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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로이드 수학 퍼즐  솔로몬왕 문장의 비밀

샘 로이드 수학 퍼즐 솔로몬왕 문장의 비밀

  • 샘 로이드
  • |
  • 보누스
  • |
  • 2015-01-20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649418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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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학 퍼즐 100년 역사를 지배한 영원한 클래식
샘 로이드의 수학 퍼즐이 추리소설보다 짜릿한 재미와 스릴을 선사한다

샘 로이드(Sam Loyd, 1841∼1911)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영국의 헨리 듀드니(Henry Dudeney)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며 퍼즐의 황금기를 구가한 인물로, ‘미국의 가장 위대한 퍼즐 작가’ ‘퍼즐 왕’이라고 불리는 현대 퍼즐의 선구자다. 평생 동안 신문과 잡지에 1만 개가 넘는 작품을 발표했으며, ‘마술 당나귀’ ‘지구를 떠나라’ 등의 카드보드지 퍼즐은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을 들썩이게 할 만큼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마틴 가드너는 수학과 과학은 물론이고 유사과학 비판?종교?철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한 르네상스적 지식인이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수학 게임’이라는 전설적인 칼럼을 25년 동안 연재한 것으로 유명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로 평가절하되던 퍼즐을 수학의 정수와 위트가 담긴 지적 도전으로 변모시키며 유희수학의 개척자로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교양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이자 세계 3대 퍼즐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기도 했던 저술가 마틴 가드너가 재발견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샘 로이드와 그의 퍼즐들이다. 퍼즐은 아이들이나 푸는 심심풀이 땅콩 같은 것이라는 차가운 편견을 깨고 마틴 가드너는 샘 로이드의 퍼즐에서 심오한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 전개의 무한한 가능성을 꿰뚫어보았다. 그의 퍼즐 가운데 수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수준 높은 퍼즐들만을 선별하여 그가 직접 해설까지 덧붙인 『샘 로이드 수학 퍼즐 솔로몬왕 문장의 비밀』은 숫자는 따분하고 수학은 차갑다는 인식을 뒤바꾸기에 충분할 만큼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는 퍼즐 책이다. 차가운 공간에 숫자와 기호만이 나열된 딱딱한 수학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퍼즐, 멋진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는 퍼즐이라는 점이 다른 무엇보다도 『샘 로이드 수학 퍼즐』의 최강점이다.

역사, 과학, 문화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고풍스러운 일러스트
샘 로이드 수학 퍼즐은 살아 숨 쉬는 일상 속 수학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공식을 외워서 적용하고 기계적인 계산 훈련도 중요하지만, 수학적 사고와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능력을 즐겁게 키워나갈 수 있는 멋진 유희가 바로 퍼즐이다. 역사와 민담,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문제들을 풍성하게 담은 이 책은 수학을 두려워하고 계산하기를 싫어하는 이들이라도 먼저 호기심을 품게 하고,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함으로써 수학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게 해주는 매혹적인 퍼즐 책이다. 수학이 얼마나 기발하고 재치 있는 수수께끼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예를 본문 중에서 하나 들어보자. 우리가 아는 수학 상식으로 홀수+홀수=짝수, 홀수+짝수=홀수, 짝수+짝수=짝수가 된다. 그렇다면 다음 문제의 답을 맞힐 수 있겠는가?

‘서로 더해서 14가 되는 5개의 홀수(odd figure)는 무엇일까?’(본문 113번 문제 중에서)

전제로 보아 이것은 일반적인 더하기 문제가 아님은 분명하며 아주 번뜩이는 재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답을 알게 된 순간, “아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이런 기발한 문제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문제를 풀어서 답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함께 나의 상상력 공간이 단숨에 확장되는 짜릿하고 상쾌한 느낌까지 받게 된다.
실제로 “언제나 교육적인 관점에서 퍼즐을 다루고 고려한다”고 말하기도 했던 샘 로이드 같은 수학 선생님을 만났다면 우리의 중·고교 시절 수학 시간 풍경은 훨씬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1백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곁으로 다시 온 퍼즐 천재의 수학 문제.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를 들여다보며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노라면 “자, 어때? 이 정도면 수학도 꽤 재미있지?”라고 호탕하게 껄껄 웃는 샘 로이드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감수자의 글’에서]
‘퍼즐의 고전’이라 할 만한 샘 로이드의 퍼즐 중 수학 퍼즐만을 따로 선정하여 만든 이 책에는 오래전부터 많이 알려진 익숙한 퍼즐은 물론이고, 다소 투박하지만 기품 있는 퍼즐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보통 퍼즐 하면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만이 잘 풀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논리력이 부족하면 퍼즐을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문제들은 대단한 논리력이나 수학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아닌, 중학교 수준의 수학만 알고 있어도 풀 수 있다. 수학이나 물리 등의 어려운 지식을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하여 풀이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마틴 가드너가 문제를 선정한 만큼 재미있게 즐기려는 해결 의지만 있으면 된다. 문제에 담긴 정보 조각들을 조금씩 맞

목차

추천의 글-퍼즐로 만나는 창의적 문제해결의 즐거움
머리말-샘 로이드 수학 퍼즐의 즐거움은 계속된다

1 다이아몬드 도둑 / 2 립 밴 윙클의 볼링 게임 / 3 어리석은 요리사 / 4 구두쇠의 금화 자루 / 5 여덟 명의 아이와 사과 / 6 보핍과 양 우리 / 7 그물침대 / 8 우유 배달의 비결 / 9 수도사들의 게임 / 10 허버드 부인의 잼 창고 / 11 초승달 십자가 / 12 어느 도급업자의 인력 계획 / 13 병사와 적십자 아가씨 / 14 보석 가게의 시계 간판 / 15 꼬마 손님의 계산법 / 16 광대의 47번째 정리 / 17 허드슨 강의 페리보트 두 척 / 18 스피어우드 교수의 달 여행 / 19 누가 5페니를 가질 것인가 / 20 스위치보드 / 21 가축 몰이꾼 삼인방 / 22 성냥개비 트릭 / 23 우유 장수 존 / 24 체인 만들기 / 25 1페니짜리 생강빵 / 26 암살자의 권총 / 27 농장 부부의 고민 / 28 경찰 클랜시의 순찰일지 / 29 루이스 캐럴의 원숭이 / 30 그리스 십자가와 자르기 / 31 어느 노파와 행상인 피트 / 32 이삿날 사건 / 33 아일랜드인과 돼지 21마리 / 34 돼지의 미로 찾기 / 35 신문팔이 소년의 경쟁 / 36 보르네오에서 온 야생 인간 / 37 윌리와 더스티의 동행 / 38 기름과 식초 / 39 어느 상인의 판매 전략 / 40 검은 방에서 행진을 멈춰라 / 41 빌 사이크스가 사는 법 / 42 거위와 알 / 43 회전목마를 탄 아이들 / 44 투르크 요새에 깃발을 꽂아라 / 45 위그스 부인의 양배추 / 46 소녀들의 소풍 / 47 제니의 동그라미 그리기 / 48 잭과 질의 시합
49 런던탑이 11시를 울릴 때 / 50 인버네스에서 글래스고까지 189마일 / 51 꼬마 그레첸과 꽃잎점 / 52 벽돌의 무게 / 53 어느 부인과 구호금 / 54 병과 균형을 이루려면 유리잔이 몇 개 있어야 할까? / 55 뉴햄프셔의 주류 판매 대리인 / 56 거지연합회 / 57 전신주 / 58 역사책 사용법 / 59 벌들이 시를 쓰는 법 / 60 두 청년과 경마 / 61 해리와 서커스 / 62 필리핀 행상인 / 63 시계의 속도 / 64 두 마리의 암탉 / 65 선상 카드게임 / 66 소년의 나이 / 67 롱펠로와 산스크리트 수학책 / 68 오늘의 주가 시세 / 69 찰리와 프레디의 세탁비 / 70 중국인 수학자 / 71 할아버지의 시계 / 72 활쏘기 퍼즐 / 73 적십자 마차와 간호사 / 74 두 소년의 시합 / 75 황금 사과와 장미꽃 / 76 세 꼬마와 숫자 7 / 77 오쇼크너시의 땅 / 78 산타클로스와 칠면조 / 79 자전거와 바람 / 80 누비 조각보 / 81 농부 사이크스 / 82 샴 왕과 하얀 코끼리 / 83 윌리엄 텔의 활솜씨 / 84 상인의 자녀 교육법 / 85 잭 스프랫과 식사하는 법 / 86 칠면조와 농부 / 87 어느 숙녀의 천 조각 / 88 오닐 부인의 바나나 / 89 원숭이 조코가 선택한 지름길 / 90 체커판 위의 대통령 후보 / 91 병아리로 달걀 만들기 / 92 소년들의 낚시법 / 93 아이들과 사탕 / 94 어느 목공의 기술 / 95 광대의 상자 / 96 메리 아주머니의 파이 / 97 오플래허티 부인의 크리스마스 요리 / 98 바겐헌터 부인의 쇼핑 / 99 물과 우유 / 100 올빼미 특급열차 / 101 표지판의 암호 풀기 / 102 티투스의 십자가 / 103 루벤 부인의 쇼핑 / 104 짐과 해리의 구슬치기 / 105 보스의 나이 / 106 인기 있는 차의 수익률 / 107 콜럼버스의 달걀 트릭 / 108 두 스케이터의 우아한 대결 / 109 신부의 위험한 여행 / 110 농부와 기하학 / 111 불난 호텔에서 탈출하기 / 112 솔로몬왕 문장의 비밀 / 113 희한한 함정 / 114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 115 스위스 아가씨의 기하학 / 116 피사의 사탑에서 떨어진 공 / 117 어릿광대 베포 / 118 최신형 알림 장치 / 119 어느 중국인 상인의 계산법 / 120 세 명의 투자자 / 121 호건 부인의 빨랫줄 / 122 핫 크로스 빵장수 / 123 존스의 소 한 쌍 / 124 숲 속의 작은 집 / 125 실패한 거래 / 126 천재의 장사술 / 127 스미스 선장의 유언장 / 128 농부 케이시의 허풍 / 129 드푸아그라 씨의 자동차 여행 / 130 상금 1,000달러짜리 문제 / 131 만자로 정사각형 만들기 / 132 더해서 100 만들기 / 133 삼각형으로 정사각형 만들기 / 134 를 읽는 방법 / 135 4척씩 5열 만들기 / 136 알뜰한 양 우리 / 137 괴팍스런 원예가의 과수원 / 138 애견 피도의 나이 / 139 체커 16개 배치하기 / 140 늙은 목장주의 유산

해답
부록

저자소개

저자 : 샘 로이드
저자 샘 로이드(Sam Loyd, 1841~1911)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퍼즐 작가’ ‘퍼즐의 왕’이라고 불리는 현대 퍼즐의 선구자.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영국의 헨리 듀드니(Henry Dudeney)와 함께 활약하며 퍼즐의 황금기를 구가했다. 평생 동안 신문과 잡지에 1만 개가 넘는 퍼즐을 연재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오늘날까지 퍼즐 작가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수학자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된 뛰어난 걸작들을 발표했다. 특히 그의 장기였던 ‘마술 당나귀’ ‘지구를 떠나라’ 등의 카드보드지 퍼즐은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을 들썩이게 할 만큼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이미 십대 시절부터 독창적인 체스 퍼즐로 유명세를 얻은 로이드는 체스 선수로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 세계 랭킹 15위까지 올랐으며, 미국 체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남겼다. 1911년 로이드가 죽은 후 그의 아들이 샘 로이드라는 이름으로 아버지의 퍼즐 칼럼 편집을 계속 이어나갔으며, 생전에 그가 남긴 작품을 집대성하여 『퍼즐백과』를 펴냈다.

역자 : 김옥진
역자 김옥진은 서울대학교 식물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50년』 『극한의 우주』 『심해』 『살아 있는 지구』 『행성 이야기』 등이 있다.

감수 : 오혜정
감수자 오혜정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수학의 맛을 알기 시작한 학생들에게 재미난 수학의 세계를 알려주기 위해 연구회 활동 및 책을 쓰고 있으며 현재 수원 태장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7 개정교육과정 및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저서에는 『피보나치가 들려주는 피보나치수열 이야기』 『암호(초등수학뒤집기)』 등이 있다. 역서로는 『마틴 가드너 수학 코드』 『달콤한 수학사』 『범죄 수학』 『암호 수학』 등이 있다.

도서소개

『샘 로이드 수학 퍼즐 솔로몬왕 문장의 비밀』은 숫자는 따분하고 수학은 차갑다는 인식을 뒤바꾸기에 충분할 만큼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는 퍼즐 책이다. 차가운 공간에 숫자와 기호만이 나열된 딱딱한 수학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퍼즐, 멋진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는 퍼즐이라는 점이 다른 무엇보다도 『샘 로이드 수학 퍼즐』의 최강점이다.
수학 퍼즐 100년 역사를 지배한 영원한 클래식
샘 로이드의 수학 퍼즐이 추리소설보다 짜릿한 재미와 스릴을 선사한다

샘 로이드(Sam Loyd, 1841∼1911)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영국의 헨리 듀드니(Henry Dudeney)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며 퍼즐의 황금기를 구가한 인물로, ‘미국의 가장 위대한 퍼즐 작가’ ‘퍼즐 왕’이라고 불리는 현대 퍼즐의 선구자다. 평생 동안 신문과 잡지에 1만 개가 넘는 작품을 발표했으며, ‘마술 당나귀’ ‘지구를 떠나라’ 등의 카드보드지 퍼즐은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을 들썩이게 할 만큼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마틴 가드너는 수학과 과학은 물론이고 유사과학 비판?종교?철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한 르네상스적 지식인이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수학 게임’이라는 전설적인 칼럼을 25년 동안 연재한 것으로 유명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로 평가절하되던 퍼즐을 수학의 정수와 위트가 담긴 지적 도전으로 변모시키며 유희수학의 개척자로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교양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이자 세계 3대 퍼즐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기도 했던 저술가 마틴 가드너가 재발견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샘 로이드와 그의 퍼즐들이다. 퍼즐은 아이들이나 푸는 심심풀이 땅콩 같은 것이라는 차가운 편견을 깨고 마틴 가드너는 샘 로이드의 퍼즐에서 심오한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 전개의 무한한 가능성을 꿰뚫어보았다. 그의 퍼즐 가운데 수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수준 높은 퍼즐들만을 선별하여 그가 직접 해설까지 덧붙인 『샘 로이드 수학 퍼즐 솔로몬왕 문장의 비밀』은 숫자는 따분하고 수학은 차갑다는 인식을 뒤바꾸기에 충분할 만큼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는 퍼즐 책이다. 차가운 공간에 숫자와 기호만이 나열된 딱딱한 수학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퍼즐, 멋진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는 퍼즐이라는 점이 다른 무엇보다도 『샘 로이드 수학 퍼즐』의 최강점이다.

역사, 과학, 문화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고풍스러운 일러스트
샘 로이드 수학 퍼즐은 살아 숨 쉬는 일상 속 수학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공식을 외워서 적용하고 기계적인 계산 훈련도 중요하지만, 수학적 사고와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능력을 즐겁게 키워나갈 수 있는 멋진 유희가 바로 퍼즐이다. 역사와 민담,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문제들을 풍성하게 담은 이 책은 수학을 두려워하고 계산하기를 싫어하는 이들이라도 먼저 호기심을 품게 하고,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함으로써 수학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게 해주는 매혹적인 퍼즐 책이다. 수학이 얼마나 기발하고 재치 있는 수수께끼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예를 본문 중에서 하나 들어보자. 우리가 아는 수학 상식으로 홀수+홀수=짝수, 홀수+짝수=홀수, 짝수+짝수=짝수가 된다. 그렇다면 다음 문제의 답을 맞힐 수 있겠는가?

‘서로 더해서 14가 되는 5개의 홀수(odd figure)는 무엇일까?’(본문 113번 문제 중에서)

전제로 보아 이것은 일반적인 더하기 문제가 아님은 분명하며 아주 번뜩이는 재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답을 알게 된 순간, “아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이런 기발한 문제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문제를 풀어서 답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함께 나의 상상력 공간이 단숨에 확장되는 짜릿하고 상쾌한 느낌까지 받게 된다.
실제로 “언제나 교육적인 관점에서 퍼즐을 다루고 고려한다”고 말하기도 했던 샘 로이드 같은 수학 선생님을 만났다면 우리의 중·고교 시절 수학 시간 풍경은 훨씬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1백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곁으로 다시 온 퍼즐 천재의 수학 문제. 고풍스러운 일러스트를 들여다보며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노라면 “자, 어때? 이 정도면 수학도 꽤 재미있지?”라고 호탕하게 껄껄 웃는 샘 로이드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감수자의 글’에서]
‘퍼즐의 고전’이라 할 만한 샘 로이드의 퍼즐 중 수학 퍼즐만을 따로 선정하여 만든 이 책에는 오래전부터 많이 알려진 익숙한 퍼즐은 물론이고, 다소 투박하지만 기품 있는 퍼즐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보통 퍼즐 하면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만이 잘 풀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논리력이 부족하면 퍼즐을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문제들은 대단한 논리력이나 수학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아닌, 중학교 수준의 수학만 알고 있어도 풀 수 있다. 수학이나 물리 등의 어려운 지식을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하여 풀이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마틴 가드너가 문제를 선정한 만큼 재미있게 즐기려는 해결 의지만 있으면 된다. 문제에 담긴 정보 조각들을 조금씩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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