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계해탈을 위한 붓다 프로젝트

세계해탈을 위한 붓다 프로젝트

  • 원담 스님
  • |
  • 민족사
  • |
  • 2016-03-10 출간
  • |
  • 438페이지
  • |
  • ISBN 978899874260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500원

즉시할인가

16,6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6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책 소개

이번에 민족사에서 출간한 《붓다 프로젝트》는 고따마 싯다르타의 인간적인 모습은 물론, 그의 가족과 제자들과의 에피소드가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동시에, 붓다 당시의 사회적 모순, 갈등을 풀어가는 붓다식 해결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욕망, 현대 사회의 모순 등을 비판하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대안적 삶의 형태를 보여준다. 이 책의 초점은 후자에 있다. 저자 원담 스님은 약 2600년 전에 살았던 고따마 싯다르타라는 ‘인간’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지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이제까지 붓다의 생애를 주제로 한 책들이 주로 붓다 개인의 수행이나 붓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주목했다면, 《붓다 프로젝트》는 붓다의 눈으로 본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의식 혁명을 이룬 혁명가 붓다가 이끄는 행복의 길을 이해하기 위해 지금 우리 현실 사회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붓다의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따라가면서, 그의 가르침을 프리드리히 니체, 칼 마르크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알렉시스 토크빌 등 근현대 정치 · 철학가들의 사상과 견주고, 붓다의 삶(보살의 삶)을 체 게바라와 같은 혁명가의 삶과 비교한다. 또 영화 <매트릭스>, <설국열차> 등을 예로 들어 자본주의 체제와 그 안에 사는 인간들의 삶을 통찰하기도 한다. 저자는 지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온갖 욕망들이 자본주의 체제를 떠나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말한다. 개인의 마음은 사회적 조건에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둘을 함께 가꿔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지금 한국 사람이 살아가는 현실을 보세요.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피를 말리고, 돈 있는 사람은 돈 없는 사람을 제멋대로 다루며 그들을 비굴하게 만들고, 힘 있는 사람은 법을 뛰어넘고 힘없는 사람은 짓밟히는 사회 아닙니까? 인정이 사라지고 나눔과 섬김이 없는 사회,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지 않은 사회, 조금이라도 의견이 다르면 배척하며 해하려는 사회가 아닙니까? 더 심각한 건 종교가 사회를 분열시키고 사람들을 우매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은 예의염치가 없지요. 2600년 전 싯다르타가 살았던 시대도 지금과 상황은 비슷하였기에 그가 살아갔던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영감과 지혜를 줍니다.” ―저자 인터뷰 중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보자. 먹고살기는 더 힘들어 지고,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인정이 사라지고, 권력의 맛에 취한 종교조차 사람들의 의지처가 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더 갖고, 무엇을 더 이루고, 얼마나 더 많이 성공해야 이 허무와 불안을 이겨낼 수 있을까? 이런 사회에 그냥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가? 돈, 권력, 명예, 지식 등 무조건 남보다 많이 소유한다고 해서 행복한가?
저자 원담 스님은 “절대 다수가 불행한데 어찌 자기 홀로 행복할 수 있으랴? 타인의 불행에 포위된 자기만의 행복이란 환상에 불과하다.”(p.357)라고 잘라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원담 스님이 지금의 현실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원담 스님은 지금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아야 할 때, 우리 스스로 붓다가 되는 실험을 할 때라고 선언한다. ‘붓다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지극한 평화와 행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한다.

“내 의식에 깃든 탐욕, 공격성, 무지가 소멸할 때 나의 존재 자체가 평화가 된다. 그리고 그 평화는 타인을 감화시켜 평화로 인도한다.”(p.268)

《붓다 프로젝트》는 붓다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해법에 귀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2600여 년 전,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아 붓다가 된 싯다르타처럼, 세상의 모든 이들이 깨어날 수 있다는 서원이 담겨져 있다. 이 책에 실린 글 하나하나는 우리 스스로 붓다라는 등불을 쥐고 번뇌에서 행복으로, 허무와 불안을 벗어나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은 한때 민중의 모든 고통과 운명을 짊어진 것 같은 책임감에 짓눌려 방황하던 사회 운동가가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의 에센스로서 좌절과 원망, 허무와 불안 속에서 허우적대는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아트만 프로젝트 vs 붓다 프로젝트

‘붓다 프로젝트’란 말은 켄 윌버의 ‘아트만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저자 원담 스님이 만들어낸 말이다.
켄 윌버(Ken Wilber, 1949~)는 이 시대의 석학 가운데 한 사람으로, 23세에 《의식의 스펙트럼-닫힌 의식의 문을 여는 스펙트럼 심리학》을 저술한 이래 자아초월심리학Transpersonal Psychology이란 분야를 개척하여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이다. 《무경계》, 《모든 것의 역사》 등

목차

머리말

1장 붓다프로젝트의 시작

인생반조와 세계반조
부부는 소울 메이트다-싯다르타와 야소다라의 전생

2장 이 사람을 보라!
싯다르타의 탄생-보디삿따의 하강
잠부나무 아래서 고뇌하는 소년
남을 해치지 말라-싯다르타의 눈뜸
열반은 허무주의인가, 현실로 체험하는 경지인가?
싯다르타는 어떻게 선정에 들었는가?-호흡 알아차리기 수행
암탉은 달걀이 또 다른 달걀을 만드는 수단이다
안수정등岸樹井藤, 살 길을 찾아라!
싯다르타가 설국열차를 타면 어떻게 될까?
행복한 몸에 행복한 정신이 깃드는 법-수자따의 공양
싯다르타의 마지막 유혹
오, 집짓는 자여, 그대가 보였다-싯다르타의 깨달음
성도 후 49일-연기게송
법을 설하옵소서!-하느님의 부탁

3장 세상이 불타고 있다
싯다르타는 매트릭스를 어떻게 해체할까?
귀 있는 자 들어라-초전법륜경과 무아상경
야사여, 잔치는 끝났다-길을 찾아라!
쾌락을 완전히 만족시킨다는 것이 가능한가?
가라, 세상 속으로-전도선언
세상이 불타고 있다-산상설법

4장 고통의 세계에서 함께 벗어나자
최초의 절 죽림정사
오라, 비구여!-사리뿟따와 마하목갈라나의 귀의
고결한 출가자여, 은처승은 부처님 몸을 파먹는 벌레다!
마하깟사빠의 출가인연
영웅의 귀환-야소다라와의 재회
호수로 돌아온 백조-양들의 침묵을 깨우다
난다의 출가-제 이마의 화장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세요
고락등가苦樂等價 법칙-괴로운 만큼 즐겁고, 즐거운 만큼 괴롭다
부처님의 유산상속-라훌라의 출가
내 법은 바다와 같다-우빨리의 출가
잠자지 않은 눈-아누룻다
아누룻다의 50년 장좌불와
영원한 보시-수닷따 장자
기원정사의 건립

5장 진리가 그대를 치유하리라
왕에게 주는 조언-꼬살라 국왕에게
바른 식사正飮에 대한 가르침
진리대로 되라고 기도하라
꽃잎은 찬란해도 지고야 마는 것-숫도다나왕의 임종
비구니 승가의 탄생
미모로 한몫 보려 하지 말라-케마왕비
악기를 연주하듯 수행하라-소나꼴리위사 비구
부부는 서로에게 무문관이다-노부부의 인연
몸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 않다

6장 이웃의 고통이 바로 나의 고통이니
로히니 강의 물싸움
싯다르타와 체게바라는 어디까지 동행할 수 있을까?
부처님의 반전시위-사꺄족의 멸망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꼬삼비 승가의 불화
승가의 분열을 종식시키는 법
깨달은 사람은 가르침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복 짓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행복과 파멸의 문-천신에게 하신 설법
자식 잃은 어머니의 슬픔-끼사고따미의 경우

7장 절대반지를 거부하라
아난다의 갸륵한 섬김
진리의 어머니 위사카-우먼파워의 보시
고요한 사자후-아란야행자 사리뿟따
살인자도 깨달을 수 있다-앙굴리말라
제자야, 스스로를 천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니디와 쭐라빤타까
데와닷따의 반역
절대권력자의 참회-아자따삿뚜의 경우
붓다는 왜 반지의 제왕이 되기를 거부했는가?

8장 붓다의 마지막 여로
피안을 향하여 마지막 빚을 갚다-사리뿟따의 죽음
좋은 정치는 어떤 것인가?-왓지연맹의 경우
무상한 세월의 힘에도 파괴되지 않는 보물은?-암바빨리의 진심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웨살리성
자신의 전부를 다 주시고 가신 임-쭌다의 공양
두 그루 살라 나무 아래서-법을 보는 것이 진정한 공양이다
아난다여, 너와 함께 하여 행복했노라
한 사람도 버리지 않는다-마지막 제자 수밧다
무엇이든 물어라-붓다의 마지막 말씀
부처님, 불 들어갑니다!

9장 세계해탈을 향해
승가의 반석을 놓다-칠엽굴 결집
아난다 존자의 경행
여시아문-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세계불교의 소통과 실용주의적 접근-일미법을 향하여

저자소개

저자 원담 스님
어린 시절,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그땐 인간의 죄를 사해주기 위해 예수의 몸으로 오신 신에게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다 신의 우주창조설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교회를 떠났다. 1977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산업공학을 전공하다, 불교학생회에 가입한 후 사회과학 공부를 시작했다. 1980년 서울대 총불교학생회 회장에 당선, 5월 민주화 대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광주민주화항쟁에 함께 하려 했지만 광주로 들어가지 못하고 고향에 은거했다. 그해 9월 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의장 겸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시절은 삶에서 가장 번뇌가 많았던 때였다. 두 어깨에 민중의 모든 고통과 운명을 짊어진 것 같은 책임감 때문에 번민했고, 혁명에 대한 열정으로 괴로웠다. 그러면서 폭력적인 방법이 아닌 부처님의 방식으로 민중을 해방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1983년 군 제대 후 송광사로 입산 출가. 영명사永明寺에서 은거하던 정법正法 스님을 만나 사제관계를 맺고 ‘원담圓潭(둥근 연못)’이란 법호를 받았다. 해인사에서 사미계, 범어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90년 5월 지리산 칠불사 운상선원에서 3년 결사에 들어갔다. 2년째 되던 해에 심장수술로 결사를 중단, 치료를 마친 후 의성 고운사 고금당선원에서 수행을 재개, 100일 용맹정진을 마쳤다. 1994년 백양사 운문선원 서옹西翁 선사 문하에서 참선 수행을 하며, ‘부처님은 어떤 수행으로 깨달았나?’라는 원초적 질문을 품고 초기불교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이후 인도, 미얀마, 티베트, 미국 등지를 돌며 수행에 정진하였다.
의성 수정사水淨寺 주지를 거쳐 현재 도과선원(道果禪院, 진주시 동성동 11-14 죽향다원 3층)의 선원장으로 활동하며 붓다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기에 힘쓰고 있다. 도과선원을 통해 불교와 다도, 인문학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지성의 확장을 꿈꾸며 시민연대를 이루어 나가고며, 쇠퇴해가는 한국불교에 새로운 불꽃을 일으키고자 힘쓰고 있다.

도서소개

《붓다 프로젝트》는 붓다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해법에 귀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2600여 년 전,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아 붓다가 된 싯다르타처럼, 세상의 모든 이들이 깨어날 수 있다는 서원이 담겨져 있다. 이 책에 실린 글 하나하나는 우리 스스로 붓다라는 등불을 쥐고 번뇌에서 행복으로, 허무와 불안을 벗어나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 책 소개

이번에 민족사에서 출간한 《붓다 프로젝트》는 고따마 싯다르타의 인간적인 모습은 물론, 그의 가족과 제자들과의 에피소드가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동시에, 붓다 당시의 사회적 모순, 갈등을 풀어가는 붓다식 해결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욕망, 현대 사회의 모순 등을 비판하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대안적 삶의 형태를 보여준다. 이 책의 초점은 후자에 있다. 저자 원담 스님은 약 2600년 전에 살았던 고따마 싯다르타라는 ‘인간’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지금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이제까지 붓다의 생애를 주제로 한 책들이 주로 붓다 개인의 수행이나 붓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주목했다면, 《붓다 프로젝트》는 붓다의 눈으로 본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의식 혁명을 이룬 혁명가 붓다가 이끄는 행복의 길을 이해하기 위해 지금 우리 현실 사회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붓다의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따라가면서, 그의 가르침을 프리드리히 니체, 칼 마르크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알렉시스 토크빌 등 근현대 정치 · 철학가들의 사상과 견주고, 붓다의 삶(보살의 삶)을 체 게바라와 같은 혁명가의 삶과 비교한다. 또 영화 <매트릭스>, <설국열차> 등을 예로 들어 자본주의 체제와 그 안에 사는 인간들의 삶을 통찰하기도 한다. 저자는 지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온갖 욕망들이 자본주의 체제를 떠나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말한다. 개인의 마음은 사회적 조건에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둘을 함께 가꿔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지금 한국 사람이 살아가는 현실을 보세요.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피를 말리고, 돈 있는 사람은 돈 없는 사람을 제멋대로 다루며 그들을 비굴하게 만들고, 힘 있는 사람은 법을 뛰어넘고 힘없는 사람은 짓밟히는 사회 아닙니까? 인정이 사라지고 나눔과 섬김이 없는 사회,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지 않은 사회, 조금이라도 의견이 다르면 배척하며 해하려는 사회가 아닙니까? 더 심각한 건 종교가 사회를 분열시키고 사람들을 우매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은 예의염치가 없지요. 2600년 전 싯다르타가 살았던 시대도 지금과 상황은 비슷하였기에 그가 살아갔던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영감과 지혜를 줍니다.” ―저자 인터뷰 중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보자. 먹고살기는 더 힘들어 지고,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인정이 사라지고, 권력의 맛에 취한 종교조차 사람들의 의지처가 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더 갖고, 무엇을 더 이루고, 얼마나 더 많이 성공해야 이 허무와 불안을 이겨낼 수 있을까? 이런 사회에 그냥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가? 돈, 권력, 명예, 지식 등 무조건 남보다 많이 소유한다고 해서 행복한가?
저자 원담 스님은 “절대 다수가 불행한데 어찌 자기 홀로 행복할 수 있으랴? 타인의 불행에 포위된 자기만의 행복이란 환상에 불과하다.”(p.357)라고 잘라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원담 스님이 지금의 현실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원담 스님은 지금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아야 할 때, 우리 스스로 붓다가 되는 실험을 할 때라고 선언한다. ‘붓다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지극한 평화와 행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한다.

“내 의식에 깃든 탐욕, 공격성, 무지가 소멸할 때 나의 존재 자체가 평화가 된다. 그리고 그 평화는 타인을 감화시켜 평화로 인도한다.”(p.268)

《붓다 프로젝트》는 붓다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해법에 귀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2600여 년 전,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아 붓다가 된 싯다르타처럼, 세상의 모든 이들이 깨어날 수 있다는 서원이 담겨져 있다. 이 책에 실린 글 하나하나는 우리 스스로 붓다라는 등불을 쥐고 번뇌에서 행복으로, 허무와 불안을 벗어나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은 한때 민중의 모든 고통과 운명을 짊어진 것 같은 책임감에 짓눌려 방황하던 사회 운동가가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의 에센스로서 좌절과 원망, 허무와 불안 속에서 허우적대는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아트만 프로젝트 vs 붓다 프로젝트

‘붓다 프로젝트’란 말은 켄 윌버의 ‘아트만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저자 원담 스님이 만들어낸 말이다.
켄 윌버(Ken Wilber, 1949~)는 이 시대의 석학 가운데 한 사람으로, 23세에 《의식의 스펙트럼-닫힌 의식의 문을 여는 스펙트럼 심리학》을 저술한 이래 자아초월심리학Transpersonal Psychology이란 분야를 개척하여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이다. 《무경계》, 《모든 것의 역사》 등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