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재즈가 흐르는 그 담에서

재즈가 흐르는 그 담에서

  • 유현철
  • |
  • 음악의향기
  • |
  • 2016-03-15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9418219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내용 소개

재즈피아니스트 곽성권은 재즈밴드팀의 리더이다. 객원 싱어인 ‘미로’의 제안으로 갤러리에서 재즈 콘서트를 열게 된다. 갤러리 대표는 미로의 언니의 친구로 친자매처럼 가깝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곽성권은 갤러리 대표인 한세화와 가까워 지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재즈와 그림을 가르쳐주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콘서트가 열리는 날 한세화는 재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비록 복제품이지만 유명한 재즈를 소재로 그린 그림들을 갤러리에 전시를 하는데 그 중 정 가운데 있는 그림만큼은 화가 천경자의 ‘재즈’ 원본을 빌려다 걸어두었다. 그런데 콘서트가 끝나고 감쪽같이 이 그림 원본이 없어진다. 두 사람은 이 그림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시작한다. 그림은 몇 사람의 손을 거쳐 어느새 유력 국회의원에게 뇌물로 넘겨져 있었고 다시 되찾는 것이 만만치 않다. 한편 그림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싱어 ‘미로’는 자신의 레즈비언인 파트너겸 언니인 세화를 곽성권에게 뺏기기 싫지만 그림이 없어져서 곤란에 빠진 언니를 위해 자신도 그림 되찾기에 나선다. 결국 곽성권과 한세화는 국회의원으로부터 그림을 찾기 위해 작전을 짜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낭만적이고 에로틱한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새로운 일탈의 경험에 점점 세화가 빠지게 되는데…
한편 미로도 언니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 것을 알고 자신의 친구의 약혼자와 함께 그림 되찾기에 나선다.

간략 소개 (출판사 서평)

재즈와 그림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일단 재미없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재즈와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소재로 삼으면서 재즈 피아니스트와 그림을 다루는 화랑 큐레이터와의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사랑 이야기는 대담하고 에로틱하다. 특히 아주 섬세하다. 여기에 유명 화가의 그림이 분실되는 사건이 얽혀있다. 두 사람은 그림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에로틱한 사랑을 즐긴다.
이 소설의 사랑 이야기는 에로틱하고 아름다우며 섬세하고 느리게 진행하기 때문에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더 어필이 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여자들의 성적 환타지는 남자들과는 다르다.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하며 저질스럽지 않으면서도 평상을 벗어난 성적 환타지가 있어야 한다. 남자들의 육체적 사랑은 거칠고 변태적으로 빠르게 흐르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들의 육체적 사랑은 부드럽고 낭만적이며 충분히 느리게 발전한다. 저자는 여자들의 성적 환타지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음악과 그림을 소재로 사랑의 이야기를 잘 버무리고 있다.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서 여자들이 꿈꾸는 사랑의 모습을 저속하지 않고 거칠지 않게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묘사한 점이 뛰어나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적 환타지는 서양이나 심지어는 일본이나 중국과는 또 다르다. 이 점을 작가는 잘 파악하고 있다. 그러면서 분실한 그림을 되찾는 과정이 미스터리하고 전개의 속도가 빠르다. 사건의 전개와 사랑의 행위에 연결성과 개연성이 뛰어나면서도 적당한 긴장과 재미가 잘 섞여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발견한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지나치지 않고 단죄한다. 그리고 멋지고 행복한 결말과 함께 죄의 대가를 벌하고 반성하고 후회하며 해피 엔딩의 모습을 멋지게 그렸다.

글쓴이의 말

음악은 돈을 가장 적게 투자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그냥 라디오를 켜놓고 듣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하다. 지금처럼 과학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음질이 별로 좋지 않았던 단파 방송의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해 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훨씬 음질이 좋고 원하는 음악을 골라서 듣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더 행복하다고 할 수도 있다. 물론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나는 것을 서로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소설은 모든 것을 창조하여 글로 옮기는 행위이다. 그러나 그 글이 현실성이 있어야 하고 심지어는 현실인지 가공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실하게 느껴져야 한다. 그래서 소설의 내용 중 상당 부분은 현실의 것을 그대로 베끼는 것도 있고 일부는 가공하고 그 바탕 위에 그림을 그리듯 창조하는 것들 것 올려다 놓는다. 가공도 어렵지만 창조는 더욱 어렵다. 하나 하나를 만들어낼 때마다 생각하고 고민한다.
음악과 미술을 소재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 재미가 있어야 하고 논리적 전개에 있어 모순되거나 개연성이 부족해서도 안된다. 거기에 이야기의 재미도 있어야 한다. 가능하면 음악과 미술에 대한 소재를 통해 지식과 상식의 범위를 넓혀야 하는 것은 물론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게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한다. 적당한 중간점을 찾기가 더 어렵다. 저자가 독자의 입장이 되어 중

목차

재즈의 시작
재즈가 흐르는 여름밤의 첫사랑
재즈와 그림 세계에 입문
두 번째 사랑
잃어버린 그림
그림 되찾기 프로젝트
새로운 일탈
그림의 행방
그림 회수 작전 1
그림 회수 작전 2
재즈가 흐르는 밤
재즈가 흐르는 밤 2.0

저자소개

저자 유현철
홍익대학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연세대학원에서 데이터베이스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간지 “경영과 컴퓨터”의 번역위원을 지냈으며 서일대학교에서 전산영어 강사를 하였다
묵동제일교회, 보문중앙교회, 정동교회 성가대를 지휘하였고 현재 한마음교회 성가대를 지휘하고 있다.

저서로는
음악 분야에 실용음악 피아노반주법 외 10권
영어 분야에 복문장 영작의 모든 것 외 10권
우리나라 최초로 영어로 쓴 피아노책
‘Jazz Piano for Scientist’ 등 총 21권의 책을 썼다.
“KKD드럼게임기”를 개발하여 정통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패턴 반복 학습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저절로 익혀지는 Heuristic Program 학습법을 창안하였고 이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1년 만에 회화는 물론 영작까지 유창한 수준에 이르도록 지도 하였다
현재 출판사 음악의 향기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근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소 미디어영상을 공부하기 위해 방송통신대학교 3학년에 편입하였다.

도서소개

재즈피아니스트 곽성권은 재즈밴드팀의 리더이다. 객원 싱어인 ‘미로’의 제안으로 갤러리에서 재즈 콘서트를 열게 된다. 갤러리 대표는 미로의 언니의 친구로 친자매처럼 가깝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곽성권은 갤러리 대표인 한세화와 가까워 지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재즈와 그림을 가르쳐주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콘서트가 열리는 날 한세화는 재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비록 복제품이지만 유명한 재즈를 소재로 그린 그림들을 갤러리에 전시를 하는데 그 중 정 가운데 있는 그림만큼은 화가 천경자의 ‘재즈’ 원본을 빌려다 걸어두었다. 그런데 콘서트가 끝나고 감쪽같이 이 그림 원본이 없어진다. 두 사람은 이 그림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시작한다. 그림은 몇 사람의 손을 거쳐 어느새 유력 국회의원에게 뇌물로 넘겨져 있었고 다시 되찾는 것이 만만치 않다. 한편 그림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싱어 ‘미로’는 자신의 레즈비언인 파트너겸 언니인 세화를 곽성권에게 뺏기기 싫지만 그림이 없어져서 곤란에 빠진 언니를 위해 자신도 그림 되찾기에 나선다. 결국 곽성권과 한세화는 국회의원으로부터 그림을 찾기 위해 작전을 짜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낭만적이고 에로틱한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새로운 일탈의 경험에 점점 세화가 빠지게 되는데….
내용 소개

재즈피아니스트 곽성권은 재즈밴드팀의 리더이다. 객원 싱어인 ‘미로’의 제안으로 갤러리에서 재즈 콘서트를 열게 된다. 갤러리 대표는 미로의 언니의 친구로 친자매처럼 가깝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곽성권은 갤러리 대표인 한세화와 가까워 지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재즈와 그림을 가르쳐주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콘서트가 열리는 날 한세화는 재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비록 복제품이지만 유명한 재즈를 소재로 그린 그림들을 갤러리에 전시를 하는데 그 중 정 가운데 있는 그림만큼은 화가 천경자의 ‘재즈’ 원본을 빌려다 걸어두었다. 그런데 콘서트가 끝나고 감쪽같이 이 그림 원본이 없어진다. 두 사람은 이 그림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시작한다. 그림은 몇 사람의 손을 거쳐 어느새 유력 국회의원에게 뇌물로 넘겨져 있었고 다시 되찾는 것이 만만치 않다. 한편 그림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싱어 ‘미로’는 자신의 레즈비언인 파트너겸 언니인 세화를 곽성권에게 뺏기기 싫지만 그림이 없어져서 곤란에 빠진 언니를 위해 자신도 그림 되찾기에 나선다. 결국 곽성권과 한세화는 국회의원으로부터 그림을 찾기 위해 작전을 짜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낭만적이고 에로틱한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새로운 일탈의 경험에 점점 세화가 빠지게 되는데…
한편 미로도 언니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 것을 알고 자신의 친구의 약혼자와 함께 그림 되찾기에 나선다.

간략 소개 (출판사 서평)

재즈와 그림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일단 재미없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재즈와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소재로 삼으면서 재즈 피아니스트와 그림을 다루는 화랑 큐레이터와의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사랑 이야기는 대담하고 에로틱하다. 특히 아주 섬세하다. 여기에 유명 화가의 그림이 분실되는 사건이 얽혀있다. 두 사람은 그림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에로틱한 사랑을 즐긴다.
이 소설의 사랑 이야기는 에로틱하고 아름다우며 섬세하고 느리게 진행하기 때문에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더 어필이 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여자들의 성적 환타지는 남자들과는 다르다.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하며 저질스럽지 않으면서도 평상을 벗어난 성적 환타지가 있어야 한다. 남자들의 육체적 사랑은 거칠고 변태적으로 빠르게 흐르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들의 육체적 사랑은 부드럽고 낭만적이며 충분히 느리게 발전한다. 저자는 여자들의 성적 환타지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음악과 그림을 소재로 사랑의 이야기를 잘 버무리고 있다.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서 여자들이 꿈꾸는 사랑의 모습을 저속하지 않고 거칠지 않게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묘사한 점이 뛰어나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적 환타지는 서양이나 심지어는 일본이나 중국과는 또 다르다. 이 점을 작가는 잘 파악하고 있다. 그러면서 분실한 그림을 되찾는 과정이 미스터리하고 전개의 속도가 빠르다. 사건의 전개와 사랑의 행위에 연결성과 개연성이 뛰어나면서도 적당한 긴장과 재미가 잘 섞여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발견한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지나치지 않고 단죄한다. 그리고 멋지고 행복한 결말과 함께 죄의 대가를 벌하고 반성하고 후회하며 해피 엔딩의 모습을 멋지게 그렸다.

글쓴이의 말

음악은 돈을 가장 적게 투자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그냥 라디오를 켜놓고 듣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하다. 지금처럼 과학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음질이 별로 좋지 않았던 단파 방송의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해 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훨씬 음질이 좋고 원하는 음악을 골라서 듣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더 행복하다고 할 수도 있다. 물론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나는 것을 서로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소설은 모든 것을 창조하여 글로 옮기는 행위이다. 그러나 그 글이 현실성이 있어야 하고 심지어는 현실인지 가공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실하게 느껴져야 한다. 그래서 소설의 내용 중 상당 부분은 현실의 것을 그대로 베끼는 것도 있고 일부는 가공하고 그 바탕 위에 그림을 그리듯 창조하는 것들 것 올려다 놓는다. 가공도 어렵지만 창조는 더욱 어렵다. 하나 하나를 만들어낼 때마다 생각하고 고민한다.
음악과 미술을 소재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 재미가 있어야 하고 논리적 전개에 있어 모순되거나 개연성이 부족해서도 안된다. 거기에 이야기의 재미도 있어야 한다. 가능하면 음악과 미술에 대한 소재를 통해 지식과 상식의 범위를 넓혀야 하는 것은 물론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게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한다. 적당한 중간점을 찾기가 더 어렵다. 저자가 독자의 입장이 되어 중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