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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번영의 조건

대번영의 조건

  • 에드먼드 펠프스
  • |
  • 열린책들
  • |
  • 2016-03-05 출간
  • |
  • 576페이지
  • |
  • ISBN 97889329174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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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4년 〈액시엄 비즈니스 북 어워드〉 경제학 부문 금메달
2014년 『초이스』 선정 〈탁월한 학술서〉
2014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선정 〈올해의 책〉
2013년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경제학 도서〉

무엇이 국가를 번영하게 하는가

『대번영의 조건』은 200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경제학자 에드먼드 펠프스의 최신작이다. 경제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이 책을 펠프스 만년의 역작으로, 대가의 통찰이 집약된 대담하고 위대한 책으로 평가했다. 그들은 입을 모아 새로운 고전의 탄생을 증언했다.
이 책에서 에드먼드 펠프스는 무엇이 국가의 부를 만드는지, 그리고 그 번영의 원천이 왜 오늘날 위협받고 있는지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주장을 내놓는다.
펠프스는 혁신의 문화, 근대적 가치의 추구가 번영의 원천이라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국가의 번영이란 단순히 경제적 풍요를 뜻하지 않는다. 이에 더해 다수의 개인들이 도전하고 모험하며, 일로부터 만족을 얻고, 정당한 보상을 받는 〈좋은 삶〉을 영유하는 것이 바로 번영이다. 19세기에 출현한 근대 경제는 이전의 상업 자본주의와는 달리 개인의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와 제도를 정비했고, 따라서 전에 없는 번영을 구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번영이 20세기 중반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번영은 수십년에 걸쳐 약화되었다. 펠프스는 이것이 근대 경제의 기반이 되는 근대적 가치관이 공동체와 국가를 개인보다 우선시하는 전통적, 코포라티즘적 가치관의 부상으로 위협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 따르면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절박한 과제는 근대적 가치관을, 〈자생적 혁신〉을 되살리는 것이다.
아래로부터의 혁신과 그것을 장려하는 문화와 제도가 국가 번영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는 이 책은,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에게 영향을 미쳐 이른바 창커(創客, 혁신 창업자)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다. 경제적 역동성을 잃고, 도약과 추락의 갈피에서 길을 잃은 우리에게 펠프스의 관점은 막대하고도 끝이 없는 영감을 준다.

번영의 기원, 근대 경제란 무엇인가

이 책은 먼저 번영의 기원을 이른바 〈근대 경제〉에서 찾는다. 펠프스는 자본주의 대신 근대 경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가 번영의 조건을 두루 갖춘 경제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하는 〈근대 경제〉는 미국과 영국 등의 〈자본주의 경제〉이다. 그러나 모든 자본주의 경제가 근대 경제는 아니며,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근대 경제라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된다.
이 책에 따르면 상업 자본주의에서 진화한 근대 경제는 19세 초부터 놀라운 번영을 구가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 시기의 경제적 번영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설명이 있었다. 과학 혁명과 산업 혁명에 따른 생산성 도약은 그간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펠프스는 실증 지표를 통해 이 같은 설명이 사실과 잘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공정과 이론의 개선에 따른 생산성의 개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번영의 핵심 요인일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펠프스는 번영의 원천이 평범한 개인들의 무수히 많은 작은 혁신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몇몇 탁월한 혁신이 아니라 비록 작더라도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는 작은 혁신들이다. 대번영Mass Flourishing, 즉 대중 번영이란 오직 이 요건이 충족될 때만 가능하다. 이를테면 이 책은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이 실제로 경제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음을 강조하고, 기층 대중으로부터 일어난 거대한 혁신의 파고, 즉 〈자생적 혁신〉이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었음을 보여 준다.
그렇다면 근대 경제는 어떻게 〈자생적 혁신〉을 만들어 냈을까. 상업 자본주의 시대의 혁신은 몇몇 귀족과 부르주아의 전유물이었으며, 이는 국가를 부유하게 했지만 대중의 부에는 기여하지 않았다. 19세기 초는 근대의 출발이었다. 에릭 홉스봄이 〈혁명의 시대〉로 명명한 이 시기에 개인의 성장과 참여를 강조하는 〈근대적 가치관〉이 점차 보편성을 확보했다. 참정권이 확대되고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렸다. 회사법 등의 상업 및 금융 제도가 경제 참여의 장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전과 모험, 혁신을 강조하는 〈문화〉가 힘을 얻었다. 근대는 개인이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세상에 나아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 일에 탁월했던 몇몇 국가에서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혁신이 잇달았고, 마침내 번영이 도래했다는 것이다.

근대 경제는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을 안겨 주었을까. 사회 사상과 문학, 예술은 이 시기의 삶과 경험을 대체로 어둡게 그렸다.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과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상기해 보라. 아동과 여성까지 노동자로 끌어들여 쉴

목차

머리말
서론: 근대 경제의 등장

1부 근대 경제의 경험
1장 근대 경제 역동성의 기원
2장 근대 경제의 물질적 영향
3장 근대적 삶의 경험
4장 근대 경제의 형성 과정

2부 근대 경제에 대한 반발
5장 사회주의의 유혹
6장 제3의 길: 코포라티즘적 우파와 좌파
7장 경쟁 체제들의 목표 대비 성적표
8장 각국의 직무 만족도

3부 쇠락과 재건
9장 1960년대 이후 쇠퇴의 조짐들
10장 1960년대 이후의 쇠락을 이해하기
11장 좋은 삶: 아리스토텔레스와 근대주의자
12장 좋은 것과 정의로운 것

에필로그: 근대성 되찾기
모더니즘과 근대성의 연대기
참고 문헌
감사의 글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에드먼드 펠프스
저자 에드먼드 펠프스Edmund Phelps는 1933년 일리노이 주 에번스턴 출생.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정치 경제학 교수이자 자본주의와 사회 센터The Center on Capitalism and Society 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6년 <경제 정책의 장, 단기적 효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힌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2014년에는 중국 정부로부터 우의상(友誼賞)을 받았다. 저서로 Rewarding Work(1997), Structural Slumps(1994), Seven Schools of Macroeconomic Thought(1990) 등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파이낸셜 타임스」와 「뉴욕 타임스」에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이창근
역자 이창근은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 연구 분야는 경제사, 기업 및 산업 동학, 노동 경제학이다. 역자 : 홍대운 역자 홍대운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고, 변호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미국 코넬 대학교 로스쿨에서 국제법을 공부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빈 카운터스』, 『대중의 지혜』, 『다시 신경제를 말한다』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대번영의 조건』은 200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경제학자 에드먼드 펠프스의 최신작으로, 《액시엄 비즈니스 북 어워드》경제학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책이다. 펠프스는 이 책에서 무엇이 국가의 부를 만드는지, 그리고 그 번영의 원천이 왜 오늘날 위협받고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주장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 근대 경제의 우월성을 주로 경제적 성과 측면에서 검토하지만 ‘좋은 삶’과 ‘정의로운 경제’라는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에서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번영의 기원을 ‘근대 경제’에서 찾는다. 상업 자본주의에서 진화한 근대 경제는 19세기 초부터 놀라운 번영을 구가했는데 이 번영의 원천은 평범한 개인들의 무수히 많은 작은 혁신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자생적 혁신’이라고 일컫는다. 각각의 삶에서 고군분투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생산성을 높이려고 시도할 때 경제가 발전하고 분배 정의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저자는 유럽식 코포라티즘(Corporatismㆍ조합주의)을 강하게 비판하고, 자본에 대해서도 칼을 겨눈다. 책은 근대 경제들의 번영의 원천이 무엇이었는지 밝히고 그것이 쇠락한 원인을 고찰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작금의 경제가 처한 위기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다시 번영할 것인지를 살펴본다. 저자의 해답은 ‘혁신을 되살리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잘 작동하는 자본주의는 번영을 가져온다고 한다. 문제를 직시하고 핵심 가치를 되살릴 수 있다면 자본주의는 다시 번영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4년 〈액시엄 비즈니스 북 어워드〉 경제학 부문 금메달
2014년 『초이스』 선정 〈탁월한 학술서〉
2014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선정 〈올해의 책〉
2013년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경제학 도서〉

무엇이 국가를 번영하게 하는가

『대번영의 조건』은 200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경제학자 에드먼드 펠프스의 최신작이다. 경제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이 책을 펠프스 만년의 역작으로, 대가의 통찰이 집약된 대담하고 위대한 책으로 평가했다. 그들은 입을 모아 새로운 고전의 탄생을 증언했다.
이 책에서 에드먼드 펠프스는 무엇이 국가의 부를 만드는지, 그리고 그 번영의 원천이 왜 오늘날 위협받고 있는지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주장을 내놓는다.
펠프스는 혁신의 문화, 근대적 가치의 추구가 번영의 원천이라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국가의 번영이란 단순히 경제적 풍요를 뜻하지 않는다. 이에 더해 다수의 개인들이 도전하고 모험하며, 일로부터 만족을 얻고, 정당한 보상을 받는 〈좋은 삶〉을 영유하는 것이 바로 번영이다. 19세기에 출현한 근대 경제는 이전의 상업 자본주의와는 달리 개인의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와 제도를 정비했고, 따라서 전에 없는 번영을 구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번영이 20세기 중반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번영은 수십년에 걸쳐 약화되었다. 펠프스는 이것이 근대 경제의 기반이 되는 근대적 가치관이 공동체와 국가를 개인보다 우선시하는 전통적, 코포라티즘적 가치관의 부상으로 위협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 따르면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절박한 과제는 근대적 가치관을, 〈자생적 혁신〉을 되살리는 것이다.
아래로부터의 혁신과 그것을 장려하는 문화와 제도가 국가 번영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는 이 책은,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에게 영향을 미쳐 이른바 창커(創客, 혁신 창업자)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다. 경제적 역동성을 잃고, 도약과 추락의 갈피에서 길을 잃은 우리에게 펠프스의 관점은 막대하고도 끝이 없는 영감을 준다.

번영의 기원, 근대 경제란 무엇인가

이 책은 먼저 번영의 기원을 이른바 〈근대 경제〉에서 찾는다. 펠프스는 자본주의 대신 근대 경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가 번영의 조건을 두루 갖춘 경제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하는 〈근대 경제〉는 미국과 영국 등의 〈자본주의 경제〉이다. 그러나 모든 자본주의 경제가 근대 경제는 아니며,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근대 경제라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된다.
이 책에 따르면 상업 자본주의에서 진화한 근대 경제는 19세 초부터 놀라운 번영을 구가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 시기의 경제적 번영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설명이 있었다. 과학 혁명과 산업 혁명에 따른 생산성 도약은 그간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펠프스는 실증 지표를 통해 이 같은 설명이 사실과 잘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공정과 이론의 개선에 따른 생산성의 개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번영의 핵심 요인일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펠프스는 번영의 원천이 평범한 개인들의 무수히 많은 작은 혁신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몇몇 탁월한 혁신이 아니라 비록 작더라도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는 작은 혁신들이다. 대번영Mass Flourishing, 즉 대중 번영이란 오직 이 요건이 충족될 때만 가능하다. 이를테면 이 책은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이 실제로 경제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음을 강조하고, 기층 대중으로부터 일어난 거대한 혁신의 파고, 즉 〈자생적 혁신〉이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었음을 보여 준다.
그렇다면 근대 경제는 어떻게 〈자생적 혁신〉을 만들어 냈을까. 상업 자본주의 시대의 혁신은 몇몇 귀족과 부르주아의 전유물이었으며, 이는 국가를 부유하게 했지만 대중의 부에는 기여하지 않았다. 19세기 초는 근대의 출발이었다. 에릭 홉스봄이 〈혁명의 시대〉로 명명한 이 시기에 개인의 성장과 참여를 강조하는 〈근대적 가치관〉이 점차 보편성을 확보했다. 참정권이 확대되고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렸다. 회사법 등의 상업 및 금융 제도가 경제 참여의 장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전과 모험, 혁신을 강조하는 〈문화〉가 힘을 얻었다. 근대는 개인이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세상에 나아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 일에 탁월했던 몇몇 국가에서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혁신이 잇달았고, 마침내 번영이 도래했다는 것이다.

근대 경제는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을 안겨 주었을까. 사회 사상과 문학, 예술은 이 시기의 삶과 경험을 대체로 어둡게 그렸다.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과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상기해 보라. 아동과 여성까지 노동자로 끌어들여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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