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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엔트로피

  • 제레미 리프킨
  • |
  • 세종연구원
  • |
  • 2015-04-01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866988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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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구 파괴자가 될 것인가, 지구 파수꾼이 될 것인가!

‘물질이 열역학적 변화를 일으킬 때 변화된 온도를 열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쓸 수 없게 된 에너지’를 뜻하는 엔트로피는 가용 에너지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서 역사를 진보로 보는 시각을 무너뜨리고, 과학과 기술이 보다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환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화석연료에서 석유, 다시 전기에서 태양에너지로....... 우리는 이것을 질서를 향한 인류의 발자취, 과학의 발달이자 진보하는 역사의 과정이라 주장해 왔다. 정말 그럴까?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지구상이건 우주건 어디서든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 큰 무질서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사용된 수많은 에너지는 어떻게 되었을까? 일부는 질서를 창조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는 다시는 쓸 수 없는 에너지가 되었으며, 환경오염이란 이름으로, 인플레라는 이름으로, 실업이라는 이름으로, 암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우리 인류에게 혼돈만 가져다주었을 뿐이다.
또 지구의 자원은 어떤가? 우리가 막무가내로 파내고 써버려도 남아 있을 만큼 무한한 것일까? 지금 우리는 후손들이 쓸 쟁기를 빼앗아 칼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지구 자원의 한계를 인식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한계를 설정하는 저低엔트로피 세계관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한다 해도 우리는 우리가 조상에게 물려받은 만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인류의 역사가 우리 세대에서 끝나게 될지도 모른다.

엔트로피 법칙, 새로운 세계관이자 모든 과학에 있어 제1법칙!
- 아인슈타인

전 우주를 통틀어 최상의 형이상학적 법칙이다!
- 아서 에딩턴

제레미 리프킨의 저술은 시기적절하고 교육적 가치가 있으며, 뚜렷한 인도주의적 토대 위에 서 있다. 개인의 책꽂이든 도서관의 서가에서든 명예로운 자리를 차지할 만하다. 무엇보다도 인류의 삶에 있어 전환점이 되는 오늘날 꼭 필요한 계명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사람들의 마음가집은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 니콜라스 죠르제스크-레겐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면서

제1부 세계관의 변화
세계관
그리스인들과 역사의 다섯 단계 : 순환과 몰락
기독교적 세계관
현대적 세계관으로
기계의 시대
기계론적 세계관의 창시자들

제2부 엔트로피의 법칙
엔트로피의 법칙
우주론과 제2법칙
시간, 형이상학, 엔트로피
생명과 제2법칙
신체 외적 도구와 에너지

제3부 새로운 역사관의 틀로서의 엔트로피
역사와 엔트로피 분수령
최후의 에너지 분수령
기술
외부비용
기술의 수확 체감
제도의 발달
전문화
세계관과 에너지 환경

제4부 재생불가능한 에너지와 다가오는 엔트로피 분수령
에너지 위기
합성연료
핵분열 에너지
핵융합
광물
대체와 재생, 그리고 보전

제5부 엔트로피와 산업시대
경제학
농업
수송
도시화
군대
교육
보건

제6부 새로운 세계관으로서의 엔트로피
새로운 경제이론을 향하여
제3세계의 발전
부의 재분배
태양에너지 시대의 새로운 인프라
엔트로피 사회의 가치와 제도
과학의 개혁
교육의 개혁
제2의 종교개혁
엔트로피 위기에 처하여
절망으로부터 희망으로

후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제레미 리프킨
저자 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은 문명 비평가로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공공행정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또한 그는 14종이 넘는 저서를 통해 과학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시장, 사회 그리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으며, 그의 책들은 2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대학생들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펜실베니아대의 와튼스쿨과 터프스대 플레처스쿨에서 학위를 받은 리피킨은 현재 워싱턴 시의 경제동향연구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재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과학, 기술, 세계경제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역자 : 이창희
역자 이창희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대학 통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통역사 및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외대 통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이대 통역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피자의 열역학』『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과학이야기』,『과학이 풀지 못한 수수께끼』,『과학의 세계, 미지의 세계』등이 있다.

도서소개

‘물질이 열역학적 변화를 일으킬 때 변화된 온도를 열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쓸 수 없게 된 에너지’를 뜻하는 엔트로피는 가용 에너지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서 역사를 진보로 보는 시각을 무너뜨리고, 과학과 기술이 보다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환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지구 파괴자가 될 것인가, 지구 파수꾼이 될 것인가!

‘물질이 열역학적 변화를 일으킬 때 변화된 온도를 열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쓸 수 없게 된 에너지’를 뜻하는 엔트로피는 가용 에너지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서 역사를 진보로 보는 시각을 무너뜨리고, 과학과 기술이 보다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환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화석연료에서 석유, 다시 전기에서 태양에너지로....... 우리는 이것을 질서를 향한 인류의 발자취, 과학의 발달이자 진보하는 역사의 과정이라 주장해 왔다. 정말 그럴까?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지구상이건 우주건 어디서든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 큰 무질서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사용된 수많은 에너지는 어떻게 되었을까? 일부는 질서를 창조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는 다시는 쓸 수 없는 에너지가 되었으며, 환경오염이란 이름으로, 인플레라는 이름으로, 실업이라는 이름으로, 암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우리 인류에게 혼돈만 가져다주었을 뿐이다.
또 지구의 자원은 어떤가? 우리가 막무가내로 파내고 써버려도 남아 있을 만큼 무한한 것일까? 지금 우리는 후손들이 쓸 쟁기를 빼앗아 칼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지구 자원의 한계를 인식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한계를 설정하는 저低엔트로피 세계관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한다 해도 우리는 우리가 조상에게 물려받은 만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인류의 역사가 우리 세대에서 끝나게 될지도 모른다.

엔트로피 법칙, 새로운 세계관이자 모든 과학에 있어 제1법칙!
- 아인슈타인

전 우주를 통틀어 최상의 형이상학적 법칙이다!
- 아서 에딩턴

제레미 리프킨의 저술은 시기적절하고 교육적 가치가 있으며, 뚜렷한 인도주의적 토대 위에 서 있다. 개인의 책꽂이든 도서관의 서가에서든 명예로운 자리를 차지할 만하다. 무엇보다도 인류의 삶에 있어 전환점이 되는 오늘날 꼭 필요한 계명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사람들의 마음가집은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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