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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 하마다 히로스케
  • |
  • 이마주
  • |
  • 2016-06-15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9119571882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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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양의 안데르센, 하마다 히로스케의 명작 하마다 히로스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이자 일본 아동문학의 기초를 닦은 인물입니다. 아동문학 발굴과 창작에 주력한 하마다 히로스케는 《울어 버린 빨강 도깨비》, 《용의 눈물》, 〈찌르레기의 꿈〉등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하게 읽어낸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고, 타계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널리 칭송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상상력과 관록이 어우러진 그의 동화를 두고 ‘히로스케 동화’라고 특별히 칭할 만큼 일본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가입니다. 히로스케 탄생 120주년에 즈음하여 그림책으로 만나는 《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은 인간을 의인화한 가로등을 통해 훈훈한 감동과 뜻 깊은 메시지를 선사합니다. 특별한 무엇이 되고 싶나요? 참된 행복은 언제나 바로 옆에! 인적이 드문 골목 모퉁이에 가로등 하나가 서 있어요. 언제나 말없이 길을 비추지요. 평생 그 자리에서 비바람을 견뎌온 가로등은 이제 늙고 깡말라 버렸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품어온 간절한 소원 하나로 꿋꿋이 버티고 있지요. 나이든 가로등의 소원은 바로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거예요. 하지만 농담으로도 별 같다고 말해 주는 사람은 없었어요. 풍뎅이나 나방 같은 자그마한 벌레조차도 가로등을 비웃었지요. “흥, 이딴 불빛이 어떻게 별처럼 보인다는 거야!” 크게 실망한 가로등은 속으로 다짐해요. “별처럼 보이지 않으면 어때. 그냥 조용히 빛나고 있으면 되지. 그게 내 할 일이잖아.” 마음을 바꾸었기 때문일까요? 그날 밤, 가로등 앞에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집니다. 과연, 가로등의 소원이 이루어질까요? 묵묵히 산 하루하루가 가장 빛나요 우리는 자기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기가 참으로 어려워요. 화려한 것, 자랑거리 삼을 만한 것, 더 높아 보이는 자리를 부러워하지요. 하지만 대부분은 평범한 삶을 살 수밖에 없어요. 자기가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며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가로등은 늙고 지칠 때까지 ‘별처럼 빛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오래도록 괴로웠지요. 그런데 허황된 그 꿈을 버렸을 때, 비로소 누군가에게는 별빛보다 밝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요. 가로등에게서 우리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지나친 꿈이나 허황된 소원 때문에 스스로를 괴롭힐

저자소개

저자 : 하마다 히로스케 저자 하마다 히로스케는 1893년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나 동화 작가로 활약했습니다. 와세다대학 재학 중에 소설과 동화에 입선했고, 졸업 후 본격적으로 동화를 썼습니다. 1942년 노마문예 장려상, 1961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등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울어 버린 빨강 도깨비》, 《용의 눈물》, <찌르레기의 꿈> 등이 있습니다. 1973년 타계했고, 고향 다카바다케에 하마다 히로스케 기념관이 있습니다. 역자 : 고향옥 역자 고향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이게 정말 사과일까?》,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 《나는 입으로 걷는다》, 《그림책의 심리학》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이자 일본 아동문학의 기초를 닦은 하마다 히로스케 탄생 120주년에 즈음하여 그림책으로 만나는 『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인간을 의인화한 가로등을 통해 훈훈한 감동과 뜻 깊은 메시지를 선사한다. 동양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하마다 히로스케는 가로등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보여 준다. 자기 처지가 썩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자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다 보면, 자기 자리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자기 자리에서 다른 빛을 내는 가로등 같은 존재임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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