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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디자이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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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디자이너는 없다

  • 안진호
  • |
  • 렛츠북
  • |
  • 2016-06-01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911868367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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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경영학 박사 출신의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디자인 인문학 경역학 박사이자 현직 디자이너인 저자는 어디서나, 어느 곳에서나 디자인의 화려함만을 보여주고 있는 구조적 디자인 산업의 취약점을 속 시원히 말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 책을 서술하였다. 이 책은 에세이 형식으로 디자인 산업과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디자인의 변화와 융합에 대한 방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찾고자 하였고, 궁극적으로 디자이너가 잘 사는 나라가 디자인 강국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의 산업적 발전을 위한 과학적 시각과 논리적 문제의식을 제시하였다. ‘변화’와 ‘융합’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이 책은 디자이너가 가난하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제1장에서 ‘디자인에 대한 아이러니 말하기, 제2장에서 ’디자이너가 관심 없는 디자인 산업‘, 제3장에서 ’과학과 경제로 디자인 보기‘와 같이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디자이너가 경제적으로 잘 살아야 디자인 기업이 강할 수 있고, 디자인 강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러기 위해선 디자인에 대한 ‘변화’와 ‘융향’을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발전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영학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디자인에 대해 경제적 논리로 접근하여 고민하였고 이를 통해 디자인의 산업적 차원의 의미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서술하게 되었다. 많은 디자이너와 현재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고 고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목차

추천사 … 4 머리말 … 10 서론 … 18 Chapter 1 디자인에 대한 아이러니 1. 디자인에 대한 아이러니 … 24 2. 전술이 아닌, 전략적 디자인 … 29 3. 전문 분야가 없는 전문가 … 35 4. 이기(利己)적인 이익의 추구 … 40 5. 보이지 않는 위험 … 48 6. 대학입시와 교육의 편중 … 54 7. 디자이너의 기원(起源)과 마음가짐 … 61 Chapter 2 디자이너가 관심 없는 디자인산업 1. 화려해 보이는 디자인산업 … 68 2. 디자인 강국의 조건 … 77 3. 전통과 정체성의 산업적 가치 … 87 4. 우리만의 디자인 찾기 … 92 5. 측정과 평가의 중요성 … 97 6. 세계를 선도(先導)하는 디자인 기업의 조건 … 106 7. 디자인산업의 수요공급의 법칙 … 113 8. 대기업 신입사원은 팀장님의 꿈 … 118 Chapter 3 과학과 경제로 보는 디자인 1. 과학적 사고방식의 디자인 … 126 2. 창의성을 키우는 논리적 훈련 … 133 3. 디자인을 하지 않는 것도 디자인 … 139 4. 디자인이 작품을 만드는 것인가? … 146 5.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의 가치 … 154 6. 디자인의 학문적 접근 … 161 7. 경제 논리 속의 디자인 … 168 8. 미래의 디자인 인재(人材) … 175 마치면서 … 180 참고문헌 및 사이트 … 189

저자소개

저자 안진호(Ahn Jin Ho) 디자이너 / 경영학박사. 안진호는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랜드디자인학회 이사, 서비스 사이언스학회 부회장, 서울메트로 디자인자문위원,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의 회원이다. 현재 엔에프카운실(주)의 대표로서 서비스 및 디자인에 대한 전략 컨설팅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대, 홍익대 등에서 디자인학과와 경영학과에 출강 중에 있다. 디자인산업과 서비스사이언스 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발한 기고를 하고 있으며, 융합적 관점에서 디자인정책, 경제, 측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가 경제적으로 잘 사는 세상을 기반으로 디자인 강국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 블로그 blog.naver.com/baboan을 참조.

도서소개

[가난한 디자이너는 없다]는 경영학 박사이자 현직 디자이너인 저자가 제시하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과 경제 논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느끼는 화려한 디자인 속에서 디자인 산업은 구조적 취약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디자이너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힘들어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면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디자이너의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명제와 답변으로 채워져 있다. 책은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디자이너 관련 종사자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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