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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떠나다

소년 떠나다

  • 레베카 영
  • |
  • 한울림어린이
  • |
  • 2016-06-24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984659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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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난 소년, 그리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호주 어린이도서협회 ‘올해의 그림책상’ 최종후보작 한 소년이 배 옆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라곤 물과 하늘이 전부인 바다를요.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게 된 소년은 책 한 권, 물병 하나, 이불 하나, 그리고 자신이 놀던 곳에서 퍼 온 흙을 가득 담은 찻잔 하나를 챙겨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배를 타고 긴긴 항해를 시작합니다. 어떤 날에는 살랑살랑 파도가 소년을 재워 주지만, 때때로 바다가 거친 날이면 소년은 숨을 죽이고 있어야만 합니다. 찻잔만 꼭 쥔 채로요. 넓디넓은 바다 위에서 소년은 고향에서의 추억들을 하나둘 떠올리며 날마다 어딘가에 있을 ‘점 하나’, 즉 새로운 땅을 찾아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자신의 찻잔에서 싹이 나는 것을 발견합니다. 싹은 점점 자라 사과나무가 됩니다. 길고긴 여정 동안 사과나무는 소년에게 피난처와 그늘이 되어 주고, 열매를 주지요. 그리고 마침내 쿵, 배가 어딘가에 닿았습니다. 소년은 새로운 땅을 발견한 것일까요? 앞으로 소년의 삶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소년, 떠나다》는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해 떠나는 난민들의 이야기이자, 상처와 상실 속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용기 내어 한 발짝 나아가고 성장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입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아름다운 시처럼 풀어낸 레베카 영의 텍스트, 바다와 하늘을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터치와 색감으로 표현한 맷 오틀리의 그림이 만나 고요하면서도 힘 있는 감동을 전해 줍니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희망의 씨앗을 소중히 간직하기를, 날마다 조금씩 용기를 내어 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의 모든 난민과 희망을 잃은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소년은 왜 고향을 떠나야 했던 걸까요? 우리가 소년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는 사실, 하나뿐입니다. 어쩔 수 없이 떠났기에 고향은 소년에게 늘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너른 바다 위에서 바닷바람의 소금기를 맛보고,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고래들이 서로 부르는 소리를 들으며 고향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만큼요. 바다가 거친 날에도 찻잔을 꼬옥 쥐고 있었던 것은 그 속에 소중한 고향의 흙이 담겨 있기 때문일

저자소개

저자 : 레베카 영 저자 레베카 영은 어린 시절부터 글과 그림을 좋아해 수많은 그림책을 읽고, 길 위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고, 마음껏 일기를 쓰며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지금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 책을 짓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향을 떠나 보트에 몸을 실은 채 길고 힘든 여정 끝에 새로운 땅에 정착한 뒤에도 늘 고향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했던 고모를 위해 쓴 이야기입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단추가 좋아!》가 있습니다. 역자 : 장미란 역자 장미란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번역가로 일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친구》 《미술관에 간 윌리》 《내 귀는 짝짝이》 《터널》 《동물원》 《헨젤과 그레텔》 《올리비아》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맷 오틀리 그린이 맷 오틀리는 작은 것들에 대해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화가이며,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무》 《안녕, 낙하산!》이 있으며, 《항해하는 집》과 《야수를 위한 레퀴엠》 《슈퍼맨이 아니야》는 각각 1997년과 2008년, 2011년에 호주어린이도서협회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루크가 보는 방식》은 2000년 ‘영예로운 책상’을 수상했습니다.

도서소개

『소년, 떠나다』는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해 떠나는 난민들의 이야기이자, 상처와 상실 속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용기 내어 한 발짝 나아가고 성장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입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아름다운 시처럼 풀어낸 레베카 영의 텍스트, 바다와 하늘을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터치와 색감으로 표현한 맷 오틀리의 그림이 만나 고요하면서도 힘 있는 감동을 전해 줍니다. 2016 호주 어린이도서협회 ‘올해의 그림책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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