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대한국인, 우리들의 이야기

대한국인, 우리들의 이야기

  • 박종인
  • |
  • 기파랑
  • |
  • 2016-02-05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6523847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고마움과 정체성에 대하여

1. 소년 구자관과 청계천
2. 늙은 광부 한창석의 꿈
3. 경부고속도로와 심완식
4. 버스 여차장 송안숙
5. 공순이 누나 고선미
6. 늙은 마도로스 박중성
7. 흥남부두와 김치 파이브 이경필
8. 동춘서커스단과 박세환
9. 파독 광부와 간호사, 최회석과 정옥련 부부
10. 중동 신화와 김철빈
11. 기능올림픽 첫 금메달, 제화장(製靴匠) 배진효
12. 돌아온 과학자 안영옥
13. 무사고 300만 킬로미터, 기관사 박병덕
14. 우리 문화 지킴이, 경주 남산 김구석
15. 수출로 이끈 대한민국, 30년 수출맨 김진한
16. 일흔한 살 한행태의 행복한 인생

사족(蛇足)

도서소개

『대한국인, 우리들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격변의 현대사를 가족과 나라를 위해 묵묵히 살아낸 열여섯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구두닦이, 시다, 버스 안내양, 중동 노동자, 광부, 송출선원 등이 바로 그들. 역사에서 고마움부터 우선 배운다”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 박종인은 “세종대왕이 고맙고, 이순신 장군이 고맙고, 안중근 의사가 고맙다”고 운을 뗀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청계천을 헤매며 꿈을 키웠던 구자관’이 고맙고, ‘지하 1000미터 막장에서 탄을 캔 한창석’이 고맙고, ‘구로공단에서 날밤을 새며 동생과 가족을 먹여 살린 고선미’가 고맙다. ‘사하라 사막 바람 맞으며 발전소를 창조해낸 김철빈’이 고맙고, ‘편한 삶 팽개치고 자기 나라로 돌아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안영옥’도 고맙다“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치켜세운다.
격변의 현대사를 살아온 사람들

이 책은 대한민국 격변의 현대사를 가족과 나라를 위해 묵묵히 살아낸 열여섯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구두닦이, 시다, 버스 안내양, 중동 노동자, 광부, 송출선원…
“역사에서 고마움부터 우선 배운다”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 박종인은 “세종대왕이 고맙고, 이순신 장군이 고맙고, 안중근 의사가 고맙다”고 운을 뗀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청계천을 헤매며 꿈을 키웠던 구자관’이 고맙고, ‘지하 1000미터 막장에서 탄을 캔 한창석’이 고맙고, ‘구로공단에서 날밤을 새며 동생과 가족을 먹여 살린 고선미’가 고맙다. ‘사하라 사막 바람 맞으며 발전소를 창조해낸 김철빈’이 고맙고, ‘편한 삶 팽개치고 자기 나라로 돌아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안영옥’도 고맙다“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치켜세운다.
과연 저자가 수많은 한국의 보통사람들 가운데 만나온 이들은 누구인가? 사서(史書)는 외면했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역사 자체가 불가능했을 역사의 동력(動力)이고, 역사의 주인공들이다. 저자는 이렇게 단언한다.
“우리는 박정희와 정주영과 이병철은 알지만 이 사람들 이름은 모른다. 모두 위대하다. 어떤 이는 현대사를 지휘했고, 어떤 이는 그 현대사를 살아냈다. 살아냈다 뿐인가, 실질적으로 그 현대사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록한 필부필부(匹夫匹婦)들의 회한

저자의 집필 동기는 명쾌하다.
“우선 감사와 고마움이다. 금붕어가 물의 소중함을 모르듯, 우리는 우리네 필부들의 감사한 삶에 대해 무심했고 무심하다. 앞으로도 우리는 대개 무심할 것이다. 그래서 정당한 대접과 평가를 받았다면 모르겠으되, 백마고지를 쟁취한 소총수처럼 본분을 다하고서 잊힌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회한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록했다.”
그렇게 필부필부(匹夫匹婦)의 삶을 투시(透視)한 끝에 저자가 덧붙이는 이런 한마디가 독자들의 가슴을 후비며 성찰(省察)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
“내 정체성을 찾기 위해 기록을 했다. 그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사람들은 내가 누구인지 알려줬다. 분명 자기네 살아온 여정을 얘기했지만, 그 여정을 한 줄기 한 줄기 모으면 그게 바로 2015년 박종인의 혈관 속에 흐르는 역사적 혈액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내가 살아오고 내 가족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짧은 우리 대한민국 현대사가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지 알려주고 싶었다. 알면 보이고, 보이면 산다. 역사를 보면 미래를 살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