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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

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

  • 구광렬
  • |
  • 새움
  • |
  • 2016-03-25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911871920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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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7천 년 전, 신석기인들이 보낸 그림편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우리 역사 이야기

울산의 젖줄 태화강 상류의 한 절벽에는 암각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명을 따 반구대 암각화라고 불리는 이 작품에는 7천 년 전 선사시대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문자가 없던 시절, 그때의 사람들은 그림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해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인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그림편지인 셈입니다. 그런데 이 반구대 암각화에는 우리가 몰랐던 아주 신기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고래의 모정
딱딱한 바위가 전하는 따스한 감동의 이야기

우리 선조들은 고래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300여 점의 그림 중 고래와 관계되는 것은 무려 58점이나 된답니다. 그런데 그중에는 놀랍게도 어미 고래가 새끼 고래를 업고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국보 제285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반구대 암각화〉

어미 고래를 잡으려면 먼저 새끼 고래를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답니다. 그만큼 고래는 모성애가 강한 동물입니다. 아마 선사시대의 우리 조상들도 고래의 모성애에 탄복한 나머지 이런 그림을 새긴 것이 아닐까요? 〈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 이야기는 바로 이 그림에서 비롯되었답니다.

옛날 옛적 신석기 시대. 반구대는 작은 마을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고래를 잡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고래를 잡아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큰주먹은 아버지를 따라 고래잡이에 나섭니다. 마침내 고래를 발견한 마을 사람들이 고래를 사냥하려는 순간, 큰주먹의 누나인 꽃다지가 그물에 걸려 죽어가는 아기 고래를 발견합니다.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를 구하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큰주먹은 그 모습에 매일 아침 자기에게 뽀뽀를 해 주는 어머니를 떠올립니다. 과연 큰주먹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신석기인들이 그려 보낸, 딱딱한 바위가 전하는 따스한 감동의 이야기.
〈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구광렬
멕시코국립대학교에서 중남미문학 박사를 받은 뒤, 멕시코 문예지 〈마침표El Punto〉와 〈마른 잉크La Tinta Seca〉에 시를, 멕시코국립대학교 출판부에서 시집 『텅 빈 거울El espejo vacio』을 출판한 중남미 작가. UNAM 동인상, 멕시코문협특별상, 브라질 ALPAS XXI 라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오월문학상 수상과 함께 〈현대문학〉에 시 「들꽃」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슬프다 할 뻔했다』 『불맛』, 스페인어 시집 『하늘보다 높은 땅』 『팽팽한 줄 위를 걷기』, 장편소설 『반구대』 『가위주먹』 『여자 목숨으로 사는 남자』, 산문집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번역서 『체의 녹색노트』 등 30여 권의 책을 펴냈다. 현재 울산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이며,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과 대구교육대학교 등지에서 문예창작을 강의한다.

그린이 김홍명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동 대학원에서는 디자인을 공부했고 런던왕립미술대학Royal College of Art(Painting, PEP)을 나왔다. 디 에어 갤러리(런던), 긴자이게야 갤러리(도쿄), 파리 한국문화원(파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에서는 현대 아트 갤러리(서울)와 현대 H 갤러리(울산)에서 여러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5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울산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와 반구대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도서소개

『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은 딱딱한 바위에 새겨진 고래의 모정이 전하는 따스한 감동의 이야기이다. 우리 선조들은 옛부터 고래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살아왔다. 이 그림책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300여 점의 그림 중 어미 고래가 새끼 고래를 업고 있는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책 소개

7천 년 전, 신석기인들이 보낸 그림편지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우리 역사 이야기

울산의 젖줄 태화강 상류의 한 절벽에는 암각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명을 따 반구대 암각화라고 불리는 이 작품에는 7천 년 전 선사시대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문자가 없던 시절, 그때의 사람들은 그림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해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인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그림편지인 셈입니다. 그런데 이 반구대 암각화에는 우리가 몰랐던 아주 신기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고래의 모정
딱딱한 바위가 전하는 따스한 감동의 이야기

우리 선조들은 고래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300여 점의 그림 중 고래와 관계되는 것은 무려 58점이나 된답니다. 그런데 그중에는 놀랍게도 어미 고래가 새끼 고래를 업고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국보 제285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반구대 암각화〉

어미 고래를 잡으려면 먼저 새끼 고래를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답니다. 그만큼 고래는 모성애가 강한 동물입니다. 아마 선사시대의 우리 조상들도 고래의 모성애에 탄복한 나머지 이런 그림을 새긴 것이 아닐까요? 〈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 이야기는 바로 이 그림에서 비롯되었답니다.

옛날 옛적 신석기 시대. 반구대는 작은 마을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고래를 잡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고래를 잡아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큰주먹은 아버지를 따라 고래잡이에 나섭니다. 마침내 고래를 발견한 마을 사람들이 고래를 사냥하려는 순간, 큰주먹의 누나인 꽃다지가 그물에 걸려 죽어가는 아기 고래를 발견합니다.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를 구하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큰주먹은 그 모습에 매일 아침 자기에게 뽀뽀를 해 주는 어머니를 떠올립니다. 과연 큰주먹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신석기인들이 그려 보낸, 딱딱한 바위가 전하는 따스한 감동의 이야기.
〈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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