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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다시 벤처 정신을 말하다

휴맥스, 다시 벤처 정신을 말하다 엔지니어멘토 2

  • 전채연
  • |
  • 김영사온
  • |
  • 2015-03-10 출간
  • |
  • 187페이지
  • |
  • 145 X 215 mm
  • |
  • ISBN 97889349703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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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가난한 동네의 어중간한 모범생
가난, 그에게는 너무 익숙한 풍경
소년의 눈으로 엿본 어른들의 세상
더 크고 의미 있는 것을 찾다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법
막연히 교수가 되기를 꿈꾸다
서울대 벤처 창업의 대부를 만나다
벤처 정신을 수혈받다
‘깊이 안다’는 것
단순히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2 일곱 엔지니어들의 무모한 도전
포장마차 결의
한 번쯤은 실패해도 괜찮다
초보 사장 신고식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막강 엔지니어들
엔지니어와 사업가, 그 경계선에서
기업에서 고객으로, 사업 대상을 바꾸다
비로소 시장에 눈을 뜨다
패러다임이 바뀔 때 기회가 있다
사업 초보, 유통을 배우다
실패와 기꺼이 동업하라

3 때로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셋톱박스에 ‘올인’ 하다
아시아 최초 디지털 셋톱박스를 개발하다
벼랑 끝에 선 건인시스템
재앙 같던 한 해, 1997년
영국 공장으로 날아간 휴맥스맨들
신제품으로 기사회생하다
다윗이 골리앗에 맞서는 방법

4 해외 시장을 겨냥하라
틈새시장부터 공략하다
유럽 시장에서 영토를 넓혀 가다
중동 사람들이 믿고 사는 휴맥스 제품
난공불락 미국 진출기
가전 왕국, 일본 시장을 주도하다
브라질 시장을 순식간에 움켜쥐다
해외 시장에서 통한 휴맥스의 저력

5 다시 벤처 정신으로
벤처 정신을 잃어 가다
성장을 가로막은 내부 진통
오로지 혁신만 생각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라
경쟁력 있는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
새로운 사업 혁신을 준비하다
한국 벤처 역사와 함께하다
벤처 기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
좋은 기업, 올바른 기업가가 된다는 것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전채연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취재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시대적인 화두를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많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과감한 도전으로 1조 원 벤처 신화를 일군 휴맥스의 사례가 저성장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에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잡지 기자를 거쳐 출판사 편집기획자로 활약하면서 자기계발서, 경제 · 실용서 분야의 책을 다수 출간했다. 쓴 책으로는《박지성처럼 꿈꿔라!》《고장 난 거대기업(공저)》《우리 뇌는 그렇지 않아》등이 있으며,《내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 중《스티브 잡스 이야기》《힐러리 파워》《프라다 이야기》등을 기획 ? 구성했다.

도서소개

서울대학교 연구소의 가난한 대학원생에서 글로벌 벤처 신화의 주역이 되기까지
셋톱박스 하나로 세계를 평정한 ‘휴맥스’ 변대규 회장에게서 찾은 기업을 움직이는 힘!
휴맥스는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세 번째로 디지털 셋톱박스(가정에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하는 장비)를 개발하면서 필립스, 소니, 톰슨 등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변대규 회장은 ‘벤처’라는 말조차 낯설었던 1989년, 자본금 5000만 원을 대출 받아 대학원 동기들과 함께 휴맥스를 창업했다. 우리만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보자는 큰 포부로 사업을 시작한 변 회장은 ‘실패 전문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1세대 벤처 기업 중에서 드물게 매출 1조 원의 벤처 신화를 기록하며 휴맥스를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책은 대기업 위주의 유통 구조를 따르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벤처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혁신’과 ‘도전’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더 나아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벤처 정신’을 수혈할 것이다.

휴맥스 변대규 회장은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을 가장 잘 실천한 기업가이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고 자금이 풍부해도 리더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100년 동안 영속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이 책은 늙어 가고 있는 우리 사회와 기업에게 다시 한번 벤처 정신을 수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 이해진, 네이버 의장

● 출판사 리뷰
저성장 ? 디플레이션의 한국 경제, 당신의 회사는 안녕하십니까!
기업 혁신 전문가 ‘휴맥스’ 변대규 회장, 다시 ‘벤처 정신’을 수혈하다!
2001년 어느 날, 변대규 회장은 문득 대한민국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을 쭉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 당시 기업들 대부분이 1970년대 이전에 세워진 대기업이나 공기업이었던 것이다. 사실 2015년인 지금도 다르지 않다. 대기업은 점점 더 비대하게 커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점점 더 작아지고 또 사라지는 게 현실이다. 변 회장은 ‘작은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그들 중에서 몇몇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건강한 경제 구조라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늙은 경제’에서 벗어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새바람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벤처 정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벤처 정신이란 ‘기존의 질서에 편입하지 않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도전 정신’을 말한다. 요즘처럼 급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벤처 기업처럼 작고 주체적인 조직일수록 발 빠르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나 사업가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벤처의 도전 정신이 요구되고 있다.
변 회장은 스스로 벤처 정신을 실천하면서 살아 온 기업가이다. 벤처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던 1989년, 하숙집 등기부등본으로 대출을 받아 자본금 5000만원으로 겨우 사업을 시작했다. 특별한 사업 수완이나 믿는 구석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이렇게 어수룩하게 시작한 사업이 어떻게 매출 1조 원의 글로벌 벤처 신화를 만들어 냈을까. 이유를 꼽자면 그가 엔지니어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기술을 이해하는 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을 미리 내다볼 수 있었고, 또 함께 일하는 엔지니어의 노고를 헤아릴 수 있었다. 실제로 휴맥스가 디지털 셋톱박스를 개발하기 시작했을 때도 변 회장은 엔지니어들이 가진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다가올 디지털 시장도 예견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았던 것이다.

한 기업의 경영 스토리를 넘어
‘올바른 기업가’를 꿈꾸는 한 리더의 고민을 담은 스토리
변 회장의 사례를 보면 반드시 돈과 경영 지식 등을 모두 갖춰야만 창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기술력 하나만 믿고 벤처를 창업했던 변 회장처럼 한 가지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이 있으면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다. 물론 그보다 앞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학원 시절의 변 회장 역시 다른 동기들처럼 교수가 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는 고민 끝에 스스로 대학교수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았다. ‘스케줄과 팀워크를 조율하는 일’. 리더는 그에게 딱 맞춤옷이었던 것이다. 이공계 출신이라고 해서 반드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스스로 새로운 길을 모색한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변 회장의 열정 스토리는 대기업과 공무원 취업에만 몰두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더불어 침체된 기업이나 기업가들에게는 이 국면을 헤쳐 나갈 길을 스스로 모색할 힘을 길러 줄 것이다. 변 회장 역시 ‘실패 전문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늘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고, 1997년 외환 위기가 왔을 때는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늘 신중하게 매순간 깊이 고민하면서 해결책을 찾아왔다. 어쩌면 이 책은 단순히 한 기업의 경영 스토리를 넘어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한 사업가의 일련의 고민을 담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추천의 말
변대규 회장은 매순간 깊이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그 신중함이 지금의 휴맥스를 있게 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늘 자신이 가진 기술력을 점검하고 미래를 읽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던 모습. 그 뜨거운 열정의 스토리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 권욱현, 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명예교수

공대 출신이라고 해서 기술만 연구하고 개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벤처 1세대의 선두 주자로 서 기업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경영해 온 엔지니어다. 기술의 가치를 알고 시장을 이끌 기술을 읽는 안 목,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헤아릴 수 있는 리더였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히든 챔피언 휴맥스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 오영호,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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