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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1등 브랜드를 만들었는가

나는 어떻게 1등 브랜드를 만들었는가

  • 김우화
  • |
  • 클라우드나인
  • |
  • 2015-04-03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911862690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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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등 브랜드 만드는 법!
이 책은 후발주자로 레드오션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전쟁 끝에 급기야 업계 1위를 하고 1등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마케팅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두 철저히 현장에서 적용하고 증명해낸 것들이다. 이 책의 저자 김우화 대표는 필름의 ‘필’자도 모른 채 덜컥 필름업계에 뛰어들어 ‘똘아이’ ‘이단아’ ‘돈키호테’ ‘엉뚱한 놈’ ‘정신 나간 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골리앗과 맞서 싸워 이긴 다윗처럼 차별화된 전략들을 세워 4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너무 쉽고 운 좋게 성공한 싱거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진짜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 아래처럼 그 앞에 그리고 인간 승리의 진한 감동은 그 뒤에 있다.
그 앞은 이렇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19년 동안 근무하면서 영업 현장과 마케팅 업무 등을 두루 담당해왔다. 그가 일했던 초창기 삼성전자는 가전업계의 후발주자로서 치열한 영업 마케팅을 벌였다. 사실 그와 그의 선후배들은 오늘날 세계적인 삼성전자의 DNA를 만들어낸 주역이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가전제품은 기본이고 자판기, 시계, 금전등록기, 카메라, 방송용 장비 등 거의 모든 제품을 다 팔았다. 그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갔고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시대를 앞선 발상으로 정면 돌파해냈고 위기를 되려 큰 기회로 만들어냈다.
우선, 1원 입찰 이야기. 대통령과 육해공군 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장소에 들어갈 가전제품 입찰. 규모가 1억 원이나 됐고 무엇보다도 선정되면 그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는 중요한 입찰이었다. 그때 그는 과감하게 1원 입찰을 써낸다. 당시 담당자가 잘못 쓴 거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로 파격적인 금액이었다. 당연히 입찰에 성공. 하지만 회사로 돌아온 뒤 상사로부터 엄청난 욕설을 듣고 만다. 반전은 그다음에 있다. 며칠 후 신문에 1원 입찰 이야기가 기사화되면서 1억 원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은 것. 그 일로 그는 특진까지 한다. 아무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1원 입찰 에피소드이다.
한번은 음향기기 판매를 할 때다. 당시 음향장치라는 것이 굉장히 생소할 때였다. 당연히 고객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고객을 창출해보기로 했다. 교회와 성당의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에게 찾아다니며 음향장치의 필요성을 설득해 어마어마한 판매 성과를 이루어냈던 것. 그는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을 만나 이야기하기 위해 『성경』을 수십 번 통독했고 그 안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나오는지까지 셌다. 또한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의 설교를 녹음한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듣고 또 듣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생리대 자판기를 팔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그 당시 생소했던 생리대를 알리기 위해 백화점 앞에 가서 여자들에게 나눠주다가 수상한 사람으로 신고돼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여자들이 많은 한일합섬 앞에 가서 생리대 나눠주는 일을 계속했다. 젊은 남자가 생리대를 나눠주니 젊은 여자들이 부끄러워하며 그냥 지나치면 쫓아가서까지 주곤 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할 수 있었다.
그는 기존의 잘못된 관행들을 타파하고 혁신을 하는 데도 앞장섰다. 삼성전자 특판팀에 근무할 때 600곳이 넘는 외상거래처에 현금거래 혁명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모두 다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젓던 일인데 과감하게 시작했고 마침내 그 방식을 정착시켰다. 그는 그렇게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그까짓 것’이라는 마음으로 맷집을 가지고 부딪쳐 장애물들을 극복해왔다.
필름업계에 뛰어든 뒤에도 혁신을 계속됐다. 그는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9,900원이라는 끝이 딱 떨어지지 않는 금액으로 판매하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보통은 1만 원, 5만 원…… 이렇게 딱 떨어지게 했다. 하지만 그는 끝을 9,900원으로 책정해 고객들의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을 시켰고 또 싸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지금이야 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렇게 가격을 책정하지만 그 당시에 그런 가격을 책정한 사람은 그뿐이었다. 그가 최초였다. 또한 그는 제품에 ‘슈퍼’라는 단어를 붙여 경쟁업체 제품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었고 높은 판매를 일으켰다. 그렇게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에 바닥에 떨어져 지옥을 경험하고 만다. 그 상황에서 부도를 내고 남은 재산을 지키느냐, 남은 재산을 다 팔고 사업을 지키느냐의 기로에 섰다. 그는 부도를 내는 대신 남은 재산을 정리해 사업을 일으키기로 한다. 그리고는 “필름이라고 루이비통 같은 브랜드가 되지 말란 법이 있나? 루이비통이 명품 가방을 대표한다면 우리가 썬팅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가 돼보자.”라는 포부를 품고 썬팅 전문점을 유치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썬팅 전문점은 2015

목차

추천사_살아 있는 사업 성공 방정식_김현철(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추천사_위기에 맞서 정면 돌파하는 법_한근태(한스컨설팅 대표)
프롤로그 1등 브랜드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제1장 개척자가 되어라 Be a Pioneer
1 세상은 돈키호테들에 의해 발전한다
한 번쯤은 똘아이란 말을 들어도 좋다
모든 시작은 무모하다 │ 저 하늘의 별을 잡자
2 남 탓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문이 열린다
절실함으로 불친절한 인생을 굴복시켜라
패배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 인생에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3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세상에 주눅 들거나 의기소침해하지 마라
실력은 지능지수가 아닌 자신감지수에서 나온다
해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라
4 세상은 노력하는 자를 배신하지 않는다
10퍼센트 부족하면 10퍼센트 더 노력하면 된다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
5 이왕이면 최고를 목표로 가져라
처음부터 1등을 목표로 하라 │ 끊임없이 절제하라
6 인생은 깡이다
때론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할 때가 있다
지금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면 인생은 없다
신념이 있다면 그 어떤 악조건에서도 굽히지 않는다

제2장 게임의 규칙을 바꿔라 Be a Game Changer
1 차별화하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고민한 만큼 답이 나온다 │ 세상에 하찮은 것은 없다
2 기존 관행을 벗어나 혁신을 시도하라
오늘을 어제의 방식으로 살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라 │ 모든 도전자들은 이단아이다
3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려라
단기적으로 보지 마라 │ 내일을 위한 사과나무를 심어라
4 트렌드를 읽으면 판을 바꿀 수 있다
항상 세상의 흐름에 주목하라 │ 끊임없이 공부하라
5 영업하지 말고 마케팅하라
브랜드로 승부하라 │ 물건이 아니라 가치를 팔아라
덩치 싸움은 의미가 없다

제3장 떨어졌다면 튀어올라라 Bounce Back from It
1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불행은 혼자 오지 않는다 │ 정신만 차리면 잘할 수 있다
2 위기 앞에서는 정면 돌파가 답이다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겁쟁이가 되지 마라
살고자 하면 반드시 살 길이 열린다
3 상상이라는 마법을 빌려라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상상력이다 │ 꿈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이다
아이디어는 1퍼센트이고 실행이 99퍼센트이다
4 지독한 끈기가 성공을 부른다
끝까지 매달리는 자가 이긴다 │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길은 있다
5 작품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련이 클수록 꽃도 활짝 피는 법이다
역경과 고난보다 이롭고 유익한 훈련은 없다

제4장 마음을 얻어라 Get People’s Mind
1 마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마음을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리허설을 해봐라
2 성공의 단초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아주 작은 불편도 용납하지 마라
상대방이 기대했던 것 이상을 해줘라
제품이 아니라 정성을 팔아라
3 하늘은 남을 돕는 자를 돕는다
상대를 잘되게 해주면 나도 잘될 수 있다
성공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다
4 소통하는 사람이 마음을 얻는다
리더의 작은 배려가 회사를 즐겁게 한다
일단 맡겼으면 끝까지 믿어줘라
5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하지 마라
최후의 승자는 정정당당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사람은 결코 잘될 수가 없다
6 한 명을 잃으면 100명을 잃는 것이다
7 작품을 먼저 만들어놓고 고객을 기다려라

제5장 역발상으로 승부하라 Think in Reverse
1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라가지 마라
남들과 똑같으면 남 이상이 될 수 없다
엉뚱하고 독특한 시도들을 계속하라
2 끊임없이 세상에 물음표를 던져라
모든 비즈니스는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묻지 않으면 답을 얻지 못한다
3 고정관념이라는 상자에서 벗어나라
고정관념을 깨면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
레드오션에서도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다
4 항상 긍정의 스위치를 켜라
위기에서 위험할 ‘위’자를 떼어내라
부정의 안경을 벗고 긍정의 안경을 써라
5 뒤집어 생각하면 돌파구가 보인다
인재 채용에도 역발상이 필요하다
진주는 진흙 속에 숨어 있다

에필로그 좋은 일을 하면 사업도 잘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우화
김우화는 1972년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했다. 197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영업현장과 마케팅 업무 등을 두루 담당하며 1992년까지 근무했다. 입사 초기 삼성전자는 가전업계의 후발주자로서 치열한 영업 마케팅 전쟁을 치렀다. 사실상 그 당시 함께 일했던 그와 그의 선후배들은 오늘날 세계적인 삼성전자의 DNA를 만들어낸 주역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면서 “아무리 장사를 잘하더라도 마케팅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1992년 (주)아코상사를 설립해 미국 씨피에프사 필름의 한국 에이전트로 사업을 시작했다. 아코상사는 ‘한국의 예술이 되자’는 의미로 아트코리아의 약자이다. 그 당시는 자동차에 필름을 바른다는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썬팅’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기다. 그 역시 필름의 ‘필’자도 모른 채 덜컥 뛰어들어 4년 만에 업계 1위를 했다. 그러다가 IMF 외환위기 때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지옥을 겪으면서도 “필름이라고 루이비통 같은 브랜드가 되지 말란 법이 있나? 루이비통이 명품 가방을 대표한다면 우리가 썬팅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가 돼보자.”라는 포부를 품고 썬팅전문점 유치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썬팅전문점은 2015년 기준으로 전국에 480개가 운영 중이다. 또한 업계 최초 보증제도, 업계 최초 전면썬팅, 업계 최초 썬팅경연대회 개최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인생은 한마디로 말해 맨주먹 자수성가 그 자체이다. 그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악’과 ‘깡’으로 맞서 싸우며 개척해왔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열다섯 살부터 학교를 때려치우고 서소문 법원 앞에서 구두닦이로 일했다. 낮에는 죽어라 구두를 닦으며 돈을 벌어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밤에는 야간고등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해 대학까지 갔다. 대학에 가서도 구두닦이, 채소 장사, 수박 장사, 아파트 수위 등 돈이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했다. 잔디 까는 일을 하다가 손가락 하나를 못 쓰게 되기도 했고 목숨을 걸고 줄 하나에 의지하며 고층빌딩 유리창을 닦기도 했다. 그는 그렇게 자신이 처한 열악한 환경에 지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개척하면서 지금의 성공을 이루어냈다. 또한 2002년 경상북도 문경시에 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적장애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돕고 있다. 2007년 전경련 국제경영원 최우수 경영인상과 2008년 국제로터리 폴 해리스 봉사상을 받았다. 또한 2010년 신지식인상을 받았고 2012년과 2015년에는 우수납세자로 선정되어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부총리상을 받았다. 현재 루마코리아 대표이자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도서소개

[나는 어떻게 1등 브랜드를 만들었는가]는 후발주자로 레드오션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전쟁 끝에 급기야 업계 1위를 하고 1등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마케팅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등 브랜드 만드는 법!
이 책은 후발주자로 레드오션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전쟁 끝에 급기야 업계 1위를 하고 1등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마케팅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두 철저히 현장에서 적용하고 증명해낸 것들이다. 이 책의 저자 김우화 대표는 필름의 ‘필’자도 모른 채 덜컥 필름업계에 뛰어들어 ‘똘아이’ ‘이단아’ ‘돈키호테’ ‘엉뚱한 놈’ ‘정신 나간 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골리앗과 맞서 싸워 이긴 다윗처럼 차별화된 전략들을 세워 4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너무 쉽고 운 좋게 성공한 싱거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진짜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 아래처럼 그 앞에 그리고 인간 승리의 진한 감동은 그 뒤에 있다.
그 앞은 이렇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19년 동안 근무하면서 영업 현장과 마케팅 업무 등을 두루 담당해왔다. 그가 일했던 초창기 삼성전자는 가전업계의 후발주자로서 치열한 영업 마케팅을 벌였다. 사실 그와 그의 선후배들은 오늘날 세계적인 삼성전자의 DNA를 만들어낸 주역이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가전제품은 기본이고 자판기, 시계, 금전등록기, 카메라, 방송용 장비 등 거의 모든 제품을 다 팔았다. 그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갔고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시대를 앞선 발상으로 정면 돌파해냈고 위기를 되려 큰 기회로 만들어냈다.
우선, 1원 입찰 이야기. 대통령과 육해공군 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장소에 들어갈 가전제품 입찰. 규모가 1억 원이나 됐고 무엇보다도 선정되면 그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는 중요한 입찰이었다. 그때 그는 과감하게 1원 입찰을 써낸다. 당시 담당자가 잘못 쓴 거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로 파격적인 금액이었다. 당연히 입찰에 성공. 하지만 회사로 돌아온 뒤 상사로부터 엄청난 욕설을 듣고 만다. 반전은 그다음에 있다. 며칠 후 신문에 1원 입찰 이야기가 기사화되면서 1억 원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은 것. 그 일로 그는 특진까지 한다. 아무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1원 입찰 에피소드이다.
한번은 음향기기 판매를 할 때다. 당시 음향장치라는 것이 굉장히 생소할 때였다. 당연히 고객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고객을 창출해보기로 했다. 교회와 성당의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에게 찾아다니며 음향장치의 필요성을 설득해 어마어마한 판매 성과를 이루어냈던 것. 그는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을 만나 이야기하기 위해 『성경』을 수십 번 통독했고 그 안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나오는지까지 셌다. 또한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의 설교를 녹음한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듣고 또 듣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생리대 자판기를 팔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그 당시 생소했던 생리대를 알리기 위해 백화점 앞에 가서 여자들에게 나눠주다가 수상한 사람으로 신고돼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여자들이 많은 한일합섬 앞에 가서 생리대 나눠주는 일을 계속했다. 젊은 남자가 생리대를 나눠주니 젊은 여자들이 부끄러워하며 그냥 지나치면 쫓아가서까지 주곤 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할 수 있었다.
그는 기존의 잘못된 관행들을 타파하고 혁신을 하는 데도 앞장섰다. 삼성전자 특판팀에 근무할 때 600곳이 넘는 외상거래처에 현금거래 혁명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모두 다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젓던 일인데 과감하게 시작했고 마침내 그 방식을 정착시켰다. 그는 그렇게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그까짓 것’이라는 마음으로 맷집을 가지고 부딪쳐 장애물들을 극복해왔다.
필름업계에 뛰어든 뒤에도 혁신을 계속됐다. 그는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9,900원이라는 끝이 딱 떨어지지 않는 금액으로 판매하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보통은 1만 원, 5만 원…… 이렇게 딱 떨어지게 했다. 하지만 그는 끝을 9,900원으로 책정해 고객들의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을 시켰고 또 싸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지금이야 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렇게 가격을 책정하지만 그 당시에 그런 가격을 책정한 사람은 그뿐이었다. 그가 최초였다. 또한 그는 제품에 ‘슈퍼’라는 단어를 붙여 경쟁업체 제품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었고 높은 판매를 일으켰다. 그렇게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에 바닥에 떨어져 지옥을 경험하고 만다. 그 상황에서 부도를 내고 남은 재산을 지키느냐, 남은 재산을 다 팔고 사업을 지키느냐의 기로에 섰다. 그는 부도를 내는 대신 남은 재산을 정리해 사업을 일으키기로 한다. 그리고는 “필름이라고 루이비통 같은 브랜드가 되지 말란 법이 있나? 루이비통이 명품 가방을 대표한다면 우리가 썬팅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가 돼보자.”라는 포부를 품고 썬팅 전문점을 유치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썬팅 전문점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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