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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으로서의 글쓰기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 나탈리 골드버그
  • |
  • 민음사
  • |
  • 2016-02-26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374324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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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글이 글을 쓰도록, 삶이 삶을 살도록 두라.”
최고의 글쓰기 스승이 인도하는
구원으로서의 삶과 글쓰기

“놀라운 책이다!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삶을 아름답게, 오롯이 살아 내는 법을 깨우친다.” -아마존 독자 서평

《세계적인 구루의 글쓰기 수업》

소설가이자 시인. 화가이자 명상가. 선(禪) 수행자이자 초콜릿 마니아.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글쓰기 선생님. 이 모두가 나탈리 골드버그를 설명하는 말이다.
1986년 그녀가 혜성처럼 나타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Writing Down the Bones)』를 출간하기 전까지 글쓰기 책이란 으레 자잘한 테크닉과 요령을 가르쳐 주는 실용서들뿐이었다. 하지만 ‘삶의 한가운데에서 무조건 일단 쓰라’는 파격적인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 이 책은 이후 10여 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150만 부가 넘게 팔렸다. 가히 글쓰기 책의 혁명이었다. 수십만 독자들이 골드버그의 말에 용기를 얻어 펜을 들었고, 그녀의 글쓰기 수업은 전 세계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다채로워졌다.

《글이 아니라, 삶을 겨냥한 글쓰기란》

도대체 무엇이 이 수많은 독자들을 움직였을까? 그것은 골드버그의 독특한 체험과 관련이 있다. 그녀는 젊은 시절부터 선불교에 빠져 가타기리 선사 등을 선생으로 모시고 오랫동안 선(禪) 수련을 해 왔다. 영어로 번역된 선지식(善知識)들의 화두를 궁리하는가 하면 발우에 수프와 샐러드를 담아 공양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종교적 행위는 아니다. 그녀 스스로 “나는 선 수행자이자 유대인”이라고 할 정도로, 선 수행은 마음을 가다듬고 현상을 넘어서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진정한 것과 마주하는 것’에 있었다.
때문에 골드버그의 글쓰기 수업 역시 목적은 ‘글’이 아니라 ‘삶’에 맞춰져 있다. 수업에 참가한 사람들은 글 자체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욕망을 진실하게 들여다보는 훈련을 한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명상을 하고, 벽을 따라 걷다가 공책에 자신의 생각을 적고 사람들 앞에서 낭독한다. 그러다 벨이 울리면 다시 일어나 걷고, 명상하고, 쓴다. 이 수업에선 절대 말을 해선 안 되며, 글 쓰는 시간 역시 몇 분 정도로 제한된다. 아름답게 짓거나 꾸미는 글에 관심하지 않는 까닭이다. 묵언함으로써 표현의 에너지를 차곡차곡 안에 모으고, 적절한 때에 가감 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로 적어 간다. 그리고 그걸 남들 앞에서 읽고 들으며 자신들의 욕망과 솔직하게 대면한다. 치유로서의 글쓰기, 삶으로서의 글쓰기다. 전 세계의 수십만 독자들은 이 새로운 글쓰기의 체험이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꿨음을 증언했다. 작가가 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퍼뜨리기 위해, 멋있어 보이기 위해 글을 쓴다는 생각을 그녀는 뒤집어 버렸다. 글을 ‘무엇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 글을 쓰는 일 자체가 목적이며 삶의 가장 종요로운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새로운 글쓰기의 시작이었다.

《삶을 바꾸는 글쓰기 방법》

이 책 『구원으로서의 글쓰기(The True Secret of Writing)』에는 골드버그 자신의 인생 경험과 함께 수업에서 만난 수많은 이들의 체험이 녹아 있다. 그간 ‘작가로 산다는 것’, ‘진실된 자서전 쓰기’ 등의 주제에 집중했다면, 이 책에서는 글쓰기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가 초지일관 강조하는 것은 글쓰기가 삶을 바꾼다는 것, 그걸 믿고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것, 그럼으로써 인생은 더욱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간명한 진리다.
책에는 수많은 사례와 가르침이 등장하지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만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생활의 구조를 활용하라: 매일 비는 시간을 택해 장소를 정해 놓고 글을 써라. 정해진 시공간을 시작의 계기로 삼아라.
· 주제 먼저 정하지 마라: 당신이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 것,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을 써라. 그것이 글의 시작이다.
· 습관에서 벗어나라: 익숙함은 새로움의 가능성을 삭제한다. 사소한 의지와 견해를 놓아줄 때 더 큰 것이 들어온다.
· 여섯 단어로 회고록을 써 보라: 너무 많은 단어를 쓰면 글이 산만해지고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가려진다. 제한이 깊이를 이끌어 낸다.
· 말을 줄여라: 묵언 수행은 에너지를 당신 안에 차곡차곡 쌓아 준다. 에너지가 충만해지면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다가온다.
· 깊은 원리를 믿어라: 쉬지 않고 늘 글쓰기를 생각하며 진지하게 글을 읽어라. 결국 쓰고 싶은 것을 쓰게 될 것이다.
· 내버려 두라: 글이 글을 쓰도록, 삶이 삶을 살도록 그대로 두라.

글 쓸 시간과 공간을 챙기는 매일의 작은 노력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일상의 습관에 매몰되지 말고 작은 틈새를 찾아 오롯이 자신에게 몰두하는 경험들을 넓혀 나갈 때 인생의 진정한

목차

프롤로그

1 기본 요소-존재의 토대
2 필수 과정-글쓰기 수련회
3 심화 과정-소재와 주제
4 통찰의 순간, 그리고 스승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부록-수련회 필독서

저자소개

저자 : 나탈리 골드버그
저자 나탈리 골드버그 Natalie Goldberg는 시인이자 화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글쓰기 스승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함께 30년 넘게 글쓰기 수행을 계속하면서, 그 체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삶에 관한 책들을 써 오고 있다.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어 150만 부 넘게 판매된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를 비롯해 『글 쓰며 사는 삶』, 『인생을 쓰는 법』, 『버리는 글쓰기』 등의 책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을 새로운 글쓰기의 세계로 이끌었다. 신작인 이 책 『구원으로서의 글쓰기(The?True Secret of Writing)』에서는 테크닉이나 요령으로서의 글쓰기가 아니라,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는 계기로서의 글쓰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명상과 묵언 등 선불교의 수행법과 일체화된 글쓰기 경험을 통해, 그녀는 글쓰기란 무엇보다도 자신의 진정한 내면과 소통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잔잔하게 알려 준다.

역자 : 한진영
역자 한진영은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탈리 골드버그의 『글 쓰며 사는 삶』, 『인생을 쓰는 법』을 비롯해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 『영원의 건축』, 『보노보의 집』, 『피플 스킬』 등의 책을 번역했다.

도서소개

『구원으로서의 글쓰기』에는 저자의 인생 경험과 함께 수업에서 만난 수많은 이들의 체험이 녹아 있다. 그간 ‘작가로 산다는 것’, ‘진실된 자서전 쓰기’ 등의 주제에 집중했다면, 이 책에서는 글쓰기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가 초지일관 강조하는 것은 글쓰기가 삶을 바꾼다는 것, 그걸 믿고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것, 그럼으로써 인생은 더욱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간명한 진리다.
“글이 글을 쓰도록, 삶이 삶을 살도록 두라.”
최고의 글쓰기 스승이 인도하는
구원으로서의 삶과 글쓰기

“놀라운 책이다!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삶을 아름답게, 오롯이 살아 내는 법을 깨우친다.” -아마존 독자 서평

《세계적인 구루의 글쓰기 수업》

소설가이자 시인. 화가이자 명상가. 선(禪) 수행자이자 초콜릿 마니아.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글쓰기 선생님. 이 모두가 나탈리 골드버그를 설명하는 말이다.
1986년 그녀가 혜성처럼 나타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Writing Down the Bones)』를 출간하기 전까지 글쓰기 책이란 으레 자잘한 테크닉과 요령을 가르쳐 주는 실용서들뿐이었다. 하지만 ‘삶의 한가운데에서 무조건 일단 쓰라’는 파격적인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 이 책은 이후 10여 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150만 부가 넘게 팔렸다. 가히 글쓰기 책의 혁명이었다. 수십만 독자들이 골드버그의 말에 용기를 얻어 펜을 들었고, 그녀의 글쓰기 수업은 전 세계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다채로워졌다.

《글이 아니라, 삶을 겨냥한 글쓰기란》

도대체 무엇이 이 수많은 독자들을 움직였을까? 그것은 골드버그의 독특한 체험과 관련이 있다. 그녀는 젊은 시절부터 선불교에 빠져 가타기리 선사 등을 선생으로 모시고 오랫동안 선(禪) 수련을 해 왔다. 영어로 번역된 선지식(善知識)들의 화두를 궁리하는가 하면 발우에 수프와 샐러드를 담아 공양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종교적 행위는 아니다. 그녀 스스로 “나는 선 수행자이자 유대인”이라고 할 정도로, 선 수행은 마음을 가다듬고 현상을 넘어서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진정한 것과 마주하는 것’에 있었다.
때문에 골드버그의 글쓰기 수업 역시 목적은 ‘글’이 아니라 ‘삶’에 맞춰져 있다. 수업에 참가한 사람들은 글 자체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욕망을 진실하게 들여다보는 훈련을 한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명상을 하고, 벽을 따라 걷다가 공책에 자신의 생각을 적고 사람들 앞에서 낭독한다. 그러다 벨이 울리면 다시 일어나 걷고, 명상하고, 쓴다. 이 수업에선 절대 말을 해선 안 되며, 글 쓰는 시간 역시 몇 분 정도로 제한된다. 아름답게 짓거나 꾸미는 글에 관심하지 않는 까닭이다. 묵언함으로써 표현의 에너지를 차곡차곡 안에 모으고, 적절한 때에 가감 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로 적어 간다. 그리고 그걸 남들 앞에서 읽고 들으며 자신들의 욕망과 솔직하게 대면한다. 치유로서의 글쓰기, 삶으로서의 글쓰기다. 전 세계의 수십만 독자들은 이 새로운 글쓰기의 체험이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꿨음을 증언했다. 작가가 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퍼뜨리기 위해, 멋있어 보이기 위해 글을 쓴다는 생각을 그녀는 뒤집어 버렸다. 글을 ‘무엇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 글을 쓰는 일 자체가 목적이며 삶의 가장 종요로운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새로운 글쓰기의 시작이었다.

《삶을 바꾸는 글쓰기 방법》

이 책 『구원으로서의 글쓰기(The True Secret of Writing)』에는 골드버그 자신의 인생 경험과 함께 수업에서 만난 수많은 이들의 체험이 녹아 있다. 그간 ‘작가로 산다는 것’, ‘진실된 자서전 쓰기’ 등의 주제에 집중했다면, 이 책에서는 글쓰기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가 초지일관 강조하는 것은 글쓰기가 삶을 바꾼다는 것, 그걸 믿고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것, 그럼으로써 인생은 더욱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간명한 진리다.
책에는 수많은 사례와 가르침이 등장하지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만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생활의 구조를 활용하라: 매일 비는 시간을 택해 장소를 정해 놓고 글을 써라. 정해진 시공간을 시작의 계기로 삼아라.
· 주제 먼저 정하지 마라: 당신이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 것,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을 써라. 그것이 글의 시작이다.
· 습관에서 벗어나라: 익숙함은 새로움의 가능성을 삭제한다. 사소한 의지와 견해를 놓아줄 때 더 큰 것이 들어온다.
· 여섯 단어로 회고록을 써 보라: 너무 많은 단어를 쓰면 글이 산만해지고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가려진다. 제한이 깊이를 이끌어 낸다.
· 말을 줄여라: 묵언 수행은 에너지를 당신 안에 차곡차곡 쌓아 준다. 에너지가 충만해지면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다가온다.
· 깊은 원리를 믿어라: 쉬지 않고 늘 글쓰기를 생각하며 진지하게 글을 읽어라. 결국 쓰고 싶은 것을 쓰게 될 것이다.
· 내버려 두라: 글이 글을 쓰도록, 삶이 삶을 살도록 그대로 두라.

글 쓸 시간과 공간을 챙기는 매일의 작은 노력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일상의 습관에 매몰되지 말고 작은 틈새를 찾아 오롯이 자신에게 몰두하는 경험들을 넓혀 나갈 때 인생의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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