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기본 뼈대 잡기! 중학 3년분 문법이 해답이다.
고리타분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문법,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우리가 알아야 할 영어는 이미 중학교 때 다 배웠다. 중학교 수준의 문법과 어휘만 알고 있어도 일상적인 대화를 영어로 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딱딱하고 건조한 기존의 문법 학습 형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영화 시나리오 구성의 문법 설명을 따라 읽다보면 중학 3년분 문법이 10시간만에 정리된다.

< 구성 및 특징 >

오늘은 이것만
간단한 문법 포인트 하나, 그 문법이 녹아있는 회화 문장 2개, 까딱하면 틀리기 쉬운 발음 하나, 이렇게 단 세 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중학교 영어를 다시 공부하려는 당신에게 뭘 크게 바라지도 않는 사려 깊은 과외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꾸벅 하고 시작하자.

명랑과외질 현장
막강버럭 과외쌤과 무개념 제자의 말도 안 되는 초 단기간 스파르타 훈련으로 중학 3년분 영어를 부담 없이 훑어보자. 중학교 때 배운 영어만 알아도 사람 구실은 하겠거니, 막연한 기대로 시작된 과외가 점입가경, 훈훈한 열공과외모드로 빠져드는 그들의 과외질 현장, 대공개!
주의 : 모 영화, 드라마처럼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같은 식상한 러브라인을 기대한다면 적잖은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 큰 거 한방에 집착 말고, 대화 속 잔잔한 재미를 찾아보자.

남는 건 필기뿐!
당신의 기억력을 어느 정도까지 맹신하며 살아왔는지는 과외쌤이 알 바 아니다. 영어는 무조건 반복!! 주고받은 대화 속에 허공으로 날라가 버릴 뻔한 문법을 붙잡고만 싶어서 이렇게 또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센스!

프리토킹 타임!
주어, 동사도 구별 못하면서 남부끄럽지 않게 영어로 프리토킹하고 싶어하는 몹쓸 욕심, 십분 이해하며 준비한 코너!! 네이티브도 혀를 내두를 스피킹 실력, 남몰래 닦아보자.

완전 소중한 mp3 활용 안하면 손해 보는 건 당신!
아는 만큼 보이고, 듣는 만큼 말할 수 있다!! 2009 수능 외국어영역 녹음한 성우들의 공인된 발음과 억양, 토씨 하나도 놓치지 말고 잘 듣고 따라 읽어보자.

퀴즈쇼~
적당한 긴장이 없으면 기억할 것도 흘려버리게 된다. 버럭쌤 눈치 살살 봐가며 하나 둘 체크하는 동안 그날 배운 문법이 각인되고 회화 문장을 술술 읖조리는 당신 모습에 놀라지 말라.

언제까지 어설픈 영어로 말할 거야?
영어 좀 한다하는 사람들도 콩글리시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인지상정! 프리토킹 욕심 내세우다 싼티 나는 영어로 굴욕당하지 않으려면 이정도 표현은 눈여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