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헬렌 켈러

헬렌 켈러

  • 윤해윤
  • |
  • 한겨레아이들
  • |
  • 2016-02-26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8431957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한겨레 인물탐구’로 만나는 헬렌 켈러
어린이를 위한 인물 평전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가 열두 번째 책을 내놓았다. 왕가리 마타이, 말랄라 유사프자이, 도로시 데이 등 여성 인물 이야기를 써온 윤해윤 작가가 쓴《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이다. 이 책은 어린 시절 병을 앓고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된 헬렌 켈러가 평생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헬렌 켈러의 삶을 그렸다.
김구, 간디를 시작으로 다윈, 마틴 루터 킹, 전태일, 제인 구달, 윤동주, 린드그렌, 체 게바라, 김대중까지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역사 인물을 소개한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는 기존의 교훈 일색 위인전에서 벗어야 참신한 형식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지도, 배경 지식을 폭넓게 실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인물과 시대를 다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게 돕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독일에서 출간한 번역서와 우리나라 작가가 쓴 집필서를 함께 엮고 있다. 독일에서는 같은 전기 작가와 카툰 작가가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는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각 인물에 관심을 기울여 온 분야 전문가와 작가들이 필자로 나섰다.

어둠과 고요에 갇혔던 소녀가 세계의 헬렌 켈러가 되기까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의 장애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헬렌 켈러. 하지만 그것만으로 헬렌 켈러를 말하는 건 충분하지 못하다. 헬렌은 책을 탐독하는 독서가였고, 호기심이 많아 배우는 것을 좋아했으며, 최고의 대학에 실력으로 당당히 입학했다. 또 많은 글을 연재했을 뿐 아니라 여러 권을 책을 남겼고, 장애인 문제를 넘어 근본적인 사회 구조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회주의자이자 전쟁에 반대하는 평화주의자였다. 또한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좋아했고,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었으며, 누구나 그렇듯 가슴 아픈 첫사랑도 경험했다. 수화와 손바닥 글씨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겼지만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고, 재능과 명성 때문에 시기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에도 헬렌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잃지 않았다. 이렇듯《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은 의지의 장애인으로만 비쳐진 헬렌 켈러의 삶을 살펴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보여 준다.

빼놓을 수 없는 평생 스승이자 인생의 동반자 앤 설리번
《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은 헬렌 켈러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앤 설리번의 모습 또한 충실히 그려 냈다.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과 불우했던 가정환경으로 시력을 거의 잃을 뻔했으나 몇 번에 걸친 수술로 되찾은 앤 설리번은 헬렌을 교육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 말할 정도로 훌륭한 교육자이자 인생의 동반자였다. 헬렌이 ‘선생님은 나와 분리될 수 없는 사람이다. 내 삶의 발자국은 선생님 삶의 발자국과 똑같다.’고 자서전에 쓰고, 앤 설리번이 없는 헬렌 켈러는 아무것도 아니란 친구 말에 ‘그럼, 내가 이제껏 헛산 게’ 된다고 답한 것처럼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는, 뗄 수 없는 관계였다.《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은 헬렌 켈러의 이야기인 동시에 앤 설리번의 이야기이기도 할 만큼 분리하기 힘든 두 사람의 삶을 함께 그리며 더 넓은 시각에서 헬렌 켈러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지금, 헬렌 켈러를 읽어야 하는 이유
모든 불행의 조건을 갖춘 것 같았지만, 긍정적이고 열정적이었던 헬렌 켈러. 헬렌은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연설을 하고 글을 썼고, 전쟁으로 시력을 잃은 독일 군인을 위해 인세를 기부하며 이념에 관계없는 인류애를 보여 주었다. 또한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해 싸웠으며, 장애인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 인해 정부의 감시를 받고, 대중에게 비난당하고 때로는 같은 장애인들의 질시를 받기도 했지만 헬렌의 뜻은 확고했으며, 그 말과 행동은 부드러웠지만 냉철했고 거침없었다. 헬렌 켈러는 눈과 귀가 닫혀 있었음에도 사회 곳곳의 불의와 불합리함을 누구보다 잘 보았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두려움을 이겨 내고 용감하게 자신의 뜻을 펼쳐 나간 것이다.
아무나 누리지 못했던 혜택을 누렸다고 생각한 헬렌 켈러는 자신이 받은 것 이상의 것을 사회에 돌리며 세상 사람들과 나누었다. 장애를 극복한 소녀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개혁가로 성장한 것이다. 장애를 겪고 전쟁과 대공황의 시대를 거쳤음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았던 헬렌 켈러의 삶은 의지로 시작해 나눔으로 끝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잃기 쉬운 오늘날, 헬렌 켈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 주는

목차

지은이의 말

1. 남들과 다른 아이
2. 세상을 향한 도전
3.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4. 현실의 굴레 속에서
5. 긍정의 오뚝이

헬렌 켈러의 삶이 우리에게 준 것들

저자소개

저자 : 윤해윤
저자 윤해윤은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으로 위대한 인물들의 삶이 아이들에게 큰 자극이 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위인들의 삶은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강력한 롤 모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왕가리 마타이》 《도로시 데이》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썼습니다. 글을 쓰며 그들의 활동 분야인 환경과 인권에도 관심을 두게 되어, 환경을 주제로 한 《초등생을 위한 환경특강》과 인권을 주제로 한 《초등생을 위한 세계문화특강 1》 《초등생을 위한 인권특강》을 썼습니다.

그림 : 원혜진
그린이 원혜진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입니다. 그동안 《섬과 섬을 잇다 2》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잖아?》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등에 그림을 그렸고, 《아! 팔레스타인》을 쓰고 그렸습니다.

도서소개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의 장애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헬렌 켈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의지의 장애인으로만 비쳐진 헬렌 켈러의 삶을 살펴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보여 준다. 더불어 헬렌 켈러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앤 설리번의 모습 또한 충실히 그려 냈다.
‘한겨레 인물탐구’로 만나는 헬렌 켈러
어린이를 위한 인물 평전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가 열두 번째 책을 내놓았다. 왕가리 마타이, 말랄라 유사프자이, 도로시 데이 등 여성 인물 이야기를 써온 윤해윤 작가가 쓴《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이다. 이 책은 어린 시절 병을 앓고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된 헬렌 켈러가 평생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헬렌 켈러의 삶을 그렸다.
김구, 간디를 시작으로 다윈, 마틴 루터 킹, 전태일, 제인 구달, 윤동주, 린드그렌, 체 게바라, 김대중까지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역사 인물을 소개한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는 기존의 교훈 일색 위인전에서 벗어야 참신한 형식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지도, 배경 지식을 폭넓게 실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인물과 시대를 다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게 돕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독일에서 출간한 번역서와 우리나라 작가가 쓴 집필서를 함께 엮고 있다. 독일에서는 같은 전기 작가와 카툰 작가가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는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각 인물에 관심을 기울여 온 분야 전문가와 작가들이 필자로 나섰다.

어둠과 고요에 갇혔던 소녀가 세계의 헬렌 켈러가 되기까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의 장애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헬렌 켈러. 하지만 그것만으로 헬렌 켈러를 말하는 건 충분하지 못하다. 헬렌은 책을 탐독하는 독서가였고, 호기심이 많아 배우는 것을 좋아했으며, 최고의 대학에 실력으로 당당히 입학했다. 또 많은 글을 연재했을 뿐 아니라 여러 권을 책을 남겼고, 장애인 문제를 넘어 근본적인 사회 구조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회주의자이자 전쟁에 반대하는 평화주의자였다. 또한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좋아했고,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었으며, 누구나 그렇듯 가슴 아픈 첫사랑도 경험했다. 수화와 손바닥 글씨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겼지만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고, 재능과 명성 때문에 시기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에도 헬렌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잃지 않았다. 이렇듯《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은 의지의 장애인으로만 비쳐진 헬렌 켈러의 삶을 살펴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보여 준다.

빼놓을 수 없는 평생 스승이자 인생의 동반자 앤 설리번
《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은 헬렌 켈러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앤 설리번의 모습 또한 충실히 그려 냈다.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과 불우했던 가정환경으로 시력을 거의 잃을 뻔했으나 몇 번에 걸친 수술로 되찾은 앤 설리번은 헬렌을 교육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 말할 정도로 훌륭한 교육자이자 인생의 동반자였다. 헬렌이 ‘선생님은 나와 분리될 수 없는 사람이다. 내 삶의 발자국은 선생님 삶의 발자국과 똑같다.’고 자서전에 쓰고, 앤 설리번이 없는 헬렌 켈러는 아무것도 아니란 친구 말에 ‘그럼, 내가 이제껏 헛산 게’ 된다고 답한 것처럼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는, 뗄 수 없는 관계였다.《헬렌 켈러, 세상을 밝힌 작은 거인》은 헬렌 켈러의 이야기인 동시에 앤 설리번의 이야기이기도 할 만큼 분리하기 힘든 두 사람의 삶을 함께 그리며 더 넓은 시각에서 헬렌 켈러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지금, 헬렌 켈러를 읽어야 하는 이유
모든 불행의 조건을 갖춘 것 같았지만, 긍정적이고 열정적이었던 헬렌 켈러. 헬렌은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연설을 하고 글을 썼고, 전쟁으로 시력을 잃은 독일 군인을 위해 인세를 기부하며 이념에 관계없는 인류애를 보여 주었다. 또한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해 싸웠으며, 장애인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 인해 정부의 감시를 받고, 대중에게 비난당하고 때로는 같은 장애인들의 질시를 받기도 했지만 헬렌의 뜻은 확고했으며, 그 말과 행동은 부드러웠지만 냉철했고 거침없었다. 헬렌 켈러는 눈과 귀가 닫혀 있었음에도 사회 곳곳의 불의와 불합리함을 누구보다 잘 보았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두려움을 이겨 내고 용감하게 자신의 뜻을 펼쳐 나간 것이다.
아무나 누리지 못했던 혜택을 누렸다고 생각한 헬렌 켈러는 자신이 받은 것 이상의 것을 사회에 돌리며 세상 사람들과 나누었다. 장애를 극복한 소녀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개혁가로 성장한 것이다. 장애를 겪고 전쟁과 대공황의 시대를 거쳤음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았던 헬렌 켈러의 삶은 의지로 시작해 나눔으로 끝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잃기 쉬운 오늘날, 헬렌 켈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 주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