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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임금님과 고양이

숙종 임금님과 고양이

  • 노경실
  • |
  • 단비어린이
  • |
  • 2016-06-25 출간
  • |
  • 30페이지
  • |
  • ISBN 97889630113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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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 최고의 애묘가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자 동물 애호가였던 숙종임금, 그리고 어미를 잃고 길을 헤매던 고양이 금손이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린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책! 임금님, 여왕, 왕자와 공주.... 이런 사람들은 마음 아프고 눈물 흘리는 슬픈 일도 없이 날마다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절대 아니지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늘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날씨와도 같지요. 인생을 사는 100년, 36,500일 동안 날마다 눈부신 햇살만 볼 수 없는 것처럼요. 이 책에는 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는 조선의 임금님과 부모 잃은 고양이. 두 주인공은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 넘치는 사이가 됩니다. 임금님과 고양이는 그 누구하고도 나눌 수 없는 마음의 위로를 서로 주고받습니다. 아이야, 지금 네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며 네가 안기고 싶은 사람은 누구이니? 강아지나 고양이라도 괜찮아. 네가 기대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너는 참 행복한 사람이야. 그래서 너도 엄마 아빠에게, 친구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마음천사’가 될 수 있어! _작가, 노경실 * 천하를 호령하던 임금님과 보잘것없는 작은 고양이의 사랑 숙종 임금님은 아버지 현종의 묘에 가서 고양이 한 마리를 줍게 된다. 병들어서 다 죽게 된 어린 고양이였다. 신하들이 병들고 하찮은 고양이를 어찌 귀한 임금님 곁에 두냐며 극구 말렸지만 숙종 임금님은 그 고양이를 품에 안고 돌아와 보살펴 주고 방에서 같이 지낼 수 있게 해 준다. 고양이는 금손이라는 이름을 얻고 숙종 임금님 옆에서 사랑을 독차지한다. 궁궐 안의 사람들은 질투한다. 말 못하는 짐승인데 얼마나 오래 옆에 있을 수 있겠냐고 말한다. 모여서 숙덕숙덕하며 시기한다. 조만간 임금님이 저 하찮은 고양이를 내칠 거라며 확신한다. 하지만 임금님은 고양이를 아들처럼 대하고, 금손이 역시 임금님을 아버지처럼 따른다. 임금님이 나랏일 때문에 시름에 젖어 있을 때 위로가 되어 준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금손이었다. 임금님이 주무시면 옆에서 자장가를 부르듯 노래했던 이도 다름 아닌 금손이었다. 금손이는 숙종 임금님과 늘 함께했다. 그러다 오해가 생겨 금손이가 깊은 산속 절로 들어갔을 때, 숙종 임금님과 금손이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걱정한다. 그리고 숙

저자소개

저자 : 노경실 저자 노경실은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마음을 가장 훌륭하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혈액형 O형, 별자리 염소자리, 코커스패니얼 띠(즉, 개띠)인 노경실 선생님은 즐거워도 걷고, 슬퍼도 걸으며, 화가 나도 걷고, 졸려도 걷고, 비가 와도 걷는…… 걸어가는 사람이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는 가운데, 한국작가회의 이사와 한국도서관협회 독서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계동 아이들》, 《진흙 쿠키, 꿈과 희망을 구워요》, 《세상 문 앞에서 선 아이》,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등 많은 작품을 썼고, 여러 작품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림 : 최정인 그린이 최정인은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그린 책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바리 공주》, 《언니가 가출했다》, 《싫어요 몰라요 그냥요》, 《내 이름은 독도》 등이 있다.

도서소개

『숙종 임금님과 고양이』는 조선 애묘가 집사이자 동물 애호가였던 숙종임금과 어린 고양이 금손이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는 조선의 임금님과 부모 잃은 고양이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 넘치는 사이로 발전합니다. 임금님과 고양이는 그 누구하고도 나눌 수 없는 마음의 위로를 서로 주고받는 존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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