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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 김영수
  • |
  • 어른의시간
  • |
  • 2015-03-31 출간
  • |
  • 228페이지
  • |
  • ISBN 97911954453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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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30여 년간 『사기』를 연구한 사학자 김영수가 중국 5천 년 역사 속 40인을 선별하여 마지막 순간을 담은 책이다. 천하를 통일한 군주, 시대를 호령한 장수, 잔혹한 폭군, 나라와 백성을 아낀 충신 등 기록에 남은 인물들의 삶과 마지막 순간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40인의 죽음을 살펴보는 과정은 곧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며, 그러한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스스로 통찰하고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삶이 죽음을 결정한다!
죽음에 저항하지 말고 삶에 저항하라!

중국의 역사학자 사마천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 가볍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역사에 흔적을 남긴 수많은 인물들은 예외 없이 그들의 삶으로써 그 죽음의 질과 경지를 결정했다. 그러므로 한 인간의 죽는 순간을 보는 것이야말로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중국 5천 년 역사 속 중요한 인물 40인을 선별하고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담았다. 이상적인 제왕으로 손꼽히는 요순 임금부터 잔혹한 폭군의 대명사인 걸왕과 주왕,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도원결의한 세 영웅 유비·관우·장비, 개혁의 선봉에 선 담사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순간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관중과 포숙이라는 뛰어난 신하 덕분에 최초의 패주가 된 환공은 별궁에서 굶어 죽었으며, 39세의 나이에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순시 중에 죽어 더운 여름날 가마 안에서 시신이 썩어 갔다. 섬겼던 군주에게 버림받은 굴원은 돌을 묶고 스스로 강으로 걸어 들어갔으며, 운이 다하였음을 안 항우는 스스로 목을 그어 자결하였다. 유방의 천하 통일을 도운 한신은 삼족이 멸족당하는 비극을 맞았고,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미남자 주유·반악·위개의 기구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처럼 역사에 남겨진 인물들의 영광스러운 죽음, 치욕스러운 죽음, 장렬한 죽음, 치졸한 죽음, 비겁한 죽음, 그리고 수많은 자결을 통해 과연 나는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스스로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은 선택할 수 없지만 삶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고, 나아가 죽음의 질을 결정한다. 중국 역사 속 인물 40인의 마지막 순간을 통해 어떠한 삶을 선택할 것이며 어떻게 삶에 저항하며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길 바란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해 다루었지만 곧 삶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목차

머리말|삶이 죽음을 결정한다

요순|공사분별의 정신을 전하다
하 걸왕|폭군의 대명사, 산에서 굶어 죽다
은 주왕|잔혹한 군주의 비참한 죽음
주 유왕|여인의 웃음을 얻고 나라를 잃다
환공|구더기가 파먹은 최초의 패주
정자산|나라와 백성을 제 몸처럼 여기다
공자|스스로 성찰해 세상의 모범이 되다
오자서|내 눈알을 파내 성문에 걸어 두어라
오기|쏟아지는 화살을 몸으로 받아 내다
방연|질투가 화살이 되어 돌아오다
굴원|돌을 안고 멱라수로 걸어 들어가다
진시황|죽음을 두려워한 중국 최초의 황제
형가|진시황 암살에 실패한 자객의 낭만
몽염|지맥을 끊은 죄, 죽어 마땅하다
이사|삼족이 멸족당한 출세 지상주의자
유방|죽는 순간까지 인재를 갈망한 명군
항우|하늘만 탓하며 목을 긋고 자결하다

호해|지록위마의 속뜻을 깨닫지 못하다
한신|천하 통일을 도운 충신의 애석한 죽음
한 문제|최고 통치자의 성찰과 위민 정치
이광|적군도 흠모한 장수의 자결
유관장|도원결의한 세 영웅의 허망한 죽음
제갈량|유능하고 어진 재상의 모범
조조|최고 권력자가 남긴 인간적인 유언
주유|문무를 겸비한 완벽한 남자의 요절
반악|천하제일 미남자의 기구한 최후
위개|잘생긴 외모 때문에 죽음에 이르다
이청조|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여류 문학가
악비|역사가 심판한 충신의 무고한 죽음
방효유|충신의 울분이 피눈물이 되어 흐른다
서하객|중국 산천을 여행한 위대한 여행가
사가법|양주성과 운명을 함께한 영웅
이지|시대와 이데올로기를 조롱하며 죽다
담사동|피 흘리지 않는 개혁은 없다
추근|봉건 체제와 외세에 저항한 여협
주문옹ㆍ진철군|저세상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다

책을 마치면서|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저자소개

저자 : 김영수
저자 김영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기』 전문가로 30년 가까이 『사기』 공부에 매진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ㆍ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이며, 사마천의 고향 산시성 한청시에 설립된 사마천학회의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 회원이다.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0년 동안 130여 차례 중국을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 남다른 영역을 개척해 왔다. EBS에서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라는 주제로 32회에 걸쳐 『사기』를 해설하여 국내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얻었고 유수한 대기업임원과 CEO, 공공기관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사기』에 담긴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수백 회 강의했다. 현재 한글세대를 위한 『사기』 완역 작업을 진행 중이며, 짓고 옮긴 책으로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난세에 답하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1일 1구』, 『사마천과의 대화』, 『사기를 읽다』, 『36계』 등이 있다. 2015년 한ㆍ중 관계의 질적 심화를 위해 ‘한국사마천학회’를 설립했다.

도서소개

30여 년간 『사기』를 연구한 사학자 김영수가 중국 5천 년 역사 속 40인을 선별하여 마지막 순간을 담은 책이다. 천하를 통일한 군주, 시대를 호령한 장수, 잔혹한 폭군, 나라와 백성을 아낀 충신 등 기록에 남은 인물들의 삶과 마지막 순간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40인의 죽음을 살펴보는 과정은 곧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며, 그러한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스스로 통찰하고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30여 년간 『사기』를 연구한 사학자 김영수가 중국 5천 년 역사 속 40인을 선별하여 마지막 순간을 담은 책이다. 천하를 통일한 군주, 시대를 호령한 장수, 잔혹한 폭군, 나라와 백성을 아낀 충신 등 기록에 남은 인물들의 삶과 마지막 순간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다. 40인의 죽음을 살펴보는 과정은 곧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며, 그러한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스스로 통찰하고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삶이 죽음을 결정한다!
죽음에 저항하지 말고 삶에 저항하라!

중국의 역사학자 사마천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 가볍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역사에 흔적을 남긴 수많은 인물들은 예외 없이 그들의 삶으로써 그 죽음의 질과 경지를 결정했다. 그러므로 한 인간의 죽는 순간을 보는 것이야말로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중국 5천 년 역사 속 중요한 인물 40인을 선별하고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담았다. 이상적인 제왕으로 손꼽히는 요순 임금부터 잔혹한 폭군의 대명사인 걸왕과 주왕,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도원결의한 세 영웅 유비·관우·장비, 개혁의 선봉에 선 담사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순간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관중과 포숙이라는 뛰어난 신하 덕분에 최초의 패주가 된 환공은 별궁에서 굶어 죽었으며, 39세의 나이에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순시 중에 죽어 더운 여름날 가마 안에서 시신이 썩어 갔다. 섬겼던 군주에게 버림받은 굴원은 돌을 묶고 스스로 강으로 걸어 들어갔으며, 운이 다하였음을 안 항우는 스스로 목을 그어 자결하였다. 유방의 천하 통일을 도운 한신은 삼족이 멸족당하는 비극을 맞았고,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미남자 주유·반악·위개의 기구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처럼 역사에 남겨진 인물들의 영광스러운 죽음, 치욕스러운 죽음, 장렬한 죽음, 치졸한 죽음, 비겁한 죽음, 그리고 수많은 자결을 통해 과연 나는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스스로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은 선택할 수 없지만 삶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고, 나아가 죽음의 질을 결정한다. 중국 역사 속 인물 40인의 마지막 순간을 통해 어떠한 삶을 선택할 것이며 어떻게 삶에 저항하며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길 바란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해 다루었지만 곧 삶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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