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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와 골룸의 언어들

현대시와 골룸의 언어들

  • 허혜정
  • |
  • 푸른사상
  • |
  • 2016-03-20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911308061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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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대시, 천진한 호빗인가 일그러진 골룸인가

시인이자 평론가인 허혜정 교수의 문학평론집 『현대시와 골룸의 언어들』이 [푸른사상 평론선 27]로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의 서정시가 상실한 것은 무엇이고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과 문학적 현실의 갈등과 균열에서 비롯된 질문을 담고 있는 『현대시와 골룸의 언어들』은 서정의 언어를 구하면서도 그것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현대시의 절망과 실험들을 점검한다.

■ 출판사 리뷰
이론적 도그마를 벗어나 문학 작품이 제시하는 진실을 설명하고 해독해야 하는 것이 비평의 몫이며, 그것을 기피하려 하기 때문에 오늘날 문학비평이 한계에 부딪쳐 있다는 현실에서, 저자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통해 문학의 현실을 바라본다.
1부에서는 문학이 힘을 잃어가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는 시인의 상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전윤호, 여정, 주종환, 박상순, 유안학, 이성렬, 맹문재 등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분석한다. 3부에서는 현대시의 실험성에 대해 논하며 이승훈, 김형술, 박현수 등의 작품 비평을 시도한다.
평화롭게 살아가던 스미골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골룸처럼 저자는 이 평론집을 통해 언어 속에 내장된 인간의 꿈을 시대의 언어로 부활시키는 서정시를 갈망하고 있다.

목차

ㆍ 책머리에:‘골룸의 언어들’을 위하여??5

제1부?시인이라는 개인
너는 죽을 것이다, 시인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죽은 시인의 사회를 말한다
반성하는 버릇을 반성하지 않는 세계에 보내는 편지
시대와 감각
거짓말 탐지기의 시대
가장자리의 시, 시학으로서의 가장자리
시인이라는 개인

제2부?백지라는 링
백지라는 링 ― 전윤호의 신작시 읽기
검은 자객의 언어 ― 여정의 신작시 읽기
마피아의 눈 ― 주종환 시집 『어느 도시 거주자의 몰락』 읽기
세계와의 피가름 ― 박상순의 초기시 읽기
상처를 위한 폴라로이드 ― 이윤학의 신작시 읽기
존재 속의 이방인 ― 이성렬의 신작시집 읽기
시 속의 삶, 삶 속의 시 ― 맹문재 시인을 위한 커버스토리

제3부?현대시의 골룸들
실험의 계보 : 현대시의 골룸들
릴레이, 시로 출발하기 ― 이승훈 시집 『나는 사랑한다』 읽기
거울인의 시 ― 김형술의 시집 『물고기가 온다』 읽기
상동성의 시학 ― 박현수의 신작시 읽기
하이브리드, 소음의 시
현대시의 무국적성과 언어의 그러데이션

ㆍ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허혜정
저자 허혜정은 1966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1987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시작 활동을, 1995년 『현대시』와 199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빗속에도 나비가 오나』 『적들을 위한 서정시』, 평론집으로 『에로틱 아우라』, 학술서로 『현대시론』(전2권) 『처용가와 현대의 문화산업』 『혁신과 근원의 자리』 『멀티미디어 시대의 시창작』 『시 창작이란 무엇인가』(공저)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공저) 『초판본 서정주 시선』 『초판본 박영희 평론선』 등이 있다. 2010년 젊은 평론가상, 2014년 동국문학상을 받았다. 『천년의 시작』 『시와 사상』 『서정시학』 『시인수첩』 및 국학자료원 편집위원,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서소개

「푸른사상 평론선」 제27권 『현대시와 골룸의 언어들』. 이 책은 시인이자 평론가인 허혜정 교수의 문학평론집이다. 1부에서는 문학이 힘을 잃어가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는 시인의 상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전윤호, 여정, 주종환, 박상순, 유안학, 이성렬, 맹문재 등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분석한다. 3부에서는 현대시의 실험성에 대해 논하며 이승훈, 김형술, 박현수 등의 작품 비평을 시도한다.
현대시, 천진한 호빗인가 일그러진 골룸인가

시인이자 평론가인 허혜정 교수의 문학평론집 『현대시와 골룸의 언어들』이 [푸른사상 평론선 27]로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의 서정시가 상실한 것은 무엇이고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과 문학적 현실의 갈등과 균열에서 비롯된 질문을 담고 있는 『현대시와 골룸의 언어들』은 서정의 언어를 구하면서도 그것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현대시의 절망과 실험들을 점검한다.

■ 출판사 리뷰
이론적 도그마를 벗어나 문학 작품이 제시하는 진실을 설명하고 해독해야 하는 것이 비평의 몫이며, 그것을 기피하려 하기 때문에 오늘날 문학비평이 한계에 부딪쳐 있다는 현실에서, 저자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통해 문학의 현실을 바라본다.
1부에서는 문학이 힘을 잃어가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는 시인의 상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전윤호, 여정, 주종환, 박상순, 유안학, 이성렬, 맹문재 등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분석한다. 3부에서는 현대시의 실험성에 대해 논하며 이승훈, 김형술, 박현수 등의 작품 비평을 시도한다.
평화롭게 살아가던 스미골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골룸처럼 저자는 이 평론집을 통해 언어 속에 내장된 인간의 꿈을 시대의 언어로 부활시키는 서정시를 갈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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