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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몰락

삼성의 몰락

  • 심정택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1-29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889255551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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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
‘전환의 계곡’에 서 있는 삼성 제국에 지금 필요한 것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삼성도 GM처럼 몰락할 수 있다. 이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책 소개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이건희 회장이 없는 삼성은 향후에도 놀라운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21세기에 삼성을 바라보는 시각은 복잡하다. 희망이기도 하고 때론 절망이기도 하다. 삼성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단순한 민간 기업이 아니다. 그 위상과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근 삼성이 위기에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삼성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살얼음판 같은 스마트폰 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이건희 회장 ‘공백’이라는 변수와 맞물리면서 확대됐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은 사망에 준하는 상황으로 공식화된 분위기다. 삼성은 이제 경영권 승계의 수순을 밟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사회적 합의 과정도 이끌어내야 한다. 과연 이재용 부회장의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기대와 우려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해외 언론은 여전히 이 부회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의 몰락》은 삼성자동차, 삼성중공업 등에서 산업분석가로 일했던 삼성맨 출신 칼럼니스트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삼성가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014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논쟁,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주력 사업의 부재와 중국 기업들의 저가폰 공세로 인한 경영 실적 악화 등 최근 불거져 나오는 삼성 위기론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외에 3세 경영권 승계가 유력시되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 스타일 비교,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선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삼성 특유의 조직 문화와 장단점까지 세세하게 분석한다.

삼성맨 출신 산업분석가가 내다본
삼성 제국의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진단

삼성전자는 2013년 전체 법인세 세수(稅收)의 16퍼센트를 홀로 감당했을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삼성의 실적이 나빠지면 국가 경제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8조 원 안팎의 세수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것은 삼성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의 실적 부진과 직접 관련이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는 게 한국 경제에도 절박한 과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재용 3대 체제로의 순항과 신수종 사업 발굴이라는 시험대 위에 올라서 있는 삼성은 악화된 경영 실적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규모있게, 멋지게, 폼나게’의 삼성 스타일과 ‘흩뿌리기 경영 방식’의 삼성웨이는 앞으로도 먹혀들 것인가? 저자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삼성그룹의 최고위층부터 말단사원까지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인터뷰와 탐사 취재에 공을 들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서부터 조직문화, 경영전략, 업무 방식 그리고 성공 비결과 문제점까지 세세히 밝힘으로써 삼성의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교훈을 제시한다.
이 책의 내용은 삼성 위기론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과 평가와 다르다. 특히 20여 년간 산업분석가로 일하면서 주시해온 국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 동향에 관한 저자의 시각은 삼성그룹에서 7년간 일하면서 겪어낸 경험, 삼성그룹을 그만둔 뒤 홍보대행사와 재벌가 대기업 대상 화랑을 운영하면서 관련자들에게 전해들은 비화들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전달된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국민적 화두가 된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재산 상속을 다룬 최초의 책이라는 점도 강조할 만하다.

삼성가의 상속자들

저자는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속이나 형제간 그룹 분할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본다. 과거 신세계와 CJ그룹의 분가는 성공적이었으나 새한이나 한솔그룹처럼 실패했거나 경영난에 부딪힐 수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서현 제일기획 사장은 삼성그룹에서 분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부진의 호텔신라 역시 당장 그룹 분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 이 회장이 사망할 시 배우자 몫의 상속분 때문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의외로 그룹 전체의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말한다. 개정 상속법안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사망 후 재산의 66퍼센트가량이 배우자 홍라희 관장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경영권이 승계되더라도 홍라희 관장의 몫 때문에 이재용이 어머니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의미다.
삼성가의 재산 상속과

목차

서문_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1장 갤럭시는 저무는가
자동차에서 전자로 | 공화국에서 제국으로 | 위기의 파고를 넘다 |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서다 | 흔들리는 대중국 전략 | 갤럭시를 넘어서 | 혁신을 혁신하다

2장 경영권 승계와 기업문화
3세 경영권 승계 본격화 | 유언장의 실체와 재산 상속 | 디테일을 강조하는 기업문화 | 언론에 대한 지나친 의존

3장 JY, BJ 시대
이건희의 경영 스타일 | 이재용(JY) 삼성전자 부회장 | 이부진(BJ) 호텔신라 사장 | 삼성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4장 플랫폼 장악과 생태계 구축
경영 환경의 재인식이 급선무 | 플랫폼이 패러다임을 바꾼다 | 이업종이 전자 산업을 지배한다 | 삼성의 길

후기_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저자소개

저자 : 심정택
저자 심정택은 칼럼니스트이자 화랑 비컨갤러리 대표. 삼성자동차 경영기획실 산업조사팀에서 근무했다.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쌍용그룹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에 삼성그룹으로 옮겨 승용차 사업 태스크포스인 삼성중공업 중장비사업본부 경영기획실, 삼성중공업 전략사업추진본부, 삼성그룹 21세기기획단을 비롯해 삼성자동차 경영기획실과 자동차소그룹 조사 부문 간사, 삼성그룹 대외협력단, 에스원을 두루 거쳤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홍보대행사를 설립한 뒤 IT 기업, 코스닥기업, 벤처기업, 중견기업, 경제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의 홍보 업무를 대행했다. 2010년 미술계에 투신해 프리미엄급 화랑을 표방하는 비컨갤러리를 운영하며 롯데그룹 회장실,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실, 롯데호텔, 오뚜기그룹, 을지병원 등에 작품을 공급했다. 현재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홍보 컨설팅을 수행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수년간 〈시사저널〉,〈이코노미조선〉,〈월간조선〉,〈일요신문〉 등에 국내외 자동차 산업, 재계, 미술계 관련 칼럼을 기고해왔다.

도서소개

《삼성의 몰락》은 삼성자동차, 삼성중공업 등에서 산업분석가로 일했던 삼성맨 출신 칼럼니스트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삼성가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014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논쟁,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주력 사업의 부재와 중국 기업들의 저가폰 공세로 인한 경영 실적 악화 등 최근 불거져 나오는 삼성 위기론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외에 3세 경영권 승계가 유력시되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 스타일 비교,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선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삼성 특유의 조직 문화와 장단점까지 세세하게 분석한다.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
‘전환의 계곡’에 서 있는 삼성 제국에 지금 필요한 것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삼성도 GM처럼 몰락할 수 있다. 이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책 소개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이건희 회장이 없는 삼성은 향후에도 놀라운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21세기에 삼성을 바라보는 시각은 복잡하다. 희망이기도 하고 때론 절망이기도 하다. 삼성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단순한 민간 기업이 아니다. 그 위상과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근 삼성이 위기에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삼성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살얼음판 같은 스마트폰 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이건희 회장 ‘공백’이라는 변수와 맞물리면서 확대됐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은 사망에 준하는 상황으로 공식화된 분위기다. 삼성은 이제 경영권 승계의 수순을 밟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사회적 합의 과정도 이끌어내야 한다. 과연 이재용 부회장의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 기대와 우려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해외 언론은 여전히 이 부회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의 몰락》은 삼성자동차, 삼성중공업 등에서 산업분석가로 일했던 삼성맨 출신 칼럼니스트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삼성가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014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논쟁,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주력 사업의 부재와 중국 기업들의 저가폰 공세로 인한 경영 실적 악화 등 최근 불거져 나오는 삼성 위기론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외에 3세 경영권 승계가 유력시되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 스타일 비교,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선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삼성 특유의 조직 문화와 장단점까지 세세하게 분석한다.

삼성맨 출신 산업분석가가 내다본
삼성 제국의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진단

삼성전자는 2013년 전체 법인세 세수(稅收)의 16퍼센트를 홀로 감당했을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삼성의 실적이 나빠지면 국가 경제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8조 원 안팎의 세수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것은 삼성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의 실적 부진과 직접 관련이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는 게 한국 경제에도 절박한 과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재용 3대 체제로의 순항과 신수종 사업 발굴이라는 시험대 위에 올라서 있는 삼성은 악화된 경영 실적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규모있게, 멋지게, 폼나게’의 삼성 스타일과 ‘흩뿌리기 경영 방식’의 삼성웨이는 앞으로도 먹혀들 것인가? 저자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삼성그룹의 최고위층부터 말단사원까지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인터뷰와 탐사 취재에 공을 들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서부터 조직문화, 경영전략, 업무 방식 그리고 성공 비결과 문제점까지 세세히 밝힘으로써 삼성의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교훈을 제시한다.
이 책의 내용은 삼성 위기론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과 평가와 다르다. 특히 20여 년간 산업분석가로 일하면서 주시해온 국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 동향에 관한 저자의 시각은 삼성그룹에서 7년간 일하면서 겪어낸 경험, 삼성그룹을 그만둔 뒤 홍보대행사와 재벌가 대기업 대상 화랑을 운영하면서 관련자들에게 전해들은 비화들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전달된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국민적 화두가 된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재산 상속을 다룬 최초의 책이라는 점도 강조할 만하다.

삼성가의 상속자들

저자는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속이나 형제간 그룹 분할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본다. 과거 신세계와 CJ그룹의 분가는 성공적이었으나 새한이나 한솔그룹처럼 실패했거나 경영난에 부딪힐 수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서현 제일기획 사장은 삼성그룹에서 분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부진의 호텔신라 역시 당장 그룹 분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 이 회장이 사망할 시 배우자 몫의 상속분 때문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의외로 그룹 전체의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말한다. 개정 상속법안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사망 후 재산의 66퍼센트가량이 배우자 홍라희 관장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경영권이 승계되더라도 홍라희 관장의 몫 때문에 이재용이 어머니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의미다.
삼성가의 재산 상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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