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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기

새해 아기

  • 권정생
  • |
  • 단비
  • |
  • 2016-05-15 출간
  • |
  • 80페이지
  • |
  • ISBN 97911850997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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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동안 몰랐던 권정생 동화! 권정생 선생님이 돌아가신 지 올해로 벌써 9주기가 된다. 살아생전 권정생의 관심은 늘 이 세상의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들로 향해 있었고, 그들이 귀하게 존중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쓴 동화들은 시간이 지나 세상이 화려해질수록 오히려 더 깊은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가장 소박한 문장으로, 가장 단순한 메시지를 담은 그의 작품들은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더 높이 오르려 하는 우리의 욕망에 날카로운 깨우침을 던진다. 발자취를 따라 쓴 권정생 일대기 《작은 사람 권정생》의 저자 이기영은 권정생이 남긴 자취들을 계속 찾고 연구하면서, 여태껏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지 못했던 작품들을 여럿 찾아냈다. 잡지에 발표했지만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이 없거나, 권정생의 개인 작품집에 실렸다가 개정판 출간 등의 이유로 현재는 작품집에서 빠져 있는 동화들이다. 이들 가운데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4편을 묶어 《새해 아기》(도서출판 단비, 2016)로 펴내게 되었다. 오래전에 발표되었지만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는 동화들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고자 하는 권정생의 바람이 오롯이 담겨 있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 명료한 메시지, 인간에 대한 따뜻한 믿음,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 세상 모든 생명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 같은 권정생만의 특징이 잘 살아 있는 작품들로,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단행본으로 새로이 만나는 작품들! [빌배산에 눈이 내리던 날]은 1983년 12월 《기독교교육》이란 잡지에 처음 발표된 동화이다. 이 동화를 발표하기 몇 달 전인 1983년 가을, 교회 문간방에 살면서 교회 종지기로 일하며 동화를 썼던 권정생은 비로소 빌배산 아래에 자신만의 집을 짓고 이사를 했다. [새해 아기]에 실린 동화 중 〈빌배산에 눈이 내리던 날]을 빼놓고는 모두 교회 문간방에서 쓴 것이다. 눈이 펑펑 오는 밤, 심심한 늑대 아이가 사람으로 둔갑하여 사람 아이들이 노는 데 끼어드는 내용의 의인 동화로, 귀엽고 따뜻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외딴집 감나무 작은 잎사귀]는 1980년 2월 《교사의 벗》이란 잡지에 발표되었다. 가을이 되어 낙엽이 된 감나무 잎사귀는 어서 봄이 와서 작년에 붙어 있었던 감나무 가지에 다시 매달리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목숨은 태어나서 자라면 늙고 늙으면 떠나야 하는 법.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목차

빌배산에 눈이 내리던 날 외딴집 감나무 작은 잎사귀 밀짚잠자리 새해 아기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저자소개

저자 권정생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평생을 고생하면서도, 아름다운 동화 작품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2007년 세상을 떠나면서는 인세를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는 유언을 남겨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단편동화 [강아지 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동화 《사과나무 밭 달님》 《하느님의 눈물》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밥데기 죽데기》 《랑랑별 때때롱》 등 오래도록 사랑받는 책들을 남겼습니다.

도서소개

『새해 아기』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4편을 묶어 구성한 동화집이다. 오래전에 발표되었지만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는 동화들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고자 하는 권정생의 바람이 오롯이 담겨 있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 명료한 메시지, 인간에 대한 따뜻한 믿음,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 세상 모든 생명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 같은 권정생만의 특징이 잘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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