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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억

생명의 기억

  •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 |
  • 반니
  • |
  • 2016-06-28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911854358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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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아있는 자연이야말로, 그 자체로 인간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이다! 고롱고사국립공원의 재탄생에 함께한 에드워드 윌슨의 아름다운 기록 ▼ 세상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을 품고 있는 땅, 고롱고사국립공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인류의 시원始原으로 여겨지는 모잠비크의 고롱고사는 1976년 내전이 일어나기 전에만 해도 지구의 홍적세 시대 모습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던 곳이었다. 그러나 내전 기간 동안 수많은 대형 동물들이 죽임을 당했고 반군에 쫓긴 주민들은 태고의 신비로운 우림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고롱고사는 황폐해지고 하루 종일 동물은 한 마리도 보지 못하는 버려진 땅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2004년, 인간이 망가뜨린 자연을 인간의 손으로 다시 회복시키려는 재건의 희망이 이곳 고롱고사에서, 모잠비크 정부와 열렬한 환경론자 그레그 카에 의해 다시 쏘아 올려졌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고롱고사는 과거의 영광을 거의 되찾았다. 코끼리, 하마, 사자, 강멧돼지, 혹멧돼지, 검은꼬리누, 워터벅, 영양, 얼룩말들이 돌아왔고 리카온과 치타는 미래의 복원 목록에 올라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아름다운 자연 지역을 둘러 경계를 그어 국립공원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미래를 위해 제대로 된 환경 조사와 보존, 복원 연구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생태적 폐허가 어떻게 눈부신 생명력과 활기를 지닌 고롱고사국립공원으로 재탄생되었는지 아름다운 사진과 유려한 글로 한눈에 보여주는 걸작이다. ▼ 세계적인 보전생물학자이자《개미》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에드워드 윌슨의 최신작 과학 저술로 퓰리처상까지 받은 에드워드 윌슨의 글은 쉽게 읽히지만 그 안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는 진한 감동과 함께 지구 위에서 다른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시금 생각해보도록 해준다. 두 발로 걷고 놀라운 문명 발달을 이루었지만 현생 인류 역시 아프리카의 우림에서 살던 유인원이 땅으로 내려와 전 세계로 퍼진 포유류이다. 우리의 유전자에는 아프리카 대자연에 대한 원초적인 사랑이 새겨져 있다. 인간도 다른 모든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 호모 사피엔스는 유례없는 진화적 성공을 이루었기에 영원히 인류가 지속될 것으로 착각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멸망은 더

목차

옮긴이의 글 | 최재천 서장 | 영원의 탐색 1 | 모잠비크의 성스러운 산 2 | 한때 거인이 살았다 3 | 전쟁과 구원 4 | 똥과 피 5 | 6미터 길이의 악어 6 | 코끼리와 소통하는 사람 7 | 거미들의 집 8 | 곤충 문명의 충돌 9 | 곤충 탐사 일지 10 | 생존경쟁 11 | 영원의 보전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저자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은 탁월한 자연주의자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 중 한 사람.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며 섬생물지리학과 사회생물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를 만들어낸 학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태어나 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마 대학에서 생물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와《개미》로, 1991년과 1979년, 두 번에 걸쳐 퓰리처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생태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통하는 스웨덴왕립과학원의 크라포르드상, 일본의 국제생물학상과 코스모스상, 미국국가과학메달, 이탈리아 노니노와 세로노상 등 전 세계에서 100여 가지가 넘는 상을 받았다. 자연 보전에 관한 업적으로는 세계야생생물기금 금메달과 오두본학회 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하버드 대학 명예 곤충학 학예관이자 명예 연구석좌교수이다. 저서로《사회생물학》,《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통섭》,《생명의 다양성》,《자연주의자》 등 여러 권의 책이 있다. 역자 : 최재천 역자 최재천은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국립생태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한일국제환경상, 대한민국과학기술훈장 등을 받았다. 저서로 《개미제국의 발견》,《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과학자의 서재》,《다윈지능》,《거품예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통섭》(공역),《매일 매일의 진화생물학》(공역) 등이 있다.

도서소개

『생명의 기억』은 고롱고사국립공원의 재탄생에 함께한 에드워드 윌슨의 아름다운 기록이다. 생태적 폐허가 어떻게 눈부신 생명력과 활기를 지닌 고롱고사국립공원으로 재탄생되었는지 아름다운 사진과 유려한 글로 한눈에 보여준다. 인간의 미래는 동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연보호구역이 왜 필요한지 제대로 역설한다. 아름다운 글과 사진을 읽고 보면서 대자연의 존재 의의, 생물 다양성,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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