 믿고 자만하면 반드시 패한다
05 주마가편(走馬加鞭) 잘하고 있는 사람이나 조직이 더 잘하도록 채근하고 격려한다
06 거안사위(居安思危) 편안할 때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위험과 곤란을 미리 생각해 대비한다
07 해현경장(解弦更張) 느슨해진 것을 다시 긴장하게 하거나, 사회적·정치적 제도를 개혁한다
08 왕척직심(枉尺直尋) 머리를 숙여 실리를 챙긴다
09 불우지예(不虞之譽) 뜻하지 않았던 칭찬
10 구맹주산(狗猛酒酸)?의외의 원인이 전체 일을 그르친다
11 기자불립(企者不立) 비상 상태는오래 지속할 수 없다
12 역아증자(易牙蒸子) 행동이 지나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13 흉유성죽(胸有成竹) 머릿속에 모든 해결방안 또는 완성된 그림을 미리 가지고 있다
14 팽두이숙(烹頭耳熟) 중요한 문제만 해결하면 작은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된다
15 화룡점정(畵龍點睛)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킨다
16 낭중지추(囊中之錐) 재능이 뛰어나고 인품이 좋은 사람은 결국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다
17 희생자성(犧牲?盛) 조직과 조직 구성원에 대한 리더의 정성
18 방약무인(傍若無人) 주위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을 한다
19 신언서판(身言書判) 사람을 평가할 때 인물, 언변, 글씨 그리고 판단력 네 가지를 본다
20 전거가감(前車可鑑) 앞 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은 경계로 삼아야 한다
21 완물상지(玩物喪志) 쓸데없는 물건을 아끼느라 소중한 뜻을 잃는다
22 무용지용(無用之用) 쓸모가 없는 것도 소용이 있다
23 신상필벌(信賞必罰) 공 있는 자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 있는 자는 반드시 벌을 준다
24 조이불망(釣而不網) 지나치게 욕심내지 않는다
25 읍참마속(泣斬馬謖) 사사로운 정을 배제해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한다
26 봉산개도(逢山開道) 문제를 만나면 직접 행동에 나서 어떻게든지 해결책을 강구한다
27 군신유의(君臣有義) 조직의 상사와 부하 사이에는 '옳음'이 있어야 한다
28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다
29 도행역시(倒行逆施) 상

저자소개

저자 : 신동기
현재 신동기인문경영연구소 대표로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포스코 등 기업과, 한국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의 최고경영자 과정 등에서 경영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내용을 강의해왔으며,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인 KBS1 TV(광주)의 ‘TV 아고라’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문학 강의를 해왔다. 저서로는 《생각 여행》, 《인문학으로 스펙하라》, 《인문경영으로 리드하라》, 《희망, 인문학에게 묻다》, 《해피노믹스》, 《독서의 이유》, 《직장인이여 나 자신에게 열광하라》 등이 있다.

도서소개

동서양 인문고전에서 찾는 사자성어의 지혜 [네 글자의 힘]. 고사성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고심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혜안을 준다.
고사성어의 현대적 재해석!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고전의 지혜를 ‘네 글자’로 만나다!

지난 연말 《교수신문》은 2014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의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정했다. 단 네 글자로 천태만상의 한 해를 간결하고 선명하게 표현했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여러 기관과 기업 등에서도 나름의 목표나 슬로건을 사자성어로 함축해 깔끔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곤 한다. 아무리 좋은 말과 탁월한 지혜라 해도 표현이 길고 장황해지면 전달 효과가 줄어들기 쉽다. 이때 촌철살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동원하면 짧고 분명한 표현이 가능해지고 주목도도 배가시킬 수 있다. 사자성어는 언어구사에 있어 압축과 절제, 비유와 은유의 수단으로 단연 으뜸이다.
그런데 사자성어를 다룬 기존 책들은 주로 의미 풀이와 탄생 배경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한문에 익숙하지 않거나 고전과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저 또 하나의 고전이 되기 쉽다. 《네 글자의 힘》은 사자성어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해, 독자들이 좀 더 현실감 있게 그 의미를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될 법한 선현들의 지혜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대학》의 8조목 중 뒤 4조목을 큰 틀로 잡고 동서양 인문고전을 근거로 삼아, 현실에 가장 부합하고 도움이 될 만한 사자성어 100개를 추려냈다. 1장 ‘평천하’에는 오늘날 국가와 정치, 권력자의 리더십이 갖는 의의와 바람직한 사회상을 함축한 30개의 사자성어를 담아냈다. 방위산업 비리와 부정부패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고위직 청문회, 본질을 망각한 듯한 정치권의 행태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즘, 국가와 사회 측면에서 고민하고 추구할 만한 내용을 정리했다. 2장 ‘치국’에는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전쟁 하에 기업들이 생존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법한 사자성어 30개를 수록했고, 3장 ‘제가’에서는 과거와 크게 달라진 가족 형태와 관계 속 부부와 부모자녀의 의미와 역할 등을 살펴보는 한편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가족의 본질을 환기시켰다. 마지막으로 1장 ‘수신’에는 개인 측면에서 염두에 둘 만한 사자성어들을 정리해, 혼란스럽고 불투명한 현실 속에서 길라잡이로 삼을 만한 내용을 담아냈다.
매일같이 각종 정보가 쏟아지고 140글자 또는 단 몇 초 내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심플한 형태, 강력한 어필력과 오래 지속되는 울림이 있는 사자성어의 효용과 힘은 과거 어느 때보다 크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