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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시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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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시간의 힘

  • 채지희
  • |
  • 웨일북
  • |
  • 2016-06-13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911956771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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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어떤 사람들은 25살에 죽고 75살에 묻힌다.” 내일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인생의 절반쯤에서 다시 짜는 행복의 시간표 “한국인 연평균 노동 2,124시간, OECD 평균은 1,770시간, 독일은 1,371시간” 100미터 달리기를 100번씩 하고 있는 당신,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우리는 너무 열심히 사느라 정작 중요한 시간들을 폐기처분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 근무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왔다. 이렇게 열심히만 살면 당연히 행복은 따라오는 것인 줄로 굳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전력질주하며 살았지만 돈, 건강, 일상,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얻은 것이 없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독일인들보다 한 달 이상을 더 일하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세계웰빙지수에서 한국은 145개국 중 117위에 머물렀고, 개인이 느끼는 행복 수준을 측정하는 긍정경험지수에서는 118위에 머물렀다. 법적으로 보장되는 연차 같은 휴가도 상사 눈치 봐가며, 회사 분위기 봐가며 겨우 쓸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누구보다 시간을 꽉 채워 쓰고 있지만, 우리는 사실 시간빈곤층이다. 열심히 살았는데 잃은 것이 더 많고 불행하기만 한 인생.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잘못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말이다. 국가, 회사, 가족, 그 누구 하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 저성장·고령화 시대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시대, 이제 우리는 행복을 위한 인생의 시간표를 다시 짜야만 한다. “평균 퇴직연령 52.7세, 체감정년 48.1세 / 40대 78.7%가 고용불안” 40대에 인생은 이미 한 번 끝난다, 이후 삶은 예전처럼 살 수 있을까? 죽을 때까지 남는 시간은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것들에 달려 있다 최근의 통계자료를 보면 기대수명은 늘어난 반면 퇴직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30~40대에 미리 제2의 인생을 준비하지 않으면 평생 은퇴하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 고용불안에 시달리면서 살 수밖에 없는 세상이 왔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시스템에 시계를 맞추고 정신없이 사는 동안, 정작 우리가 잃어버렸던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 먼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이 어떤 시간들로 채워졌는지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잃어버렸던 나를 불러와야 한다.다음으로 ‘삶을 조망하는 시간’이

목차

저자의 말: 당신에게 새로운 시간을 선물합니다 PART 1. 나를 돌아보는 시간 CAPTER 1. 그 많은 시간은 모두 어디로 흘러갔을까 셀프 스캐닝│당신이 일을 좋아한다고 믿는 건 착각일 수 있다 ·당신은 그저 인생의 한 부분에 올인 하고 있다 ·당신은 잘못된 프레임에 갇혀 있다 ·당신은 쉬는 법을 잊어버렸다 ·걸러 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CAPTER 2. 생존에 필요한 필수시간을 지키고 있는가 셀프 스캐닝│당신은 시간을 도둑질당하고 있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최소한의 시간 ·사회시스템에 시간을 맞춘 시간빈곤층들 ·시간은 50년 후에도 똑같이 흐른다 ·속도만 내다가 풍경을 잃어버린다 CAPTER 3. 잘 보이는 것에 시간을 쏟고 있지는 않은가 셀프 스캐닝│당신은 지금 자기 자신을 돌보고 있는가 ·남에게 행복해 보이려 애쓰는 사람들 ·오직 타이틀로 자신을 설명하는 사람들 ·쇼윈도 뒤에 숨는 사람들 ·나를 가장 빛나게 하는 것 CAPTER 4.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쏟고 있지는 않은가 셀프 스캐닝│1인 몇 역까지 가능할까 ·자랑스럽지 않아도 괜찮다 ·역할놀이에서 빠져나와도 좋다 ·빡빡한 역할 자리, 쉼표가 필요하다 CAPTER 5. 완벽을 기하는 데 시간을 쏟고 있지는 않은가 셀프 스캐닝│완벽한 선택 VS 괜찮은 선택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완벽하지 않은 것에 가능성이 있다 ·80%에서 멈추는 것도 능력이다 PART 2. 삶을 조망하는 시간 CAPTER 1. 크게 보고, 작게 움직여라 셀프 플래닝│시야를 넓히면 꿈의 범위가 달라진다 ·여행의 종착지는 생각보다 멀지 않다 ·꿈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이루어진다 ·우리는 매 순간 성공하고 실패한다 ·인생은 세 개의 바퀴로 굴러가야 한다 CAPTER 2. 두 번째 성장, 가치를 좇아라 셀프 플래닝│당신은 누구이고, 무엇을 좇고 있는가 ·늙어서도 취업을 고민하는 시대가 왔다 ·35~45세에 첫 번째 인생이 끝난다 ·위기는 기회를 품고 찾아온다 ·두 번째 인생, 다시 성장판이 열린다 CAPTER 3.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라 셀프 플래닝│당신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인생의 점들은 연결된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당신의 미래다 ·답은 어린 시절의 나에게 있다 CAPTER 4. 멀리 보고,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저자소개

저자 채지희 노력형 학생, 성과추구형 회사원으로 수십 년을 살았다. 그러다 문득 반복된 일상에 좀비처럼 살아가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무작정 달리기를 멈췄다. 앞으로 남은 인생, 42만 시간. 무엇으로 채워갈지 방황하던 끝에 사회가 강요하는 안정된 길 대신 모험의 길을 택했다. 시간에 대한 자유이용권, 다채로운 인생들과의 의사소통권을 만끽하고자 프리랜서 작가 겸 강사로 제2의 인생 문을 열었다. 새로운 만남, 글쓰기, 여행, 사진 등으로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채워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속가능경영 컨설턴트, 창업 매니저로 활동하며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NPO의 사업 기획과 임직원 역량 계발을 지원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 계발 교육회사 (주)제이젠컴퍼니를 설립해 현재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다. 라이프코칭에 기반한 셀프리더십과 동기부여, 사업 및 창업 분야 기획력 향상이 주된 교육 분야다. 강의와 코칭 과정에서 청년, 회사원, 창업자,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꿈과 일상을 접하면서 이 책을 구상했다. 앞으로도 글과 강의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누군가의 삶에 작은 힘을 보태며 사는 것이 인생 목표다. 저서로 《사회적경제의 성공코드》가 있다.

도서소개

『버려진 시간의 힘』은 지금껏 우리가 소비해왔던 시간과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에 대해 여러 각도로 생각하게 한다. 이를 위해 독자가 직접 다양한 심리 치료 테스트, 체크 리스트, 원형 검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의 절반쯤에서 문득 막막해졌다면, 이 책과 함께 두 번째 인생의 시간표를 짜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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