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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창판소리에서 창작판소리까지

실창판소리에서 창작판소리까지

  • 김영주
  • |
  • 지식과교양
  • |
  • 2016-02-25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676404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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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판소리 공연이 문화 예술 관계자들로부터 새삼스러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악이라는 무겁고도 지루한 분위기를 벗어버린, 특색 있는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면모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판소리 본래의 유흥성과 즉흥성을 살린 것이 이렇게 새삼스럽고 특색 있게 된 데에는, 판소리는 옛 것이라 고루하다는 선입견이 있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소리판의 현장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소리꾼들의 의식 있는 노력으로 인한 것인데, 창작판소리가 바로 그것이다.
창작판소리는 전통판소리의 레퍼토리가 아니어서 생경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판소리하면 곧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이었기 때문이다. 이 다섯 바탕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우리 고유의 판소리 작품이다. 그리고 그 외, 비록 현재 전승되지는 않지만 한 때 불렸던 판소리 작품들도 있었다. 창작판소리 만큼이나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 작품들은 그러나 옛 시대에 분명히 불렸으며 일정한 인기도 누렸다. 그러다가 사라지고 말았는데, 창을 잃은 판소리 곧 실창판소리이다.

목차

1장 실창판소리와 창작판소리를 보는 관점
1. 실창판소리와 창작판소리의 범주
2. 실창판소리와 창작판소리 연구동향
2장 판소리사의 전개와 19세기 이후의 특징적인 면모
1. 17세기~18세기 판소리사의 전개양상
2. 19세기 판소리의 연행양상과 7작품의 단절
3. 20세기이후 판소리의 연행양상과 새로운 레퍼토리 등장
3장 19세기 말 판소리 레퍼토리 축소와 실창판소리의 특징
1. 〈변강쇠가〉〈장끼타령〉에 반영된 사회저항의식
2. 〈배비장타령〉〈강릉매화타령〉에 나타난 유흥지향성
3. 〈무숙이타령〉〈옹고집타령〉에 수용된 시정세태
4장 20세기이후 판소리 레퍼토리 확대와 창작판소리의 특징
1. 〈열사가〉류에 나타난 민족주의
2. 〈예수전〉에서 시도된 실험정신
3. 〈똥바다〉〈소리내력〉〈오적〉〈오월광주〉의 민중의식
4. 〈스타대전〉과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의 현대화와 대중화
5. 〈사천가〉와 〈억척가〉에서 시도한 소리판의 회복
5장 판소리 레퍼토리 변모의 판소리사적 의미
1. 19세기 실창판소리의 성격과 판소리사적 의미
2. 20세기이후 창작판소리의 성격과 판소리사적 의미
6장 실창판소리와 창작판소리에 갈무리된 시대정신

저자소개

저자 김영주
학력 :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사 / 경북대학교 석사 및 박사
주요 논문 : <배비장전>의 풍자구조와 그 의미망
임진택과 이자람, 창작판소리의 두 방향성
주요 경력 :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강사

도서소개

창작판소리는 전통판소리의 레퍼토리가 아니어서 생경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판소리하면 곧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이었기 때문이다. 이 다섯 바탕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우리 고유의 판소리 작품이다. 그리고 그 외, 비록 현재 전승되지는 않지만 한 때 불렸던 판소리 작품들도 있었다. 창작판소리 만큼이나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 작품들은 그러나 옛 시대에 분명히 불렸으며 일정한 인기도 누렸다. 그러다가 사라지고 말았는데, 창을 잃은 판소리 곧 실창판소리이다.
최근 판소리 공연이 문화 예술 관계자들로부터 새삼스러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악이라는 무겁고도 지루한 분위기를 벗어버린, 특색 있는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면모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판소리 본래의 유흥성과 즉흥성을 살린 것이 이렇게 새삼스럽고 특색 있게 된 데에는, 판소리는 옛 것이라 고루하다는 선입견이 있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소리판의 현장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소리꾼들의 의식 있는 노력으로 인한 것인데, 창작판소리가 바로 그것이다.
창작판소리는 전통판소리의 레퍼토리가 아니어서 생경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판소리하면 곧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이었기 때문이다. 이 다섯 바탕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우리 고유의 판소리 작품이다. 그리고 그 외, 비록 현재 전승되지는 않지만 한 때 불렸던 판소리 작품들도 있었다. 창작판소리 만큼이나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 작품들은 그러나 옛 시대에 분명히 불렸으며 일정한 인기도 누렸다. 그러다가 사라지고 말았는데, 창을 잃은 판소리 곧 실창판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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