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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 홍성란 단시조 60선

소풍 - 홍성란 단시조 60선

  • 홍성란
  • |
  • 책만드는집
  • |
  • 2016-03-07 출간
  • |
  • 104페이지
  • |
  • ISBN 97889794456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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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조를 차원 높은 현대 서정시로 승화시킨 우리 시대의 절창,
홍성란 대표 단시조 60선, 『소풍』

제1회 조운문학상(2016) 수상자, 홍성란 시인의 주옥같은 단시조 60편을 엮어낸 단시조선집 『소풍』이 책만드는집 ‘한국의 단시조’ 시리즈로 출간됐다. 『황진이 별곡』(삶과꿈, 1998) 『따뜻한 슬픔』(책만드는집, 2003) 『바람 불어 그리운 날』(태학사, 2005) 『춤』(문학수첩, 2013) 『바람의 머리카락』(고요아침, 2016), 이상 5권의 시조집에서 홍 시인이 직접 자신의 대표 단시조들을 엄선해 엮었다. 단아한 시풍과 견고하면서도 간절한 시심, 사람을 향한 따스한 마음으로 시조를 써나가는 홍 시인의 지난 27년 시력의 길에서 태어난 단시조 미학의 정수가 바로 이 시선집이다.
이번 시선집은 항상 군더더기 없이 매력적인 시조를 쓰는 홍 시인의 시조 내공의 압축판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많은 평론가들이 홍성란 시학의 절도와 미학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손꼽는 작품 「애기메꽃」, 봄날에 핀 복사꽃과 그 옆의 봉분 하나를 그리며 인생에 대해 노래한 표제시 「소풍」, 바람 부는 날의 일렁이는 그리움을 표현한 「바람 불어 그리운 날」 등 모든 게 과잉인 이 복잡하고 넘치는 시대에 읽으면 좋을 만한 명쾌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단시조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조가 온 국민이 쓸 줄 알고 향유하는 장르가 됐으면 좋겠다는 홍 시인의 바람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에 와 닿을 만한 단시조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물떼새 발목 적시러

잔물결
달라이 라마처럼,
명자꽃
소풍
분꽃 핀 옛집 흘러가고

카톡
들길 따라서
어리석은 봄
이제 와서
잠깐
가늘고 긴 기울기
잔잔한 눈길
우리 사이
탱화
두 번째 슬픔
애기메꽃
마적

2부 엇갈린 한순간이라도

바람 불어 그리운 날
철길에서
가을날
와다
고슴도치
나만
봄 하루
날씨
그 새
아디오스
편지
무지개
상처
낙뢰
추신
여우비

3부 따라나서던 강아지처럼

쌍계사 가는 길
물감
소림명월도

쉬고 싶은 가을볕
꽃다지
산책
숨결
저녁에
국도 17번

한살이
가랑잎 안부
불꽃놀이

소식
이 선물

4부 물 위에 수련이 떠올라

개나리
어리연꽃
포살 식당
병 속에
아버지
어머니의 중두리
봄비
인드라망
해우소

단시조의 미학

저자소개

저자 홍성란
충남 부여 출생.
성균관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문학박사).
1989년 중앙시조백일장으로 등단.
시조집 『춤』 『바람의 머리카락』, 한국대표 명시선 100 『애인 있어요』 등이 있음.
유심작품상(2003)?중앙시조대상(2005)?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8)?조운문학상(2016) 등 수상.
방송대?성균관대 강사, 《유심》 상임편집위원 등 역임.

도서소개

홍성란 단시조선집 『소풍』. 홍성란 시인이 출간한 5권의 시조집에서 직접 자신의 대표 단시조들을 엄선해 엮었다. 단아한 시풍과 견고하면서도 간절한 시심, 사람을 향한 따스한 마음으로 시조를 써나가는 홍 시인의 지난 27년 시력의 길에서 태어난 단시조 미학의 정수가 바로 이 시선집이다.
시조를 차원 높은 현대 서정시로 승화시킨 우리 시대의 절창,
홍성란 대표 단시조 60선, 『소풍』

제1회 조운문학상(2016) 수상자, 홍성란 시인의 주옥같은 단시조 60편을 엮어낸 단시조선집 『소풍』이 책만드는집 ‘한국의 단시조’ 시리즈로 출간됐다. 『황진이 별곡』(삶과꿈, 1998) 『따뜻한 슬픔』(책만드는집, 2003) 『바람 불어 그리운 날』(태학사, 2005) 『춤』(문학수첩, 2013) 『바람의 머리카락』(고요아침, 2016), 이상 5권의 시조집에서 홍 시인이 직접 자신의 대표 단시조들을 엄선해 엮었다. 단아한 시풍과 견고하면서도 간절한 시심, 사람을 향한 따스한 마음으로 시조를 써나가는 홍 시인의 지난 27년 시력의 길에서 태어난 단시조 미학의 정수가 바로 이 시선집이다.
이번 시선집은 항상 군더더기 없이 매력적인 시조를 쓰는 홍 시인의 시조 내공의 압축판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많은 평론가들이 홍성란 시학의 절도와 미학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손꼽는 작품 「애기메꽃」, 봄날에 핀 복사꽃과 그 옆의 봉분 하나를 그리며 인생에 대해 노래한 표제시 「소풍」, 바람 부는 날의 일렁이는 그리움을 표현한 「바람 불어 그리운 날」 등 모든 게 과잉인 이 복잡하고 넘치는 시대에 읽으면 좋을 만한 명쾌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단시조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조가 온 국민이 쓸 줄 알고 향유하는 장르가 됐으면 좋겠다는 홍 시인의 바람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에 와 닿을 만한 단시조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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