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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끝나지 않았다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

  • 김인섭
  • |
  • 영림카디널
  • |
  • 2016-03-15 출간
  • |
  • 440페이지
  • |
  • ISBN 97889840120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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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소개

우리는 성공한 역사를 함께 나누고도, 왜 과거사에 매달려 갈등하며 싸우고 있는가?
원로 법조인인 저자는 이런 현실의 의문을 풀기 위해 6년여의 세월을 역사는 물론 정치ㆍ경제ㆍ문화 서적들과 씨름하며 해법을 찾고자 했다.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의 시대적 소명을 착실히 이행해온 대한민국 현대사에는 어떻게 하면 나라가 망하고 흥하는지에 관한 소중한 교훈이 담겨 있다.”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민주화 이후의 어느 순간부터 교훈의 의미를 망각하고 자랑스러운 현대사를 폄하하고 왜곡하는 풍조가 생겨나다 보니 국가정체성이 흔들리고 법치가 무너져 결국 민주주의의 존립마저 위협받게 됐다고 개탄한다.
우리의 현대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치를 바로 세우는 한편, 성숙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을 길러내 대한민국 근대화의 대미를 성공적으로 맺어보고자 하는 저자의 열정과 노력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서평

편견과 감정, 이념으로 얼룩진 역사전쟁으로는 미래가 없다.
선진 시민사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의 현대사를 제안한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건국, 산업화, 민주화로 이어진 역사적 분업의 걸작!
우리는 오늘날 같은 시대 한 공간에 살고 있으나 역사를 보는 눈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건국 과정과 식민 시대의 청산과 극복, 민족분단과 6ㆍ25전쟁,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功過), 산업화와 민주화의 의미와 평가, 북한의 역사 및 체제 인식 등 현대사의 주요 대목들이 진영논리나 정파적 이해에 따라 어지럽게 해석ㆍ평가되고 있다. 급기야는, 세계인들이 찬탄하며 부러워하는 기적의 성취를 어둡고 불행한 역사로 뒤집거나 오도하는 사례까지 거리낌 없이 펼쳐지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작금의 역사관의 혼란에 직면해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역사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묻고 있다. 그는 정치인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식인은 물론 제법 현학적인 사학자들부터 책으로만 역사를 접하는 젊은 세대까지 진영논리에 따라 죽기 살기 식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있다. 특히 이른바 민주화 이후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도한 ‘역사 바로 세우기’가 화해와 상생, 국민화합의 출발점이 아니라 국가정체성의 혼란을 부추기고 정치ㆍ사회적 갈등을 자극해 사회를 점점 더 깊은 분열의 수렁에 빠지게 하는 역설을 초래했다고 본 것이다. 역사에 대한 몰이해로 생겨나는 국민 개개인의 가치관 혼선이 국가공동체에 미치는 해악은 실로 엄청나다.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우리 사회가 민주화의 성취를 이루고도 여전히 민주적 시민의식이나 법치주의가 자리를 잡지 못해 사상누각처럼 항상 불안한 원인을 굴절된 역사관에서 찾아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는 판사ㆍ변호사 경력 40년의 원로 법조인이다. 그는 은퇴한 후 10여 년간 법치주의 운동을 펼치다 우리 사회의 법치문화가 날로 퇴보해가는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가 한울타리에 살면서도 역사 인식을 공유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시 말해, 국가 운영의 근간인 법치주의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서로 자국의 건국사와 발전사에 대해 달리 해석하고 평가하면서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식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지난 6년여 동안 역사는 물론, 정치ㆍ경제ㆍ철학 서적들과 씨름하며 대한민국 현대사 연구에 몰두했고, 관련 석학들과 교류하며 역사를 보는 관점을 기르고 내공을 쌓았다.
역사를 보는 관점 곧, 사관(historical view)이 바르게 정립돼야 역사 파괴나 왜곡을 막을 수 있다. 사관이 다르면 역사도 다르다. 우리가 한 시대를 함께 살고 있어도 사람마다 세상사를 보는 눈은 다르다. 이는 과거뿐만 아니라 과거를 토대로 한 역사를 보는 눈 또한 서로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역사가가 과거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또는 어떤 방법론을 선호하느냐, 그리고 그가 갖고 있는 이데올로기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한 시대의 역사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우리의 현대사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과도하게 이념이나 대의명분에 집착한 나머지 사료를 마음대로 다루고 해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역사가 아니라 허구의 스토리로 흐를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근본주의 이상을 그려놓고 관념의 세계에 빠져 역사를 논할 경우 흘러간 과거는 당대의 상황과 동떨어져 허망한 역사극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저자는 우리의 현대사가 지금 이러한 덫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특히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논란의 한복판에 던져져 시빗거리가 된 근본 원인을 주류 역사학계가 민족ㆍ민중ㆍ민주의 삼민(三民)사관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대한민국 현대사 어떻게 볼 것인가?
1. 위기에 빠진 국가정체성
2. 새로운 관점의 현대사 이해가 필요하다
3. 근대화 혁명을 이해하는 새로운 사관
4.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있나?

제2장 대한민국 건국은 현명한 선택
1. 민족의 재탄생과 건국 전야
2. 갈라선 남북, 한 민족 두 국가
3. 건국의 과정과 의미
4. 공(功)이 과(過)보다 큰 이승만 시대

제3장 먹고살 터전을 닦다
1. 한국사 예외의 시대, 군사정권 출범
2. 근대화 기적의 시동(始動)
3. 경제개발 종잣돈 구하기
4. 남북의 역전(逆轉)과 국가 인프라 건설
5. 자주국방과 중화학공업화 선언
6. 박정희 리더십의 재인식
7. 신군부의 등장과 군부정치의 연장
8. 군사정권 시대의 종언과 결산

제4장 민주화 시대의 빛과 그림자
1. 새로운 국운(國運)이 열리다
2. 민주화 시대의 공적
3. 한국 경제의 궤도 수정
4. 미증유의 국가부도 위기
5. 민주화 사반세기의 성찰

제5장 미완의 기적을 완수하자
1. 민주시민 없이 민주주의는 없다
2. 민주시민교육, 무엇을 가르치나?
3. 민주주의의 힘은 경쟁과 협동에 있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김인섭
법무법인 태평양의 명예 대표 변호사.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은 후, 1986년 법무법인 태평양을 설립해 한국형 로펌의 신기원(新紀元)을 열었다. 이후 대표 변호사로서 유능한 변호 인력을 확충해가며 경영수완을 발휘해 태평양을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키워냈다. 65세가 되던 지난 2002년 로펌 설립 당시 약속한 대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현역에서 물러나 14년째 법치주의 운동을 벌여 왔다. 아호인 ‘동천(東泉)’을 따 설립한 공익법인 동천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을 돌보고 있기도 하다. 시민단체인 재단법인 굿소사이어티의 설립을 주도해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도서소개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는 한국 근현대사의 지난한 역정(歷程)을 80여 년간 몸소 체험한 저자가 실제로 보고 느꼈던 역사적 진실을 동시대인과 미래세대에게 남기고, 법치주의가 정착된 선진 시민사회가 오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역사교육과 시민교육은 분리될 수 없는 수레의 두 바퀴로 두 가지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법치주의를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한 것처럼 우리의 현대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치를 바로 세우는 한편, 성숙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을 길러내 대한민국 근대화의 대미를 성공적으로 맺어보고자 했다.
○책소개

우리는 성공한 역사를 함께 나누고도, 왜 과거사에 매달려 갈등하며 싸우고 있는가?
원로 법조인인 저자는 이런 현실의 의문을 풀기 위해 6년여의 세월을 역사는 물론 정치ㆍ경제ㆍ문화 서적들과 씨름하며 해법을 찾고자 했다.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의 시대적 소명을 착실히 이행해온 대한민국 현대사에는 어떻게 하면 나라가 망하고 흥하는지에 관한 소중한 교훈이 담겨 있다.”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민주화 이후의 어느 순간부터 교훈의 의미를 망각하고 자랑스러운 현대사를 폄하하고 왜곡하는 풍조가 생겨나다 보니 국가정체성이 흔들리고 법치가 무너져 결국 민주주의의 존립마저 위협받게 됐다고 개탄한다.
우리의 현대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치를 바로 세우는 한편, 성숙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을 길러내 대한민국 근대화의 대미를 성공적으로 맺어보고자 하는 저자의 열정과 노력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서평

편견과 감정, 이념으로 얼룩진 역사전쟁으로는 미래가 없다.
선진 시민사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의 현대사를 제안한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건국, 산업화, 민주화로 이어진 역사적 분업의 걸작!
우리는 오늘날 같은 시대 한 공간에 살고 있으나 역사를 보는 눈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건국 과정과 식민 시대의 청산과 극복, 민족분단과 6ㆍ25전쟁,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功過), 산업화와 민주화의 의미와 평가, 북한의 역사 및 체제 인식 등 현대사의 주요 대목들이 진영논리나 정파적 이해에 따라 어지럽게 해석ㆍ평가되고 있다. 급기야는, 세계인들이 찬탄하며 부러워하는 기적의 성취를 어둡고 불행한 역사로 뒤집거나 오도하는 사례까지 거리낌 없이 펼쳐지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작금의 역사관의 혼란에 직면해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역사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묻고 있다. 그는 정치인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식인은 물론 제법 현학적인 사학자들부터 책으로만 역사를 접하는 젊은 세대까지 진영논리에 따라 죽기 살기 식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있다. 특히 이른바 민주화 이후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도한 ‘역사 바로 세우기’가 화해와 상생, 국민화합의 출발점이 아니라 국가정체성의 혼란을 부추기고 정치ㆍ사회적 갈등을 자극해 사회를 점점 더 깊은 분열의 수렁에 빠지게 하는 역설을 초래했다고 본 것이다. 역사에 대한 몰이해로 생겨나는 국민 개개인의 가치관 혼선이 국가공동체에 미치는 해악은 실로 엄청나다.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우리 사회가 민주화의 성취를 이루고도 여전히 민주적 시민의식이나 법치주의가 자리를 잡지 못해 사상누각처럼 항상 불안한 원인을 굴절된 역사관에서 찾아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는 판사ㆍ변호사 경력 40년의 원로 법조인이다. 그는 은퇴한 후 10여 년간 법치주의 운동을 펼치다 우리 사회의 법치문화가 날로 퇴보해가는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가 한울타리에 살면서도 역사 인식을 공유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시 말해, 국가 운영의 근간인 법치주의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서로 자국의 건국사와 발전사에 대해 달리 해석하고 평가하면서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식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지난 6년여 동안 역사는 물론, 정치ㆍ경제ㆍ철학 서적들과 씨름하며 대한민국 현대사 연구에 몰두했고, 관련 석학들과 교류하며 역사를 보는 관점을 기르고 내공을 쌓았다.
역사를 보는 관점 곧, 사관(historical view)이 바르게 정립돼야 역사 파괴나 왜곡을 막을 수 있다. 사관이 다르면 역사도 다르다. 우리가 한 시대를 함께 살고 있어도 사람마다 세상사를 보는 눈은 다르다. 이는 과거뿐만 아니라 과거를 토대로 한 역사를 보는 눈 또한 서로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역사가가 과거를 어떻게 인식하느냐, 또는 어떤 방법론을 선호하느냐, 그리고 그가 갖고 있는 이데올로기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한 시대의 역사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우리의 현대사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과도하게 이념이나 대의명분에 집착한 나머지 사료를 마음대로 다루고 해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역사가 아니라 허구의 스토리로 흐를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근본주의 이상을 그려놓고 관념의 세계에 빠져 역사를 논할 경우 흘러간 과거는 당대의 상황과 동떨어져 허망한 역사극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저자는 우리의 현대사가 지금 이러한 덫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특히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논란의 한복판에 던져져 시빗거리가 된 근본 원인을 주류 역사학계가 민족ㆍ민중ㆍ민주의 삼민(三民)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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