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월호 스님의 화엄경 약찬게 강설

월호 스님의 화엄경 약찬게 강설

  • 월호
  • |
  • 조계종출판사
  • |
  • 2016-02-29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9115580070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7,500원

즉시할인가

15,7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7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10행, 770자 「화엄경 약찬게」를 통해 읽는 『화엄경』

『화엄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직후 그 깨달음의 내용을 설하며 대중을 교화하자, 함께 있던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그 깨달음의 세계를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불교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화엄경』은 어려운 내용, 그리고 방대한 분량 때문에 오랫동안 불교에 대해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읽어 보고자 하는 마음을 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누군가 그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준다면, 『화엄경』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도 한 번쯤은 마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화엄경 약찬게」는 용수 보살이 80권에 달하는 『화엄경』을 110자, 770행으로 압축하여 찬술한 게송이다. 80권이나 되는 『화엄경』보다 훨씬 짧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는 『화엄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모두 나열되어 있다. 각각의 존재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가르침을 주는지 알기만 한다면 80권 『화엄경』을 모두 읽은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월호 스님의 유쾌, 명쾌, 통쾌한 강의로 만나는
「화엄경 약찬게」와 『화엄경』

이 책은 월호 스님이 진행한 불교방송 <리셋! 밝고 둥글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화엄경 약찬게 강의’를 글로 엮은 것이다.
재미있는 법문으로 이름이 높은 분답게 월호 스님은 「화엄경 약찬게」를 강설하며 글자 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구절에 관련된 뒷이야기, 다른 경전 속 이야기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빗대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 소개한다. 이렇게 제목부터 시작하여 전체 110행을 세세히 풀어 주는 월호 스님 특유의 유쾌, 명쾌, 통쾌한 설명은 독자들이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듯 「화엄경 약찬게」의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스님은 우리 눈높이에 맞는 표현을 통해 독자들에게 『화엄경』의 모든 내용을 읽은 것과 같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장미는 장미 나름의 향과 아름다움이 있고, 들국화도 들국화 나름의 향과 아름다움이 있는 것처럼 모든 꽃이 부처님의 꽃이다.”
“죄를 지어 감방에 간 사람이 감옥 생활에 대해 불평불만이 가득하면 안 되는 것처럼 내가 처한 상황은 과거 내가 만든 작품의 결과이다.”
“다른 이가 밥을 먹어 준다고 내 배가 부르지 않은 것처럼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

스님이 여러 번 강조하는 이 말은 “모든 존재와 현상은 서로 끊임없이 연관되어 있으며 그 자체로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화엄경』의 핵심 사상을 우리 눈과 머리에 한순간에 들어오는 표현으로 변환한 것이다. 독자들은 스님의 이러한 유쾌, 명쾌, 상쾌한 설명을 통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화엄경』의 가르침을 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대립과 갈등이 지배하는 요즘 사회에 전하는
절대 긍정과 무차별의 가르침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도, 그리고 이 땅에서 불교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화엄 사상의 현실 긍정적인 가르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는 월호 스님은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요즘 시대야말로 화엄 사상이 융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가 처한 상황이 힘들다고 남을 원망하기보다는 사람 몸 받고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내 상황은 과거 내가 지은 복덕의 결과라고 생각해서 복 닦기, 도 닦기에 더욱 집중한다면, 그리고 모든 존재 저마다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개인에게는 평안이 올 것이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의 변화는 다만 한 생각, ‘내가 이미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그 불성은 수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깨닫지 못한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여여부동한 성품을 바라보는 경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을 돌이켜보는 차원에 들어설 때, 바로 그 화엄의 절대 긍정과 무차별의 가르침에 들어선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꽃이 먼저, 잎이 나중!

제1부. 부처님 꽃으로 장엄한 경전
제1장

제2부. 삼신불께 귀의합니다
제1장
제2장

제3부. 화엄 회상의 대중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4부. 선재 동자의 구법 여행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5부. 『화엄경』 39품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부. 『화엄경』의 공덕
제1장

부록. 화엄경 약찬게 전문

저자소개

저자 : 월호
저자 월호(月瑚)는 동국대학교 선(禪)학과에서 「고려 혜심의 간화선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리산 쌍계사로 입산 출가하여 쌍계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쌍계사·봉암사·동화사·해인사 등의 제방선원에서 정진하였다. 쌍계사 승가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과 이천에 있는 행불선원의 선원장으로 있으면서 시민강원과 시민선방을 운영하여 대중이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집행위원장, <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실천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월호 스님의 천수경 강의』, 『문 안의 수행 문 밖의 수행』 등의 경전 해설서와 선가귀감 에세이 『할! 바람도 없는데 물결이 일어났도다』, 잠언집 『리셋, 크고 밝고 둥글게』, 고민 해결서 『행복은 달처럼 우리 곁에 있네』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화엄경 약찬게』는 용수 보살이 80권에 달하는 『화엄경』을 110자, 770행으로 압축하여 찬술한 게송이다.『화엄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직후 그 깨달음의 내용을 설하며 대중을 교화하자, 함께 있던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그 깨달음의 세계를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80권이나 되는 『화엄경』보다 짧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모두 나열되어 있다. 이 책은 월호 스님이 진행한 불교방송 〈리셋! 밝고 둥글게〉에서 ‘화엄경 약찬게 강의’를 글로 엮은 것이다.
110행, 770자 「화엄경 약찬게」를 통해 읽는 『화엄경』

『화엄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직후 그 깨달음의 내용을 설하며 대중을 교화하자, 함께 있던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그 깨달음의 세계를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불교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화엄경』은 어려운 내용, 그리고 방대한 분량 때문에 오랫동안 불교에 대해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읽어 보고자 하는 마음을 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누군가 그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준다면, 『화엄경』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도 한 번쯤은 마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화엄경 약찬게」는 용수 보살이 80권에 달하는 『화엄경』을 110자, 770행으로 압축하여 찬술한 게송이다. 80권이나 되는 『화엄경』보다 훨씬 짧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는 『화엄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모두 나열되어 있다. 각각의 존재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가르침을 주는지 알기만 한다면 80권 『화엄경』을 모두 읽은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월호 스님의 유쾌, 명쾌, 통쾌한 강의로 만나는
「화엄경 약찬게」와 『화엄경』

이 책은 월호 스님이 진행한 불교방송 <리셋! 밝고 둥글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화엄경 약찬게 강의’를 글로 엮은 것이다.
재미있는 법문으로 이름이 높은 분답게 월호 스님은 「화엄경 약찬게」를 강설하며 글자 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구절에 관련된 뒷이야기, 다른 경전 속 이야기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빗대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 소개한다. 이렇게 제목부터 시작하여 전체 110행을 세세히 풀어 주는 월호 스님 특유의 유쾌, 명쾌, 통쾌한 설명은 독자들이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듯 「화엄경 약찬게」의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스님은 우리 눈높이에 맞는 표현을 통해 독자들에게 『화엄경』의 모든 내용을 읽은 것과 같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장미는 장미 나름의 향과 아름다움이 있고, 들국화도 들국화 나름의 향과 아름다움이 있는 것처럼 모든 꽃이 부처님의 꽃이다.”
“죄를 지어 감방에 간 사람이 감옥 생활에 대해 불평불만이 가득하면 안 되는 것처럼 내가 처한 상황은 과거 내가 만든 작품의 결과이다.”
“다른 이가 밥을 먹어 준다고 내 배가 부르지 않은 것처럼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

스님이 여러 번 강조하는 이 말은 “모든 존재와 현상은 서로 끊임없이 연관되어 있으며 그 자체로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화엄경』의 핵심 사상을 우리 눈과 머리에 한순간에 들어오는 표현으로 변환한 것이다. 독자들은 스님의 이러한 유쾌, 명쾌, 상쾌한 설명을 통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화엄경』의 가르침을 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대립과 갈등이 지배하는 요즘 사회에 전하는
절대 긍정과 무차별의 가르침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도, 그리고 이 땅에서 불교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화엄 사상의 현실 긍정적인 가르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는 월호 스님은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요즘 시대야말로 화엄 사상이 융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가 처한 상황이 힘들다고 남을 원망하기보다는 사람 몸 받고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내 상황은 과거 내가 지은 복덕의 결과라고 생각해서 복 닦기, 도 닦기에 더욱 집중한다면, 그리고 모든 존재 저마다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개인에게는 평안이 올 것이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의 변화는 다만 한 생각, ‘내가 이미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그 불성은 수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깨닫지 못한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여여부동한 성품을 바라보는 경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을 돌이켜보는 차원에 들어설 때, 바로 그 화엄의 절대 긍정과 무차별의 가르침에 들어선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