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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기

대분기

  • 케네스 포메란츠
  • |
  • 에코리브르
  • |
  • 2016-03-18 출간
  • |
  • 686페이지
  • |
  • ISBN 97889626314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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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1세기 들어 세계 역사학계, 경제사학계, 중국사학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저작물

최근 건명원에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가 “대항해 시대와 대분기”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TV로 본 일이 있다. 이 ‘대분기’라는 용어가 학자들 사이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케네스 포메란츠의 저서 《대분기(The Great Divergence)》가 나오고 부터이다. 그리고 이 책을 우리 출판사가 처음 접한 것은 10년도 더 된 일이다. 이 책을 출판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먼저 번역하려면 1000년가량의 동서양 역사적 흐름을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의 최근 이론들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이 책이 거론하는 범위가 넓고 방대하다.

개관
원래 역사학계에서 경제 발전의 원인과 형태에 대한 논의는 20세기 초ㆍ중반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주로 ‘자본주의 이행’에 관한 것이었다. 그것도 지리적으로 유럽이라는 틀을 벗어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영국과 서유럽 그리고 독일을 포함한 동유럽의 자본주의 이행 과정이 판이하게 달랐다는 것에 관한 논쟁이었다. 그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의 비교사도 한때 큰 논쟁의 중심에 있기도 했다. 그것은 “18세기에 과연 영국처럼 프랑스에도 농업자본주의가 존재했는가” 하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이러한 논쟁이 잠시 잦아드는가 싶더니 20세기가 끝나기 몇십 년 전부터 본격적인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중국이 부상하면서 전 지구적 관점에서 새로운 논쟁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한 세대 전 개혁ㆍ개방 정책을 시작한 이래, 중국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세계의 공장’으로 떠올랐고 미국에 이은 경제대국이 되었다. 이 역시 진정한 세계화를 알린 신호가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 역사학계나 경제사학계에서 가장 많은 논쟁이 벌어진 것은 아마도 “서유럽과 동아시아 사이에 경제 발전 수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가?”라는 좀더 세계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다. 사실 그동안 유럽 중심의 역사상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극복하려는 시도들이 수없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포메란츠의 이 책 《대분기》가 아닌가 한다. 이 책이 나온 이후 ‘대분기(大分岐)’라는 용어는 유럽 중심적 역사 해석의 대안으로 떠올라 경제사학계의 새로운 유행어가 되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포메란츠는 이 책에서 18세기 서유럽(주로 잉글랜드)과 양쯔 강 삼각주 지역의 경제 발전 및 쇠퇴를 탐색한다. 그리하여 포메란츠가 궁극적으로 밝히려 한 결론을 감수자의 정리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실 포메란츠가 다루는 근대 세계의 형성 과정(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유럽에서 공업혁명이 성공한 원인)에 대한 전반적인 서술은 다채로운 지역의 비교 및 그 상호적 또는 세계적 연관성(저자는 이것을 ‘conjuncture’라는 용어로 표현한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워낙 광범위하고도 복잡한, 그리고 아주 다양한 방면에 대한 재검토를 시도하고 있어 그 본문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면서 그의 논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비교와 상호 연관성이라는 시각을 통해 종래의 유럽중심주의적 역사관을 낱낱이 검토하면서 그에 대해 아주 대담한 도전과 결론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일반적인 마르크스주의의 제국주의론적 관점을 탈피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의 많은 지역과 그들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근대 세계 경제가 형성되는 과정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한다.
그의 주장을 요약해보면 아주 간단하다. 오늘날 서유럽의 패권을 결정지은 대분기의 시점은 기껏해야 1750년대 중반 정도라는 것이다. 서유럽의 패권 장악에 결정적이었던 공업혁명의 성공 원인도 근대 초기(15세기 전후)나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내재적인 유럽의 우위나 장점을 찾는 서구 학계의 전통적 시각에 대해 그는 분명하게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그는 1750년 무렵에도 중국의 장난이나 일본, 인도 등의 선진 지역과 비교하면 영국(과 서유럽)의 우위라는 것은 결코 존재한 적이 없다는 점을 누차 강조한다. 아울러 이러한 지역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생태적 위기에 직면해 있었는데, 그럼에도 영국만이 공업혁명을 성취하고 나아가 근대 세계 경제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석탄(노천 탄광)의 존재 덕이라고 그는 누차 강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석탄의 존재(마찬가지로 경제적 상황이 비슷한 중국의 장난에는 이러한 행운이 없었다)는 그가 여러 차례 강조하는 대분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지목되는데, 이것이 증기 기관의 발명 및 이용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이른바 공업혁명과 기술 혁신으

목차

《대분기》를 소개하면서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글

서론: 유럽 경제 발전의 비교, 연계 및 서술
유럽중심론의 다양한 변종: 인구, 생태와 축적|그 밖의 유럽중심론: 시장, 기업과 제도|유럽중심론과 관련한 문제|좀더 포괄적인 역사의 건립|비교, 연계 및 서술 구조|지리적 범위에 대한 설명

1부 사람을 놀라게 하는 무수한 닮은 점
1 유럽이 아시아보다 앞섰는가: 인구, 자본 축적과 기술 측면에서 본 유럽의 발전에 대한 해석
농업, 운수와 목축 자본|수명이 더 길었나, 생활이 더 나았나|출생률|축적?|기술은 어떠했나
2 유럽과 아시아의 시장 경제
중국과 서유럽의 토지 시장 및 토지 이용에 대한 제한|노동 체계|이주, 시장과 제도|농산품 시장|농촌 공업과 부업 활동|중국과 유럽의 가족노동: ‘퇴축’과 ‘근면 혁명’|1부 결론: 근대 초기 세계 경제의 다중 핵심과 공통적 제약

2부 새로운 흐름에서 새로운 경제로: 소비, 투자와 자본주의
서론
3 사치품 소비와 자본주의의 탄생
좀더 많고 좀더 적은 보통 사치품|근대 초기 유럽과 아시아의 일상 사치품 및 대중 소비|내구성 소비재와 사치품의 ‘대상화’|외래품과 유행의 전환 속도: 세계적 관련성 및 경제적 차이를 기초로 한 문화적 외관|사치품 수요, 사회 체계와 자본주의 기업
4 눈에 보이는 손: 유럽과 아시아의 기업 구조, 사회·정치 구조 및 ‘자본주의’
해외 수탈과 자본 축적: 윌리엄스 이론의 재검토|명백한 요소의 중요성: 사치품 수요, 자본주의와 신대륙의 식민지화|국가 간 경쟁, 폭력과 국가 제도: 그것들은 얼마나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은가|2부 결론: 유사성과 차이점의 의미

3부 스미스와 맬서스를 넘어서: 생태적 제약에서 지속적 공업 발전으로
5 공통된 제약: 서구와 동아시아의 생태적 긴장
중국의 삼림 채벌과 지력 고갈: 유럽과의 몇 가지 비교|구대륙 주변부 지역의 자원 무역: 준맬서스적 문제에 대한 스미스형 해결 방식의 공통적 모델과 한계
6 토지 제약의 해제: 일종의 새로운 주변부 지역, 아메리카
또 하나의 신대륙, 또 다른 횡재: 귀금속|생태 완화의 몇 가지 측정: 공업혁명 시대의 영국|비교와 계산: 이러한 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이러한 수치를 넘어선 것들|공업 세계로의 진입|최후의 비교: 노동 집약, 자원과 공업의 ‘성장’

부록 A 1인당 육로 운송 능력에 대한 비교 분석: 1800년경 독일과 인도 북부 지역
부록 B 18세기 후반 중국 북부 지역과 유럽의 농장에서 사용한 비료의 평가 및 이로 인한 질소량 변화
부록 C 프랑스와 링난, 중국 북부 지역의 삼림 면적과 연료 공급 평가(1700∼1850년)
부록 D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 영국의 다양한 수입이 제공한 ‘유령 토지’
부록 E 중국 양쯔 강 하류 지역 농촌의 방적 산업 노동자 수입 평가(1750∼1840년)
부록 F 1750년 이후 양쯔 강 하류 지역과 중국 전체의 면화 및 생사 생산 평가: 영국, 프랑스, 독일과의 비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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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케네스 포메란츠
저자 케네스 포메란츠(Kenneth Pomeranz)는 코넬 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에서 20년 넘게 역사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시카고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다. 2006년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13~2014년에는 미국역사학협회장을 역임했다. 1993년 출간한 《배후지의 형성: 화북 내륙에서의 국가, 사회와 경제. 1853-1937(The Making of a Hinterland: State, Society and Economy in Inland North China, 1853-1937)》은 1994년 미국역사학협회에서 주관한 동아시아사 분야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존 킹 페어뱅크 상’을 수상했다. 이 책 《대분기》 역시 2000년에 같은 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주목할 만한 학술 저작의 하나로 선정되었을뿐더러 2001년에는 세계역사학협회의 저작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그 밖에 《설탕, 커피 그리고 폭력: 교역으로 읽는 세계사 산책》이 우리말로 번역·출간됐다.

역자 : 김규태
역자 김규태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창조적지성》 《역사의 연구-아놀드 토인비》 《46억년의 생존》 《게임이론의 사고법》 《워킹푸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 이남희
역자 이남희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역자 : 심은경
역자 심은경은 숙명여자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감수 : 김형종 감수자 김형종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림대학교 강사를 거쳐 1998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아틀라스 중국사》 《청말 신정기의 연구》가 있고, 역서로 《신중국사》 《중국현대사상사론》 《진인각, 최후의 20년》 《1880년대 조선-청국경회담자료선역》 등이 있다.

도서소개

유럽 중심의 역사상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극복하려는 포메란츠의 책 《대분기》. 중국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세계의 공장’으로 떠올랐고 미국에 이은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 이후 역사학계나 경제사학계에서 많은 논쟁이 벌어진 것은 “서유럽과 동아시아 사이에 경제 발전 수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가?”라는 세계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려는 시도다. 포메란츠는 이 책에서 18세기 서유럽(주로 잉글랜드)과 양쯔 강 삼각주 지역의 경제 발전 및 쇠퇴를 탐색한다.
21세기 들어 세계 역사학계, 경제사학계, 중국사학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저작물

최근 건명원에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가 “대항해 시대와 대분기”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TV로 본 일이 있다. 이 ‘대분기’라는 용어가 학자들 사이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케네스 포메란츠의 저서 《대분기(The Great Divergence)》가 나오고 부터이다. 그리고 이 책을 우리 출판사가 처음 접한 것은 10년도 더 된 일이다. 이 책을 출판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먼저 번역하려면 1000년가량의 동서양 역사적 흐름을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의 최근 이론들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이 책이 거론하는 범위가 넓고 방대하다.

개관
원래 역사학계에서 경제 발전의 원인과 형태에 대한 논의는 20세기 초ㆍ중반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주로 ‘자본주의 이행’에 관한 것이었다. 그것도 지리적으로 유럽이라는 틀을 벗어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영국과 서유럽 그리고 독일을 포함한 동유럽의 자본주의 이행 과정이 판이하게 달랐다는 것에 관한 논쟁이었다. 그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의 비교사도 한때 큰 논쟁의 중심에 있기도 했다. 그것은 “18세기에 과연 영국처럼 프랑스에도 농업자본주의가 존재했는가” 하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이러한 논쟁이 잠시 잦아드는가 싶더니 20세기가 끝나기 몇십 년 전부터 본격적인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중국이 부상하면서 전 지구적 관점에서 새로운 논쟁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한 세대 전 개혁ㆍ개방 정책을 시작한 이래, 중국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세계의 공장’으로 떠올랐고 미국에 이은 경제대국이 되었다. 이 역시 진정한 세계화를 알린 신호가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 역사학계나 경제사학계에서 가장 많은 논쟁이 벌어진 것은 아마도 “서유럽과 동아시아 사이에 경제 발전 수준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가?”라는 좀더 세계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다. 사실 그동안 유럽 중심의 역사상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극복하려는 시도들이 수없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포메란츠의 이 책 《대분기》가 아닌가 한다. 이 책이 나온 이후 ‘대분기(大分岐)’라는 용어는 유럽 중심적 역사 해석의 대안으로 떠올라 경제사학계의 새로운 유행어가 되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포메란츠는 이 책에서 18세기 서유럽(주로 잉글랜드)과 양쯔 강 삼각주 지역의 경제 발전 및 쇠퇴를 탐색한다. 그리하여 포메란츠가 궁극적으로 밝히려 한 결론을 감수자의 정리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실 포메란츠가 다루는 근대 세계의 형성 과정(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유럽에서 공업혁명이 성공한 원인)에 대한 전반적인 서술은 다채로운 지역의 비교 및 그 상호적 또는 세계적 연관성(저자는 이것을 ‘conjuncture’라는 용어로 표현한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워낙 광범위하고도 복잡한, 그리고 아주 다양한 방면에 대한 재검토를 시도하고 있어 그 본문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면서 그의 논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비교와 상호 연관성이라는 시각을 통해 종래의 유럽중심주의적 역사관을 낱낱이 검토하면서 그에 대해 아주 대담한 도전과 결론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일반적인 마르크스주의의 제국주의론적 관점을 탈피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의 많은 지역과 그들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근대 세계 경제가 형성되는 과정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한다.
그의 주장을 요약해보면 아주 간단하다. 오늘날 서유럽의 패권을 결정지은 대분기의 시점은 기껏해야 1750년대 중반 정도라는 것이다. 서유럽의 패권 장악에 결정적이었던 공업혁명의 성공 원인도 근대 초기(15세기 전후)나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내재적인 유럽의 우위나 장점을 찾는 서구 학계의 전통적 시각에 대해 그는 분명하게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그는 1750년 무렵에도 중국의 장난이나 일본, 인도 등의 선진 지역과 비교하면 영국(과 서유럽)의 우위라는 것은 결코 존재한 적이 없다는 점을 누차 강조한다. 아울러 이러한 지역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생태적 위기에 직면해 있었는데, 그럼에도 영국만이 공업혁명을 성취하고 나아가 근대 세계 경제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석탄(노천 탄광)의 존재 덕이라고 그는 누차 강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석탄의 존재(마찬가지로 경제적 상황이 비슷한 중국의 장난에는 이러한 행운이 없었다)는 그가 여러 차례 강조하는 대분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지목되는데, 이것이 증기 기관의 발명 및 이용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이른바 공업혁명과 기술 혁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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