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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채현국

풍운아 채현국

  • 김주완
  • |
  • 피플파워
  • |
  • 2015-01-07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911950969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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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젊은 세대를 향한 경고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오척단구 거한, 당대의 기인, 인사동 낭인들의 활빈당주, 가두의 철학자, 발은 시려도 가슴은 뜨거웠던 맨발의 철학도, 개인 소득세 납부액이 전국 열 손가락에 들었던 거부(巨富), 해직기자들에게 집을 한 채씩 사준 파격의 인간, 민주화운동의 든든한 후원자, 이 시대의 어른….
채현국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책 속에서 마주하는 그의 삶은 다양한 수식어 못지않게 흥미롭다. 철학을 나눴고 사업을 일구었고 사람을 도왔고 스스로 부(富)를 놓았고 많은 친구와 어울렸다.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는 일갈은 앞뒤 막힌 노인 세대를 향한 말이 아니었다. 그들을 욕하는 젊은 세대 역시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찰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똑같은 꼴이 된다는 경고였다.
이처럼 백발의 채현국은 젊은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할지 그의 80년 인생을 통해 온몸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자서전이나 평전이 아니다. 4차례에 걸친 긴 인터뷰 끝에 얻은 내용을 가감 없이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
채현국의 삶 속에는 철학이 있고 역사가 있고 사람이 있었다. 늘 바람과 구름을 몰고 다녔던 ‘풍운아’ 채현국의 삶을 이 책에 담은 이유일 것이다.
- 책소개

▶ 거부(巨富)에서 신용불량자까지 거침없는 인생

부채의식 때문일까. 채현국이란 인물과 그의 삶을 탐구해보고 싶었다. 한 때 24개 기업을 경영하며 개인소득세 납부액이 전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거부였으나, 지금은 특별한 소득도 없는 신용불량자. 그 많던 재산은 다 어떻게 했을까? 재벌급 부자로 살다 어느 순간 무일푼에 신용불량자로 산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나라면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인터뷰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인터뷰마다 짧게는 2시간, 길게는 6~7시간씩 이어졌다.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내가 보기에 그는 거부에서 신용불량자에 이르기까지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온 시대의 풍운아(風雲兒)였다. 그만큼 그의 삶은 바람과 구름을 몰고 다녔고, 지금도 그가 우리 사회에 던져준 울림은 계속되고 있다.
채현국 이사장은 인터뷰 조건으로 ‘절대 훌륭한 어른이나 근사한 사람으로 그리지 말 것’을 내걸었다. 그래서 들은 이야기 그대로, 조사한 내용 그대로, 사람들이 그를 언급한 그대로 풀었다.
- 저자 머리말 중

목차

1부 아버지 채기엽과 탄광사업 합류

기록에 나타난 채현국과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 채기엽, 상해에서 큰 돈을 벌었으나
중국군에게 재산 빼앗기고 집도 선배 부인에게
형님의 죽음, 부모님의 충격
흥국재단이 인수한 경남대, 박종규에게 넘어간 까닭
양산 개운중학교 개교 및 인수 비화
중앙방송(현 KBS)에 입사했으나 때려치운 사연

2부 사업 성공과 정리, 친구들이 남았다

아버지와 함께 기업을 일으키다
우연한 기회에 아접(芽?) 기술을 개발하다
번창하던 기업과 부동산을 모두 정리하다
흥국탄광과 박윤배, 그리고 수많은 친구들
대학 동기생에게 청혼 “나에게 시집 오이소”
이(齒)가 없어도 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까닭
효암학원에는 전교조 해직교사가 없었다
리영희·임재경과 친하지만 언론인은 쓰레기다

3부 비틀거리며 왔지만 그래도 수지맞은 삶

신용불량자로 살아도 불편하지 않다
평생 우리나라 고대사를 연구해온 이유
그가 신문·방송을 안 보는 까닭
죽은 시인의 사회, 그리고 홍명희·박완서·권정생
스필버그와 인문학 열풍에 대한 생각
신이 없다는 건 모르지만 있지 않다는 것은 안다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저자소개

저자 : 김주완
저자 김주완은 1990년 기자 노릇을 시작해 25년 동안 기자로 살아왔다. 역사 속에서 사람을 찾는 일을 계속해 199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훈’ 할머니(한국명 이남이)의 혈육을 찾았고, 중국 동북 3성에 남아 있던 이옥선 할머니 등 10여 명의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들을 찾아내는 등 근·현대사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규명하는 데 주력했다.
2010년 6월부터 6200여 명의 시민주주가 창간한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출판미디어국장을 맡아 사람 냄새 나는 신문, 사람 중심의 지역공동체 구축에 힘써왔다.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블로그 ‘지역에서 본 세상’을 운영해 누적방문자가 14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언론·보도부문 TOP10, 개인부문 TOP50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마산·창원 역사읽기》(공저, 2004, 도서출판 불휘), 《토호세력의 뿌리》(2005, 도서출판 불휘),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2007, 커뮤니케이션북스),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2012, 산지니), 《김주완이 만난 열두 명의 고집 인생》(2014, 피플파워) 등이 있다.
블로그 http://2kim.idomin.com

도서소개

이 시대의 어른, 채현국의 삶과 목소리를 듣다! 양산 효암학원 이사장, 채현국. 한 때 24개 기업을 경영하며 개인소득세 납부액이 전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거부였으나, 지금은 특별한 소득 없는 신용불량자다. 재벌급 부자로 살다 어느 순간 무일푼에 신용불량자로 사는 그의 삶은 어떠했을까. 『풍운아 채현국』은 자신을 절대 훌륭한 어른이나 근사한 사람으로 그리지 말라는 조건으로 이루어진 채현국 이사장과의 4차례에 걸친 인터뷰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그는 철학을 나눴고 사업을 일구었고 사람을 도왔고 스스로 부를 놓았고 많은 친구와 어울렸다. 특히 그의 어록 중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는 일갈은 앞뒤 막힌 노인 세대를 향한 말이 아니었다. 그들을 욕하는 젊은 세대 역시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찰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똑같은 꼴이 된다는 경고였다. 이처럼 백발의 채현국은 젊은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할지 그의 80년 인생을 통해 온몸으로 보여준다.
▶ 젊은 세대를 향한 경고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오척단구 거한, 당대의 기인, 인사동 낭인들의 활빈당주, 가두의 철학자, 발은 시려도 가슴은 뜨거웠던 맨발의 철학도, 개인 소득세 납부액이 전국 열 손가락에 들었던 거부(巨富), 해직기자들에게 집을 한 채씩 사준 파격의 인간, 민주화운동의 든든한 후원자, 이 시대의 어른….
채현국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책 속에서 마주하는 그의 삶은 다양한 수식어 못지않게 흥미롭다. 철학을 나눴고 사업을 일구었고 사람을 도왔고 스스로 부(富)를 놓았고 많은 친구와 어울렸다.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는 일갈은 앞뒤 막힌 노인 세대를 향한 말이 아니었다. 그들을 욕하는 젊은 세대 역시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찰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똑같은 꼴이 된다는 경고였다.
이처럼 백발의 채현국은 젊은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할지 그의 80년 인생을 통해 온몸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자서전이나 평전이 아니다. 4차례에 걸친 긴 인터뷰 끝에 얻은 내용을 가감 없이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
채현국의 삶 속에는 철학이 있고 역사가 있고 사람이 있었다. 늘 바람과 구름을 몰고 다녔던 ‘풍운아’ 채현국의 삶을 이 책에 담은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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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부(巨富)에서 신용불량자까지 거침없는 인생

부채의식 때문일까. 채현국이란 인물과 그의 삶을 탐구해보고 싶었다. 한 때 24개 기업을 경영하며 개인소득세 납부액이 전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거부였으나, 지금은 특별한 소득도 없는 신용불량자. 그 많던 재산은 다 어떻게 했을까? 재벌급 부자로 살다 어느 순간 무일푼에 신용불량자로 산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나라면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인터뷰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인터뷰마다 짧게는 2시간, 길게는 6~7시간씩 이어졌다.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내가 보기에 그는 거부에서 신용불량자에 이르기까지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온 시대의 풍운아(風雲兒)였다. 그만큼 그의 삶은 바람과 구름을 몰고 다녔고, 지금도 그가 우리 사회에 던져준 울림은 계속되고 있다.
채현국 이사장은 인터뷰 조건으로 ‘절대 훌륭한 어른이나 근사한 사람으로 그리지 말 것’을 내걸었다. 그래서 들은 이야기 그대로, 조사한 내용 그대로, 사람들이 그를 언급한 그대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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