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왕의 빵을 드립니다

왕의 빵을 드립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0

  • 레지나
  • |
  • 주니어김영사
  • |
  • 2016-01-11 출간
  • |
  • 64페이지
  • |
  • 260 X 253 mm
  • |
  • ISBN 978893497248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도서소개


왕의 빵을 드립니다(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0)(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맛있고 달콤한 빵을 왕에게 선물할 거야!
《왕의 빵을 드립니다!》는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따라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이 여행 중 들른 각 나라에서 새로운 빵들을 맛보고 그것을 모아 새로 태어날 왕에게 선물한다는 내용입니다.
네 사람은 열두 달 동안 여행을 하는데, 먼저 1월에 ‘동방박사의 날’이 있는 멕시코를 가서 로스카를 맛봅니다. 그리고 2월에는 ‘마슬레니차 축제’가 한창인 러시아를 방문해 블린을 맛봅니다. 이렇게 네 사람은 페르시아에서 출발해 멕시코,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를 거쳐 아이슬란드, 프랑스, 벨기에, 미국(하와이)까지 갔다가 중국, 스페인, 독일,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 도착합니다. 이 책에는 열한 개의 빵이 나오는데, 각 빵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왜 열두 달 동안 소개하는 빵이 12개가 아닌 11개인지는 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눔 정신의 상징, 빵
작가는 우연한 계기로 베들레헴이 ‘빵의 집’이라는 뜻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는 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빵들에는 공통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눠 먹으며 어려움을 넘겼던 ‘나눔의 정신’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로스카나 이탈리아의 ‘성 요셉의 날’에 사람들과 나눠 먹는 제폴라, 중국의 ‘중추절’(우리나라의 추석)에 월병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풍습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빵은 생명을 지속시키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먹으며 가난과 외로움을 극복하는 도구였습니다. 작가는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빵이 담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전체 그림을 부드러운 색감의 색연필로 색칠했습니다. 또 정성을 다해 빵을 굽듯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세계 각국의 빵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내용과 그림, 어느 부분도 빠지지 않는 멋진 국내 창작 그림동화입니다.

● 도서 내용
페르시아의 어느 궁전에 모여 별을 관찰하고 연구하던 사람들이 어느 날 유난히 환하게 반짝이는 별을 보고 흥분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예언에 따르면 그 별이 위대한 지도자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라며 그 별을 따라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발타사르, 가스파르, 멜키오르 세 사람(성경에 나오는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아기 예수에게 황금과 유약과 몰약을 선물로 준비하고 별을 따라 무작정 여행길에 오릅니다. 네 사람 중 나머지 한 명 알타반은 여행 경비를 마련해 곧 뒤따라가겠다고 합니다.
그들은 별이 알려 주는 경로를 따라 낙타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1월의 어느 날, 멕시코에 들렀는데 광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커다란 로스카 빵을 만들어 놓고 나눠 먹는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빵을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이 나눠 먹는데, 빵 조각 사이에서 아기 인형을 찾아보라고 하네요. 2월이 되었지만 여전히 추운 날이 계속되고, 그들은 러시아에 들릅니다. 마슬레니차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축제 음식으로 둥그렇고 납작하게 구운 빵인 블린을 산처럼 높이 쌓아두고 먹고 있었습니다. 해처럼 생긴 블린을 먹다 보면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올 거라는 기대를 하고 말이지요. 세 사람은 여행을 계속 하면서 이탈리아에 들러, 제폴라를 맛보고, 아이슬란드에 가서 천둥 같은 방귀를 뀌게 만드는 룩브라우트도 먹어 봅니다. 세 사람은 긴 여행에 지치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과 새로운 경험에 즐거워하면서 여행을 계속합니다. 한편, 늦게 출발한 알타반은 폴란드에 가서 바브카를 맛보고 하와이 섬에 가서는 다친 낙타를 치료하던 중 사람들이 건네 준 말라사다를 먹으며 행복해 합니다. 하지만 중국에 들를 즈음에는 여행을 계속할 만한 경비가 없어 갓 태어난 아이에게 월병을 선물하면서 여행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계속 여행을 하던 세 사람은 프랑스와 벨기에, 스페인을 거쳐 각 나라의 빵(마들렌과 와플, 추로스)을 맛보고 얻어 옵니다. 독일에 도착할 즈음에는 나이가 가장 많은 멜키오르가 감기에 걸려 감기에 좋은 진저브레드를 먹기도 하지요.
드디어 길을 안내하던 별이 멈춰 섰는데, 그곳은 이스라엘 베들레헴이었습니다. 베들레헴 사람들이 바구니에 빵을 들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제대로 길을 찾아 온 세 사람은 준비해 온 황금과 유황과 몰약, 그리고 각 나라에서 얻어 온 빵들을 아기 예수에게 전합니다. 여행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한 세 사람은 남은 빵을 베들레헴의 아이들에게 나눠 주고 난 후 각각 고향으로 기분 좋게 돌아갑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