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 채상욱
  • |
  • 왕의서재
  • |
  • 2016-06-30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9118661514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왜 전국의 재건축ㆍ재개발이 다시 들썩일까? 폭락론과 인구 절벽의 이면에 ‘기업형 임대주택’발 수급 폭탄이 터진다 현직 금융권의 주택부동산 애널리스트가 한국 부동산을 근본부터 뒤흔들 변화를 말한다. 임대주택에 관한 이슈로 부동산 시장 전체의 운명을 가름할 흐름이다.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아직 파장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많은 언론과 미디어에서는 이 이슈를 놓치고 있어 일반인들이 알아차리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현재 집주인, 전ㆍ월세 세입자, 무주택자들은 특별히 촉각을 곤두세울 사안이다. #1 2015년 11월, 인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십정 2구역’ 재정비 사업 조합은 스트래튼 홀딩스라는 민간 부동산 컨설팅 기업에 3,000세대의 일반분양 물량을 모두 매각하기로 결의한다. #2 서울 강서구 J아파트 150가구의 전셋값과 매매기록을 분석해보니 이 단지는 2012년까지 단 한 건의 매매도 없었다. 그런데 2013년 하반기부터 2015년 9월까지 37건의 거래가 진행됐는데 전세가율이 무려 85%에 달했다. 두 사례는 보도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접했을 수도 있으나, 한국 부동산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압축한 사건이라고 본 이들은 많지 않다. 금융투자업계에는 작년 말부터 ‘집합투자기구(펀드나 리츠 등)’라는 것을 만들어서 재건축ㆍ재개발 조합으로부터 주택을 2,000호~3,000호씩 구매하고 있다. 주택 재개발ㆍ재건축 조합 역시 조 단위로 구성된 펀드 등에 거리낌 없이 주택들을 팔고 있다. 조합들이 팔겠다는 물량이 너무 많아서 집합투자기구의 설립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급작스러운 변화는 2015년 말 시행된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등장한 후부터다. 언론에서는 간단히 ‘뉴스테이법’이라고 부른다. 부동산은 제도와 규제가 시장을 결정한다. 이 법은 앞으로 개인이 아니라 기업이 주택을 임대 목적으로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임대시장뿐만 아니라 주택시장 구조를 근본부터 바꿔놓을 것이다. 강서구의 J아파트를 전세 끼고 산 행태는 ‘무피투자’로 통칭한다. ‘피 같은 내 돈이 들지 않는(무피)’ 부동산 투자 방식을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렇듯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이다. 그럼 무피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조합원 자격’ 취득이다. 그들은 훗날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이 기업형

목차

머리말 _ 사느냐 파느냐 그것이 문제다 .4 제1부. 뉴스테이 시대의 개막 _한국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이미 예견됐다 임대가 개인의 전유물이라는 걸 수상하게 생각한 적 있는가? .21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라 이름 붙은)이 부동산 시장을 바꾼다 .25 1990년대 주택시장에서 벌어진 생사의 갈림길 .28 주택 수를 알아야 부동산 시장이 보인다 .34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도 집을 더 지어야 한다니 .41 주택 수는 절대 부족하다 : 인구 천 명당 주택 수가 전하는 진실 .45 다주택자의 두 얼굴 : 탐욕의 화신 VS 착한 사마리아인 .51 집이 있어도 남의 집에 사는 사람들 .55 제2부. 뉴스테이가 몰고 올 부동산 시장의 파문 _재건축ㆍ재개발과 손을 잡은 자본이 임대시장을 지배한다 휴거를 부른 공공임대주택 실패와 주택시장 민영화 .61 집 지을 땅을 공급하지 않는다면? .69 주택시장의 금수저, 아파트 재건축 .75 주택시장의 게임체인저, 뉴스테이의 확산 .81 은행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현실, 한국에 뉴스테이 전성시대가 열린다 .87 주택시장의 만년 조연 단독주택, 뉴스테이와 함께 주연이 된다 .90 주택 재건축.재개발 촉진으로 임대료는 상승 장기화한다 .94 분양은 사라진다 .99 주택을 거래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102 죽은 사업도 살려내는 용적률 인센티브의 효과 .106 제3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_무주택, 전ㆍ월세 세입자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2018년 부동산 위기론의 실체 .115 부루마블과 부동산 시장의 비밀 .120 주택가격 전망 .125 주택 수요의 구조에 숨겨진 한국 부동산 시장의 비밀 .130 주택도 주식처럼 투자하라 .139 전세시장의 하이에나, 무피투자 .144 공인중개사가 사라진다 .149 기업에 월세를 내는 삶 .155 부동산 리츠가 밀려온다 .160 한국 주택시장의 미래 .163 제4부. 어떻게 주택을 사야 하나 _내 집을 마련하는 실전 노하우 서울에 20평 1억 아파트 공급이 가능할까? .169 2015년, 재개발ㆍ재건축의 사업성이 소리 없이 좋아진 이유 .173 지분제와 도급제 방식의 차이를 알자 .178 주택 재건축 투자의 정석 .183 주택 재개발 투자의 정석 .188 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현황 .198 Q&A .203 Q1 미분양이 많다는데 주택 경기가 둔화한다는 증거 아닌가? Q2 무주택에 월세(전세)를 산다. 한 달 35

저자소개

저자 : 채상욱 저자 채상욱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표준협회 등을 거쳐 현재 하나금융투자의 건설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건설 산업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 등 대표 건설 기업들을 분석한다. 2011년부터 발표하는 주택시장의 객관적 지표와 전망이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2015년 [인구절벽, 입주 폭탄,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주택가격은 왜 오르는가]라는 리포트로 온라인 부동산투자자들에게 주목받았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acasawa

도서소개

‘개인’이 주인공이었던 임대주택시장을 바꾸고 싶던 정부는 ‘민간 기업’의 참여와 확대를 원했다. 마침내 민간 기업형 임대주택, 즉 뉴스테이를 2015년 8월 도입하기에 이른다. 공공분양은 물론 일반분양도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임대주택시장에서 현재의 개인 임대사업자, 전ㆍ월세 세입자, 그리고 무주택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저자는 집을 살 기회는 앞으로 5년이 마지막이고, 월세를 받아왔던 개인 임대업자들의 시대도 그때 끝난다는 커다란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책에는 어떤 집을 사고, 또 어떤 집을 팔아야 할지 저자의 분석과 설명이 붙어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