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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1)

신비소설 무 (1)

  • 문성실
  • |
  • 달빛정원
  • |
  • 2016-02-16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911951018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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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제1화 그 숲에는 무당이 산다
제2화 푸른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던 날
제3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제4화 죽음을 부르는 목소리
제5화 핏빛 꽃이 피다

도서소개

『신비소설 무』는 무당의 아들인 낙빈이 주인공이다. 3,000년 만에 백두산 줄기의 정기를 받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낙빈은 열 살의 나이에 홀로 자신의 거대한 운명을 짊어지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할 동반자들을 만난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채 모두의 아버지이자 스승으로 살아가는 천신, 슬픈 가족사를 뒤로한 채 숲으로 숨어든 승덕, 쌍둥이 남매로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정희와 뛰어난 무예를 지닌 정현. 이들은 닥쳐올 말세를 준비하면서 인간의 세상과 신의 세상 경계에서 벌어지는 온갖 불가사의한 사건 속으로 뛰어듦으로써 말세를 부르는 거대한 악에 맞설 준비를 한다.
한국 판타지 소설의 대중화를 이끈 신비소설 무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초자연적 세계 사이에서 펼쳐지는
친근하고도 묵직한 감동이 살아 꿈틀댄다

온 땅이 요동치는 고통 속에서 낳은 이 아이는 이제 네 것이 아니니라.
이것은 만물의 근원이자 신들의 신, 세상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분의 뜻!
세상의 모든 슬픔과 괴로움, 고통을 헤쳐 나가야 할 아이가 드디어 선택되었다.
그것은 과연 오묘하고 기묘한 운명인가, 가혹하고 저주받은 운명인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예언의 날이 도래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그 전설이 돌아왔다!
_오랜 침묵의 시간을 깨고 돌아온 한국 판타지의 명품,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비소설 무』는 1998년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동시 연재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소설이다. 그때까지 널리 읽히던 외국 판타지와 달리 한국 고유의 무속 신앙과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서와 당대의 시대상을 담아냄으로써 한국 판타지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이다. 『신비소설 무』가 보여준 작품성과 깜짝 놀랄 만한 인기는 온라인상에서만 끝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져 권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독자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작가의 재충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이 길게 이어지면서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신비소설 무』를 사랑했던 독자들은 시리즈가 멈춘 지 10여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이 작품을 잊지 못하고 언제 완간되느냐고 문의하곤 했다.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힘입은 작가는 마침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치밀하고 촘촘한 구성에 특유의 감성적 요소를 배가한 『신비소설 무』와 함께.
길어진 휴식기만큼이나 인간과 세상에 대한 작가의 이해가 더욱 깊고 따뜻해졌으며 그런 변화가 이야기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무속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까지 남다른 작가는 이 책에 마니아만 즐겨 읽는 판타지소설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인문학적 색채까지 담아내고 있다. 우리의 전통 신앙으로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음에도 지금껏 백안시되었던 무속은 작가의 펜 끝에서 제 옷을 찾아 입고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받는다.

신비한 ‘巫’의 세계, 그 속에서 눈뜨는 인간의 본성과 욕망!

『신비소설 무』는 무당의 아들인 낙빈이 주인공이다. 3,000년 만에 백두산 줄기의 정기를 받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낙빈은 열 살의 나이에 홀로 자신의 거대한 운명을 짊어지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할 동반자들을 만난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채 모두의 아버지이자 스승으로 살아가는 천신, 슬픈 가족사를 뒤로한 채 숲으로 숨어든 승덕, 쌍둥이 남매로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정희와 뛰어난 무예를 지닌 정현. 이들은 닥쳐올 말세를 준비하면서 인간의 세상과 신의 세상 경계에서 벌어지는 온갖 불가사의한 사건 속으로 뛰어듦으로써 말세를 부르는 거대한 악에 맞설 준비를 한다.
『신비소설 무』는 성인을 위한 소설임에도 어린 구세주를 내세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가가 굳이 열 살배기 아이를 구세주로 설정한 것은 인류와 세상의 미래에 대해 어떤 예단도 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아닐까. 우리의 미래인 아이가 어떻게 자라느냐에 따라 인류와 세상의 운명이 결정되리라는 너무나 분명한 사실을 일깨우고 싶어서가 아닐까. 낙빈으로 대표되는 이 세상의 어린아이들이 그 순수하고 해맑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동안에는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기억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초자연적 세계, 삶과 죽음을 향한 욕망, 세상에 대한 궁극의 물음 등 인간의 본성이 꾸밈없이 드러나는 신비하고도 비밀스런 ‘무(巫)’의 세계가 놀랄 만큼 생생하게 펼쳐진다.


<줄거리>

제1화 그 숲에는 무당이 산다
한여름에도 냉기가 도는 마을의 작은 초등학교. 입학식이 끝나고 한 달이 지나도록 등교하지 않는 아이가 있다. 산속 무당집의 아이 ‘낙빈’이다. 다행히 담임선생의 끈질긴 설득 끝에 어머니로부터 낙빈의 등교 허락을 받아낸다. 여느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달라는 당부와 함께.
비록 옷차림과 말투는 다르지만 어느새 또래들과 잘 어울리는 낙빈을 지켜보면서도 담임선생은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게다가 아이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까지 돌기 시작한다.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급생들과의 축구 시합을 벌이지만 한 아이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낙빈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가 더욱 따가워진다. 뒤이어 그 아이가 동네 어귀의 수풀 속에서 시뻘건 눈동자를 보고 놀라 크게 다치면서, 이 모든 소동의 주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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